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나눔터봉사단은 13일 아산시 송악면행복키움추진단에 독거노인을 위한 치킨 20마리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물품은 치킨과 음료로 송악면의 독거노인 20가정에 전달됐다. 이은성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치킨을 통해 잠시라도 즐거웠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준배 단장은 “이번 후원이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터봉사단은 올해 2월 송악면 취약계층을 위해 방한용품을 지원했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국가유공자 등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생필품 구입 현장할인 지원에 나선다며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자긍심 고취와 예우 강화를 위해 충남도 및 NH농협과 손잡고 국가보훈대상자가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생필품 구입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복지시책 추진에 나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할인 대상은 농협하나로마트 통합회원으로 가입한 국가보훈대상자다. 가입은 △신분증 △등본 또는 초본 △보훈처 발급 보훈증(국가유공자증) △본인 명의 핸드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창구를 방문하면 되며, 참전유공자 미망인의 경우 보훈청에서 국가유공자 유족증을 발급받은 후 가입이 가능하다. 할인율은 10%로 할인한도는 월 3만 원이며, 지난해 10월 이후 할인율(기존 5%, 한도 월 2만 원)이 상향 조정됐다. 국가보훈대상자는 농협하나로마트 통합회원 가입 후 도내 하나로마트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계산대에서 본인 이름 등 정보를 밝히면 할인받을 수 있다. 현장 할인과 별도로 ‘힘쎈충남 보훈카드’ 가입 시에도 혜택을 받는다. 보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관광해양도시 태안군이 올해 60억여 원을 들여 청정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군은 올해 ‘깨끗한 어촌, 살기 좋은 태안’ 조성을 목표로 △해양쓰레기 정화 사업(19억 8600만 원) △해양쓰레기 제로화 사업(16억 5000만 원) △침적쓰레기 정화 사업(15억 원) △해양폐기물 대응 사업(8억 6800만 원) 등 6개 사업에 총 60억 56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화 사업은 어촌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관광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559.3km에 달하는 긴 해안선 등 지리적 영향과 관광객 유입으로 다량의 해양쓰레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어민 및 지역주민의 참여와 관련 기관·단체의 협업을 통해 효율적 해양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군은 관련 예산을 읍·면에 재배정해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에 나서고 수거 전문업체를 투입해 암반지역과 도서지역 등 접근이 곤란한 지역에 대한 수거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해조류 및 해양쓰레기 다량 유입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장비와 인력을 확보하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17시 서산시 농업인 대학 교육생을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 농업인 대학은 체계적인 전문 농업기술 교육을 통해 농가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8년 시작해 올해 17기를 맞이한 이번 농업인 대학은 양념 채소 반, 스마트농업(딸기) 반 두 과정으로 총 70명을 모집하며 일정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18회 80시간 운영된다.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양념 채소 반은 서산의 주작목인 마늘, 생강, 양파를 기본으로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대파, 쪽파, 배추, 무 등 경제작물 이론 및 현장학습을 통한 다양한 작물 재배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올해 처음 진행되는 스마트농업(딸기) 반은 과학영농을 실천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농장관리와 관련된 각종 정보수집 및 분석 능력 향상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이거나 예비 농업인으로 사진을 첨부한 입학원서, 학업계획서 등을 지참해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업교육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검증을 마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3,360호의 가격(안)에 대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소유자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서산시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열람한 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조정 사유와 함께 적정 가격을 의견서에 작성해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팩스,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 주택 특성,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가격은 개별주택가격과 동일 기간인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 후 의견 등록이 가능하다. 서산시 한명동 세정과장은 “주택공시 가격은 각종 조세와 기초노령연금 산정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기간 내 공시가격을 확인하고 의견이 있으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장을 개설해 시민 편의 증진에 힘을 쏟는다. 시는 14일 3월부터 서산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에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장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설기계를 조종하려는 자는 3년마다 안전 교육을 받아야 하며 시에는 매년 2천여 명이 교육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을 수강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가운데 도내 교육장은 천안과 아산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져 현업에 지장을 주는 등의 불편으로 인해 관내 교육장 개설에 대한 수요가 많았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건설기계협회 서산시지회와 협업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과 넷째 주 금요일에 서산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서산시 남부순환로 80)에 마련된 안전교육장에서 3만 2천 원의 수강료를 받고 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교육장 개설로 타지역까지 교육받으러 가야 하는 시민의 수고로움이 크게 줄고 평일과 주말 모두 교육받을 수 있어 시민의 편의가 한층 제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관 협업으로 개설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4일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로 서산 사투리 능력고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다채로운 서산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운영되는 시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의 팔로워 증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서산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프로필 링크를 통해 ‘서산 사투리 능력고사’를 풀고 참여 완료 댓글을 게시물에 작성하면 된다. 서산 사투리 능력고사는 팔로워의 흥미를 위해 객관식과 주관식 총 5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답은 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찾을 수 있다. 참여 기간은 14일부터 20일까지로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이 제공된다. 시는 2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상품권을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서산시 김덕제 공보담당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시의 다양한 모습들과 정책, 몰랐던 지역 고유 사투리를 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알찬 정보와 재미까지 더한 게시물을 구성해 시민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3일 성연청소년문화의집 운영을 위해 서산시복지재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이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2026년까지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을 운영하게 된다. 민선8기 공약인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성연면을 비롯한 서북부 권역의 아동, 청소년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여가, 문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고 7월 준공을 거쳐 9월 개소될 예정이다.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지하 1층, 지상 3층, 총 연면적 1576㎡의 규모로 플레이존, 카페, 미디어실, 댄스실, 밴드실 등을 갖추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자치, 자율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소년들만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성연청소년문화의집 운영의 첫걸음을 내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농협해나루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13일 농산물유통센터 대회의실에서 김상식 대표(농업회사법인(주)천농, 종자전문가)를 초청해 양파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양파 월동 후 병충해 생육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김상식 대표는 2024년 현재 양파 작황을 보면 동절기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생육이 부진한 상황이고, 정식 직후 역시 잦은 비와 냉해로 인해 죽은 모종이 많아 평균 이하의 작황을 예상했다. 또한 향후 기온이 올라가고 비대가* 시작되면 병해충 예방과 생리장해 극복을 위한 농가의 노력을 당부했다. *줄기나 뿌리의 부피가 옆으로 커지는 시기 한편 올해 양파 보급 종자 수는 1,200캔으로 전년 820캔보다 380캔이 증가해 예상 수확량은 당진시농협해나루조합공동사업법인이 양파 수매를 시작한 2011년도 이후 최대 수량인 2,500여 톤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양파 육성을 위한 종자 대금, 멀칭 비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양파 재배 면적을 늘려왔다. 2022년도 이후 서울가락도매시장에서 최고 양파 단가를 받고 있으며, 당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정주 여건 및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산업단지 내 기숙사 임차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기숙사 임차 지원 사업은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이 아파트, 빌라, 원룸 등을 임차해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면 시는 1인당 월 최대 20만 원 한도에서 기업당 10명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조건은 지원받는 근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와 기숙사 주소가 일치해야 하며, 잔여 임차료, 보증금 및 관리비는 수혜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6개월 미만 단기 근로 계약자, 외국인 근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사업 수행기관인 충남산학융합원에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되며, 당진시와 충남산학융합원은 서류심사와 검토를 거쳐 선정 기업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