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티웨이항공훈련센터에서 설온중학교 3학년 학생 30명이 크루클래스 프로그램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현장 중심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해 티웨이항공사와 21년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3년째 항공 관련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서울 강서구)를 방문하여 항공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비상탈출 슬라이드 실습 △비상구 개방 △화재진압 실습 등 항공 안전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였다. 또한, 객실 승무원 브리핑을 통해 승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기내 모형에서의 승무원 역할실습을 통해 실제 승무원이 수행하는 업무를 체험했다. 이규형 교육장은 “항공 관련 직업체험활동은 사회문화자본이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과 직업적 소양을 쌓는 좋은 기회이다”라며, “앞으로도 특별한 진로 탐색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과 새로운 분야에 대한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기관 및 전문직업인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지난 18일 본원 1층 대강당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공·사립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3 교원 인성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직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교원의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고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원 행복 프로젝트-선생님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한국바로크챔버앙상블 최선진 대표와 함께하는 음악 수업 △한국긍정훈육협회 PD KOREA 김성환 선생님의 ‘친절하며 단호한 학급 긍정 훈육법’ 강연으로 구성됐다. 이현숙 원장은 “최근 교권 하락으로 위축된 교원의 심리·정서를 치유하여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고, 교직에 대한 자긍심과 만족도를 높여 건강한 교육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초당초 교실형 안전체험관과 정라초 교실형 안전체험관(나·침·반)을 대상으로 “2023년 교실형 안전체험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2023년 도내 학생안전체험시설 현황을 살펴보면, 소규모형으로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원주소방서)가 직접 운영하는 119안전체험마을이 있으며, 교실형으로 △초당안전체험관(강릉 초당초등학교) △나·침·반 안전체험관(삼척 정라초등학교)이 있다. 또한, 이동형 학생안전체험시설로 △이동안전체험차량(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위탁)을 운영 중이다. ‘교실형 안전체험관’은 학교에 있는 유휴교실 2~3칸을 활용하여 재난안전교육과 응급처치교육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체험중심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학생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위기대처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교실형 안전체험관에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신변안전 △약물·사이버중독안전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 관련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학교 및 단체 단위로 신청받아 운영되고 있다. 또한, 체험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속초산림조합(조합장 전도영)이 2023년 하반기 전국 상호금융 성장성 평가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상호금융 성장성 평가는 산림조합중앙회가 전국산림조합 상호금융 취급 조합 139곳을 대상으로 여·수신 성장률과 연체율 등 하반기 금융실적과 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측정하는 지표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양양속초산림조합은 지난 2022년 636억8,300만원에 불과하던 예탁금을 올해 778억여원으로 141억2천만원으로 늘렸고, 대출금 역시 562억9,100만원에서 올해 681억4,900만원으로 118억5,800만원 증대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여‧수신 등 상호금융 분야에서 답보상태를 보이던 양양속초산림조합은 예탁금은 늘리고 대출금 확대에 따른 이자수입을 증대하는 등 경영안정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다. 양양속초산림조합의 이 같은 성과는 전도영 조합장과 직원들이 조합원 중심의 실천적 비전을 구현하는 동시에 이를 뒷받침하는 활발한 경영활동과 안정적인 산림경영 성과 창출을 목표로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은 결과라는 분석이다. 올해도 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오는 12월 29일부터 내년 3월 경 해제시까지 동절기 상수도 급수공사를 중지한다. 군은 지난 15일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을 마감하며, 오는 29일부터 내년 3월 해빙기(별도 해제 시)까지 관내 상수도 급수구역 내에 있는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등 상수도 신설을 위한 급수․개조공사 중지를 알렸다. 이는 겨울철 지반 동결에 따른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도로복구작업 지연과 결빙 등에 따른 주민불편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군은 2023년 급수신청을 지난 15일 마감했고, 2024년 급수 신청은 3월 첫째 주부터 접수할 계획이다. 기존 접수된 신청 건의 급수공사는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일시 정지일까지 진행하지 못할 시 해당 공사는 내년도에 진행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하여 겨울철 동안 급수공사를 중지하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며, "내년 급수공사를 신속히 재개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겨울철 각종 동파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 영귀미면의용소방대연합회는 19일 영귀미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영귀미면 의용소방대(대장 박경준), 좌운의용소방대(대장 황재록),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순례)로 구성된 영귀미면의용소방대연합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꾸준히 후원을 하고 있다. 영귀미면의용소방대연합회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자 의용소방대 구성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온정이 절실한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성희 영귀미면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영귀미면의용소방대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연말연시를 힘겹게 보내고 계시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응급상황과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2023년도 ‘맞춤형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2023년도 맞춤형 어린이 안전교육에서는 사회적 기업 유시스 커뮤니케이션 소속 안전교육 전문 강사들이 홍천군 관내 23개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172학급 총 2,171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생활안전, 화재 지진 안전, 응급처치, 실종유괴, 성폭력을 주제로 유형별 안전수칙과 대처 방법에 대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시청각 자료, 재난에 대한 O, X 퀴즈, 초성퀴즈, 다양한 체험교구를 이용한 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쉽고 즐겁게 교육에 참여하도록 했다. 이주원 재난안전과장은 “어린이들에게 방법을 알려주는 체험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함으로 어린 시절부터 안전에 대한 습관화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12월 19일 오후 2시 서석면 장터에서 ‘제30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홍천군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홍천교육지원청, 홍천군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민 스스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유도하고, 주변에서 재난발생 위험을 발견할 경우 현장에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신고함으로써, 군민이 능동적으로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신문고” 제도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재난안전과 이주원 과장은 “지속적인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추진하여, 군민의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고,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홍천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지난 11월 18일 토요일 부터 시작된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12월 17일 일요일 종료됐다고 밝혔다. 청소년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지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을 통해 취미 및 특기를 발견하고, 부족한 문화체험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등학생 4학년부터 고등학생 3학년 청소년 107명이 참여 했으며, 푸어링, 백드롭아트 체험, 자이언트얀 실 공예 체험, 캔들 방향제 체험, 떡 체험, 스테인드글라스아트 체험, 가죽 공예 체험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설문조사 결과, 만족이 95%로 참여 청소년 대부분이 프로그램에 만족한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한편,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해마다 숲 가꾸기 사업 중 발생하는 산물을 수집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하여 오고 있다. 올해에는 64톤(세대당 2톤)의 땔감을 경제적으로 고통을 겪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32가구에 연말까지 지원한다. 이번 땔감나누기 행사에는 홍천군(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비롯한 관내 홍천군산림조합(조합장 박유봉), (주)물댄동산임업(대표 안승환),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홍천군협의회(회장 정명수)가 참여하여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한다. 박만성 산림과장은 “숲 가꾸기 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이웃사랑 실천뿐만 아니라 산림 내 산물의 제거로 산불예방, 집중호우 시 재해예방 등의 효과가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