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월경곤란증(생리통)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의 고통 완화를 위해 한방 진료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월경곤란증은 월경주기와 연관되어 나타나는 불편 증상을 말한다. 증상은 약간의 불안감, 우울감, 유방 불편감, 하복통, 요통 등 다양하게 나타나며 특히, 짜증 나고 움직이기 싫은 마음이 가장 많다. 여성 50% 이상은 경험하고 있으며 일상 활동이 어려우면 대부분 진통제나 대증요법으로 일시적 해결을 한다. 신청 자격은 2024. 1. 1. 이후 충남에 주소를 둔 청소년(중고등학교, 학교 밖 청소년 여학생)이며, 신청자 중 1순위는 2024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2순위는 월경통 치료를 희망하는 여성 청소년이다. 지원에 선정되면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협약 한방 병의원의 침, 뜸, 부항, 탕약 등의 진료 서비스를 받게 되며, ‘23년보다 10명이 증가한 32명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1순위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이며, 2순위는 4월 이후로 예정되어 있다. 신청서는 보건소 누리집 또는 당진교육지원청과 각 중고등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오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일간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34만 6,003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전국의 지가 수준을 대표할 수 있는 약 58만 필지를 표준지로 선정하고 그 표준지와 토지 특성을 비교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산정한다. 열람한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제출 기간 내 토지관리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의견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시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을 위해 방문한 민원인에게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하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해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담당 공무원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키즈액티비티 플랫폼 부문 1위 ‘애기야 가자’와 관내 농촌체험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애기야 가자’ 앱을 통해 당진에서 아이와 함께 농촌 체험할 만한 곳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촌체험농장 및 체험 마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당진시 농촌체험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 및 대외활동 홍보 협력 등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촌 체험은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 공감력 향상, 오감 자극 발달 등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된다. 많은 분이 당진에서 농촌 체험을 하며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 관내 농촌 체험농장과 농촌 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대형 재난발생에 대비하여 지방자치단체 등 각 기관·단체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재난 대비 종합훈련이다. 당진시는 지난해 10월 당진 발전본부에서 당진시, 충남도청, 당진소방서, 한국동서발전(주) 등 18개 기관과 합동으로 훈련했으며, 당진발전본부 화재에 따른 유해 물질 유출을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처럼 진행했다. 시는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실시간 통합연계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실전과 같은 훈련 진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봉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수상은 협업부서,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 등 훈련에 참여한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력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안전한 당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재난안전상황실 근무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상황보고 및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재난상황실 근무자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재난 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보고와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PS-LTE : Public Satety-LTE) 사용법에 대한 집중 교육을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까지는 교육 희망자에 한해서 교육을 진행했지만 올해부터는 완벽한 재난 초동대응 기반구축 마련을 위해 재난상황실 근무자 전원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1회씩 필수교육으로 실시한다.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경찰, 소방, 군,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신속하게 재난상황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단말기 활용법과 재난관리업무시스템(NDMS)을 통환 상황보고 실습으로 진행했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동대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더 큰 재난으로의 확산을 조기에 막을 수 있는 만큼 근무자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3일 청양군 일원 충청남도 기후환경교육원 착공식에 참석해 추진 현황 등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들은 소관부서와 관계자로부터 사업계획과 예산, 추진 현황, 애로사항 등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받은 후 착공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향후 교육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착공한 충청남도 기후환경교육원은 2025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양군 대치면 까치내로 815(칠갑산 휴양랜드)에 부지 5만 7380.5㎡, 연면적 4548㎡ 규모로 총사업비 198억 원(국비 99억 원, 도비 99억 원)을 투입해 전시체험관, 교육관, 생활관, 탄소 저감 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교육원은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후위기 극복 및 친환경 생활을 학습하기 위한 ‘숙박형 기후환경 체험 교육 시설’이다. 유아에서 노인까지 모든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에 대응하는 그린슈머(Green+Consumer) 육성을 위한 생활밀착 체험형‧생애주기별 맞춤형‧지역연계형 환경교육을 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가 올해도‘미소로 맞이하고, 친절로 응대하며 청결한 칭찬도시’조성을 위한 힘찬 행보에 나섰다. 시는 13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친절 교육 및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15년에 시작돼 이제는 전 시민의 생활 습관으로 자리잡은 ‘미소·친절·청결·칭찬’운동의 지속적인 실천을 다짐하는 힘찬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함께한 1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김동일 보령시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의 발전 과정과 그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시민의식, 관광보령 주인의식, 친환경 실천의식, 보령발전 참여의식, 만세보령 가치의식 등 5대 시민의식 실천을 강조했다 또한 미래 비전으로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탄소중립 에너지 그린도시, 보령형 포용도시가 어우러진‘함께 여는 미래, 만세보령 OK 보령’을 제시했다. 이어 임종식, 최웅재 시민강사의 만담 및 박장대소 콘서트가 열렸다. 직원들의 열띤 참여 속에서 미소·친절·청결·칭찬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개인형 이동장치(PM) 전용 주차장인 ‘스마트 PM 스테이션’ 도입을 추진한다. 시는 13일 LG전자 커런트닷컴퍼니와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구현과 올바른 PM의 주차문화 확립, 도시미관의 개선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PM 스테이션’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도원동 LG전자 커런트닷컴퍼니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사업 진행에 필요한 행정 지원과 시민홍보를 추진하고 LG전자는 PM 스테이션 도입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민원대응을 담당하게 된다. 스마트 PM 스테이션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차 및 무선 충전이 가능한 거치시설이다. 이용자가 스마트 PM 스테이션에 반납하면 제휴 편의점, 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적립돼 이용자의 안정적인 주차를 유도한다. 비이용자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주어져 무단 방치된 기기를 정리하는 이용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상반기 중으로 행정절차와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13일 나사렛대학교 아동심리교육학과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상호작용 활동 프로그램 ‘나의 이야기’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사렛대 아동심리교육학과는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아동 심리치료에 관심 있는 재학생을 심리치료 수련생으로 선발해 천안시 드림스타트와 함께 심리극, 놀이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실행하고 있다. ‘나의 이야기’는 동화를 활용한 즉흥극을 심리치료에 접목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적절하게 표현함으로써 아동의 정서적 불안과 갈등을 해소하고자 한다. 이와함께 신체 접촉을 통한 발달 정상화를 위해 개별·집단 놀이치료 활동을 제공한다.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상호작용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정서적으로 위축된 아동의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돕고 불안성을 감소시켜 아동의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대학생 봉사자와 아동 모두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여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겠다”고 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2일 오찬 행사장에서 2024년 공중보건의사 복무만료식을 진행하고, 3년간의 복무를 마친 9명의 공중보건의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복무만료식은 논산시보건소와 13개 보건지소에서 보건의료 업무를 수행한 공중보건의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복무만료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감사패 수여, 시장의 감사인사, 단체 기념사진 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복무를 마친 공중보건의사들은 2021년 4월부터 환자 진료, 예방접종, 건강상담, 거동 불편 주민 진료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평일과 주말, 휴일에도 위험지역을 가리지 않고 파견근무, 역학조사, 선별진료소 운영 등에 투입되어 비상방역체계 유지에 크게 기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3년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성실하게 복무한 공중보건의사들에게 감사하다. 논산과의 인연과 경험이 앞으로 발전과 번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