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0일 공단 옥외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전달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에 옥외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의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성민 이사장은 산업안전보건위원 근로자측 대표(노조위원장)를 직접 만나 이온 음료와 넥쿨러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박성민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안전 최우선 경영 의지를 반영해, 노사협력을 통한 현장 근로자의 고충을 적극 해결해 나갈 것이다.”라며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바이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22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바이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는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등 자원순환을 장려하고자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플라스틱과 작별하는 안녕(bye bye)’을 의미하는 손동작을 담은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게재해 다회용품 사용 의지를 밝히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1회용품 감량을 위해서는 사소한 생활 습관이라도 놓치지 않는 의식적 노력과 환경에 대한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지구와 환경, 사람이 아름답게 공존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자원절약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정헌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윤도영 강화군 부군수를 지명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소속 모별이 선수가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제64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플러레 개인전 우승의 호성적을 거뒀다. 22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모별이 선수는 파죽지세의 기세로 ‘여자 플러레 개인전’ 8강에서 홍서인 선수(서울시청)를 15대 9로, 준결승에서 홍세나 선수(안산시청)를 15대 11로 꺾었다. 이어 대망의 결승에서는 이세주 선수(충북도청)를 만나 15대 8로 승리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모별이 선수는 제53회 회장배 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인전 우승의 쾌거를 이룩했다. 특히 발목 부상으로 대회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개인전 우승을 비롯해 2024 파리올림픽에서의 전은혜 선수 은메달과 제53회 회장배 단체전 공동우승 등 국내외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중구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팀 막내 선수인 모별이 선수가 부상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제53회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실현을 위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오는 9월 3일 오후 2시부터 중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마련된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이해 양성평등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에서는 지역 문화예술팀의 사전공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 연계행사로 ‘양성평등 인식개선 무비 토크쇼’와 ‘관광 잡페어(Job fair)’도 진행된다. 이중 ‘양성평등 인식개선 무비 토크쇼’에서는 양성평등 관련 주제를 다룬 독립영화 ‘이별여행’을 상영한 후,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중구여성회관이 주관하고 중장년내일센터,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관광 잡페어’는 경력보유여성과 중장년층의 재취업 욕구를 높이고 ‘함께 일하는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된 행사다. 항공, 호텔,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구인기업이 참여, 구직자들과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혹서기를 맞이해 지난 21일 중구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참여자 산업안전·보건교육’ 현장을 방문, 참여 어르신들을 만나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혹서기 안전교육’의 일환인 이번 교육은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한 자리로 사회서비스형·시장형 사업단 노인일자리 참여자·종사자 총 577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업 현장별 안전사고 유형과 사고 발생 시 보고·대처 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폭염 상황이 예상보다 길어져서 몸도 마음도 지치고, 어르신들 활동에도 안전상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이렇게 실내 교육으로 대체하는 조치를 했다”라며 “앞으로도 ‘보람 있는 일자리, 안전한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쏟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순임 센터장은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중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찾아가는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구(區)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과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혜경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2명, 동(洞) 보건복지팀장, 동(洞) 업무담당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약 1시간 30분 동안 동(洞) 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실천적 방법과 실질적 운영 방향에 중점을 두고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신흥동이라는 지역 특성에 맞는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조직컨설팅, 복지 관련 특화사업 발굴 지원, 다양한 자원과 네트워크 강화 방안 지원 등에 초점을 맞춰 문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함혜경 민간위원장은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협의체 활동 중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느끼긴 했지만, 기존에 해오던 방식으로 해오고 있었다”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앞으로는 지역 자원들을 유용하게 활용하면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개선해가는 방식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연안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을지훈련기간 중 지난 20일 연안동 회의실에서 국가 위기 상황을 가정해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했다. 연안동 통합방위지원본부는 전·평시 민·관·군·경·소방 등 각 유관기관의 통합 작전을 원활하게 수행함으로써, 적의 침투, 도발, 위협 및 우발 상황 등 비상사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구성된 기구다. 이번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훈련은 위기 상황에서 수행해야 할 임무와 역할을 사전에 계획·준비하고,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김동희 중구2통합동대장과 김경보 연안파출소장, 박상호 연안119안전센터장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방위지원본부의 체계 구성과 임무, 임무 수행 절차 등에 관한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운용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희 중구2통합동대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통합 작전을 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정희 연안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이번 훈련에 참여한 각 유관기관에 감사하다. 연안동 통합방위지원본부가 위기 상황에서 효과적인 지원 업무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중구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들의 복지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 다양성 교육’을 인천 외국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 국적 이주민과 다문화 가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이웃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외국인 대상 위기가구 발굴 시 현장에서의 임무 수행 방법과 위원의 역할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윤경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다문화 가정을 도울 수 있는 민간자원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선금 개항동장은 “개항동은 외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특수성을 가진 지역인만큼, 서로 화합하고 공존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촘촘한 복지로 살기 좋은 개항동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사각지대 외국인 가구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는 미추홀구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22일 학익동 새마을회관에서 온기 나눔을 위한 ‘제2차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황일 인천시새마을회장, 추호성 미추홀구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밑반찬(닭곰탕, 물김치)을 정성껏 준비해 관내 소외계층 300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사단법인 웃음플러스에서 닭 420마리를 후원해 이웃 사랑 온기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섰다. 강화옥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 함께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5그램,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 보세요’라는 주제 아래 오는 9월 한 달간 다양하고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는 ▲용비도서관의 ‘로켓 아이’ 김민우 작가와의 만남, ▲학나래도서관의 ‘모래로 만드는 책 속 여행 이야기’ 샌드아트 공연, ▲독정골도서관의 ‘벌룬 선물공장’ 어린이공연, ▲석바위도서관의 ‘엄마표 그림책 놀이 지도법’ 특강, ▲관교도서관의 ‘내 멋대로 뽑기’ 함께 읽기 및 최은옥 작가와의 만남, ▲한우리도서관의 ‘다르다고 놀리면 안돼!’ 창작뮤지컬 공연, ▲소금꽃도서관의 ‘엄마 자판기’ 조경희 작가와의 만남, ▲제물포도서관의 이범재 작가 ‘꾸고’ 샌드아트 공연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수·과학 특화 용비도서관에는 ‘로켓 아이’ 특별전시와 성인 대상 컬러테라피 특강이 준비돼 있고, 영어 특화 학나래도서관에는 영어 팝업북 전시와 압화 책갈피 만들기 체험이, 레고 특화 독정골도서관에서는 레고 키링 만들기 체험이 마련돼 있다. 또한, 석바위도서관에서는 ‘소원을 펼쳐봐’ 테마 도서 전시와 연계한 플라잉 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