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안 일출 명소인 강릉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의 기운을 느끼며 맞이할 수 있도록 2023년 12월 31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2024 갑진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1일 20시부터 경포해변 중앙광장과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지역 가수와 함께하는 해넘이 공연과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경포해변에서는 송림 내에 소망 터널, 소망트리, 소망의 문 등을 설치하여 해맞이를 찾는 관광객의 소망을 기원할 수 있는 경포소망라이팅존을 운영하고, 새해를 기다리며 즐길 경포 밤바다 버스킹, EDM 타임, 불꽃놀이 등의 프로그램들이 특설무대에서 펼쳐지고, 다함께 한마음으로 외치는 새해 카운트다운도 진행된다.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도 모래시계 회전식과 웰컴 정동진 희망콘서트, 불꽃놀이, 소망존을 운영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많은 해맞이 인파가 예상됨에 따라 강릉경찰서, 강릉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안전관리 합동회의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공공의 이익 증진을 위해 능동적인 업무를 추진하여 적극 행정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한 5명을 ‘2023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부서·주민 추천 공무원 13명 중 부서장 및 주민 투표를 통해 6명의 후보를 선정하여 고성군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했으며, 심사결과 최종적으로 우수 1명, 장려 4명으로 총 5명이 선발됐다. 우수는 “영동 시·군 최초 대학생 전원 향토장학금 지급 및 교육발전을 위한 명문대학교와 MOU 체결” 사례를 담당한 총무행정관 이승원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승원 주무관은 교육여건에 대한 각종 지원을 통해 지역 향토 인재 양성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 장려 4명 중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군민과의 소통의 장 구축” 사례를 담당한 기획조정실 김효선 주무관은 군정 소식의 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새로운 군정 홍보 방향의 대중적인 일반화에 기여했고, 농정과 김동운 주무관은 “임대농기계 운송서비스 시행” 사례를 통해 농기계 자가운반이 어려운 농가의 사용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농정과 마동진 팀장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12월 21일 오후 4시 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천일에너지 외 2개사와 폐목재 무상 위탁 처리 업무협약을 맺고 탄소제로 시대 폐자원 재활용에 선두로 나아갈 예정이다. 군에서는 그동안 대형폐기물인 폐가구류(책상, 장롱 등)와 각종 폐목재(합판, 각목 등)가 전량 매립시설로 반입되어 임시 적치 후 유상으로 외부 업체에 위탁 처리하고 있어 과도한 예산 소요가 발생하는 등 문제점으로 제기됐다. 이에 군은 당면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 혁신 기업인 ㈜천일에너지와 무상 위탁 협약을 맺어 앞으로 5년 동안 고성군에서 발생하는 폐목재 연 800톤을 재활용하여 탄소제로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협약을 통해 고성군은 폐목재 류 폐기물의 무상 재활용으로 연간 1억 4천만 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보이며, 수탁사인 ㈜천일에너지는 폐목재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우드칩(BIO-SRF)’을 원활하게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은 5년 단위로 재계약하며 운영상 문제가 없을 시 장기적으로 지속할 예정이다. 폐목재의 우드칩 재활용은 전 세계적으로 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의회가 11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24일간 개회한 제290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쳤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제290회 정례회에서는 11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심현정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28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미) 제1차 감사활동을 시작하여 12월 5일까지 감사활동을 마무리했다. 12월 6일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광성)를 열어 ▲평창군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조례안(박춘희 의원 발의) ▲평창군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은미 의원 발의) 등 16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12월 7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춘희)를 개의하여 19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실과별 심사)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심사를 진행했다. 20일인 정례회 마지막 날에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2024년도 출자·출연 동의안 등 조례안 15건과 예산안 3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24일간 치러진 제29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늘푸름회은 12월 20일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성길)을 방문하여 장애인 난방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늘푸름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횡성지역 내의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자는 의견이 모여 추진하게 됐다. 박성길 관장은 “늘푸름회의 따뜻한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후원해 주신 성금은 횡성 관내 장애인분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며,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이 더 살기 좋은 사회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민선8기 시정의 핵심공약인 해양 실크로드 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항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1일 오전 11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시와 가톨릭관동대학 간 『스마트항만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관내 13개 기업, 서울 9개 기업 등 총 29개 기업이 참여하는 『스마트항만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대학과 기업 간 계약을 통한 계약학과 운영이 핵심으로 총 정원은 30명이며 2024년부터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가톨릭관동대는 지난 8월 교육부에 계약학과 설치 운영계획을 신고했으며, 24년~29년까지 총 6년간 45억 원이 투입되고 시는 연간 1억 원씩 6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산학관 협력의 대표 사례라 할 수 있는 이번 사업의 추진으로 기업은 3년간 현장실습 등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맞춤형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되고 대학은 지방소멸에 따른 경쟁력을 강화하는 이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등록금의 경우 기업체 50%, 대학 자체 감면 30%로 사립대학임에도 실제 학생부담은 20% 수준으로 매우 낮고 졸업과 동시에 취업 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늘 강원지역 16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표되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유관기관 및 시군에 안전관리 및 피해예방에 철저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김명선 부지사는 이날 화천군 한파쉼터(경로당)를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난방기 작동, 적정 실내온도 유지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이후 화천 도로관리사업소에서 한파·제설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방문하여 제설장비를 점검하고 피해예방을 위한 철저한 도로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도내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상황으로 피해를 입는 도민이 없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고, “도민들께서도 기상상황을 확인하고 한파 특보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0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를 개최하고, 도내 건설 분야 주요 유관기관과 건설단체가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에는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도교육청, 강원지방조달청,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 등 도내 8개 유관기관과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등 8개의 강원 건설단체가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2군단사령부에서 처음 회의에 참석하여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의 시작에 앞서 지역업체 계약실적, 지역생산 자재‧인력‧장비 사용실적 등 올해 강원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대해 시상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협조를 당부했으며, 유관기관별로 주요 사업의 추진현황을 보고 후 건설단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에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관련 법적 시행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강원특별법'3차 개정에 입법과제로 선정된 ”지역 건설산업진흥 발전계획“의 수립 의무와 권한 부여, 도내 공공기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원주 옛 종축장 부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원 오페라 하우스를 건립하기로 전격 발표했다. 강원 오페라 하우스의 예정 부지는 약 30년 째 방치되고 있는 원주시 반곡동의 옛 종축장 부지로 2014년부터 활용에 대한 논의가 이어져 드라마 세트장, 미술관 등 다양한 제안이 있었지만 번번이 무산되어 방치되어 왔다. 앞서 6월과 9월에 원강수 원주시장이 오페라 하우스 건립 건에 대해 도에 공식적으로 제안했고, 원주지역 시 사회단체들은 건립 이행 촉구를 위해 릴레이 캠페인과 도내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건립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가 각계각층에서 이어졌다. 건축연면적 20,000㎡,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오페라 극장 및 복합공연장, 문화창작과 체험센터 등으로 구성된 융복합 문화공간으로 총사업비는 2,000억 원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개관은 2032년이 목표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기자회견에서 “30년 가까이 방치되어 온 옛 종축장 부지는 행정이 무책임하게 방치했다”면서, “다양한 제안이 있었지만 번번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의 2024년 본예산이 올해 4189억 원보다 211억 원 감소한 3978억여 원으로 확정됐다. 2024년 당초 예산은 양구종합체육공원 조성 37억 원, 역도연습장 신축사업 30억 원,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 27억 원 등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 119억 원과 스마트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 31억 원, 스파클링 한반도섬 조성 20억 원, 백토마을 공원 조성 16억 원, 양구수목원 테마온실 조성사업 15억 원 등 인구유입 및 지역 활력화 도모를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공공형 일자리 지원사업 6억 원, 양구사랑상품권 할인판매 및 포인트 적립 보전금 10억 원, 물류보조금지원 5.2억 원, 소상공인 예비창업지원 2억 원 등의 예산을 편성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으로 군의 예산규모는 감소했지만, 소중한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