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순환형 시티투어버스가 기존 보조사업자 사업기간 종료로인한 신규 보조사업자 선정을 위해 2024년 1월, 한 달간 운행이 임시 중단된다. 보조사업자를 모집 공고해 2월부터 운행을 재개할 계획이다. 순환형 시티투어버스는 국내‧외 관광객 대상으로 일일 승차권을 이용해 원하는 관광지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는 버스로 2017년 8월 3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원주역, 간현관광지, 강원감영, 뮤지엄 산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1일 2대의 버스가 6회(순방향 4회, 역방향 2회) 운행해왔으며, 매년 1만 여명의 개별 여행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보조사업자를 선정해 원주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4년 원주시 복지분야 예산이 6천 911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11.7% 증가한 것으로 원주시 총예산의 48%를 차지한다. 이는 2023년 46%에 비해 2% 증가한 수치이다. 주요내용으로 어린이집 지원 등 가족 분야 지원사업과 장애인에 대한 예산을 신규 편성하고, 노인복지 및 긴급복지 관련 예산을 증액 편성했다. 증액된 예산 중에서 가장 큰 부분은 노인복지 분야로 기초연금이 1천 418억 원에서 1천 566억 원으로 147억 원이 증가했으며, 노인일자리사업도 208억 원에서 313억 원으로 105억 원이 증가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에 6억 원을 신규 편성하는 등 노인과 장애인 분야 복지를 두텁게 확대했다. 아울러 저출산 해소 및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아이돌봄 지원을 전년 대비 26% 늘린 85억 원을 반영했다. 또한 어린이집 지원 및 아이돌봄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운영비를 신규 편성하여 여성·가족분야 예산을 강화했다. 그 밖에도 어려운 사람에게 더 주는 ‘약자복지 강화정책’을 반영하여 기초생활수급 생계급여도 전년 대비 22% 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에서는 2024년 장애인,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이 거주 또는 입소하여 생활하는 시설의 건물 분전함에 IoT 기반의 원격점검장치와 소공간용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인명피해 사고가 높고, 전기용품 사용 증가에 따라 전기화재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 분전함 내부에 IoT 기반 원격점검장치를 설치하여 이상 신호 발생 시 시설 관리자에게 정보가 제공되고 즉각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전기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분전함 내부에 소공간용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하여 분전함 내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여 대형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장애인, 노인이 일정 기간 거주 또는 입소하여 생활하는 복지시설이며, 관련 부서와 협조하여 수요조사 및 참여시설 확정 후 2024년 상반기부터 설치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복지시설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내년도 본예산으로 전년 대비 871억 원 증액한 1조 6,741억 원을 확정했다. * 2024년도 예산 16,741억 원(일반회계 14,545억 원 / 특별회계 2,196억 원) 사회복지분야 예산은 전년 대비 724억 원 증액된 6,911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47.52%를 차지한다. 부모급여(영아수당), 생계급여, 기초연금, 노인일자리사업 등 정부의 20대 핵심과제 투자에 따른 국비 397억 원과 도비 56억 원 증액에 기인했으며, 인구구조변화 대응과 약자복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농림해양수산분야는 938억 원(일반회계 기준)으로 전체예산의 6.45%를 차지한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농업․농촌분야의 국․도비가 전년도 대비 34억 원 감액돼 전체 비중은 소폭 감소했다. 특히 농업․농촌분야는 785억 원(5.40%)으로, 이는 예산서 세출총괄표 상의 기능별 분류에 의한 금액이며, 농어촌 투자예산을 포함하면 총 1,194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84억 원 증액됐으며, 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가 12월 21일(목)부터 27일(수)까지 2024년 동계 대학생 직장체험활동 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18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대학 재학 중인 원주시민에게 방학 기간 동안 직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탐색과 경력 형성 등 취업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공고일 기준 원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2년제 대학 이상 재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공정추첨프로그램을 통하여 선발한다. 최종 선발이 되면 주식회사 지에이 등 총 7개의 기업에서 2024년 1월 29일부터 2월 25일까지 4주간 직장 체험 활동을 참여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대학생들의 취업과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고, 지역 청년들의 관내 정착을 유도하여 청년의 역외 유출 방지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야외 아이스링크장이 오는 22일 개장한다. 다음날인 23일 오전 10시에는 개장식 행사도 개최된다. 개장식은 당초 22일에 예정돼 있었으나, 시민 불편을 고려해 22일은 정상 운영하고, 다음날인 23일 개장식을 개최하며 종료 후 바로 시민들이 아이스링크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이스링크장 운영 기간은 12월 22일부터 2024년 2월 11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9시30분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이용시설은 일반 존과 키즈존으로 구분 운영하고, 일반존은 만6세 이상, 키즈존은 만3세 이상 썰매존으로 운영하며 안전을 위해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돼야 한다. 시설물 이용 시 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스케이트 장비와 안전용품은 현장에서 대여한 용품만 사용가능하다. 시민들은 따로 장비를 준비할 필요 없이, 따뜻한 옷과 장갑을 가지고 현장으로 오면 바로 입장과 함께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광역 및 기초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총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는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도와 추진실적을 15개 평가지표로 구분하고 이를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기관에 특별교부세를 지급하는 새정부의 핵심 규제개혁 시책사업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을 맞이하여 도청 내 규제혁신 전담부서를 신설(’22년 10월)하여 도민․기업 등이 필요 하는 민생 규제 사항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중앙부처에 전략적으로 개선․ 건의하는 등 행안부 성과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지역 현안 과제인‘석탄 경석의 산업원료화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중앙부처와 함께하는‘강원지역 지방규제혁신 현장토론회’를 개최(11월 3일, 원주) 했고, ‘기업호민관(호민관 : 아주대 이주연 교수)’제도 운영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핵심사업인 액화수소‘안전밸브 성능시험 기준 완화’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지역과 기업의 규제 애로 해결을 위해 적극 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또 하나의 올림픽’, 내년 1월19일부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2024)가 열리는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는 요즘,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을 위한 경기 준비는 물론 경기장 밖에서도 특별한 준비가 한창이다. 대회 기간 방문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사이트 ‘플레이윈터존’이 그것이다. 스포츠, 문화, 이벤트, 공연예술, 전시, 교육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는데, 대표적으로 강릉하키센터에 조성되는 야외 아이스링크이다. 낮에는 평범한 스케이트장이지만 밤에는 ‘DJ 스케이트 나이트’의 무대로 변신한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과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소연이 일일 코치로 나서는‘아이스 원포인트 레슨’도 이곳에서 진행된다. 평창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릴 강원 2024 홍보대사 김연아·윤성빈과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의 '올림피언 토크 콘서트'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할 소통의 장으로 꾸며진다.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의 스노우 튜빙, 정선 하이원 스키 리조트 내 높이 약 4M에 달하는 마스코트‘뭉초’대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민·관의 역량의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1일(목)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릉시경제살리기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하여 강릉시경제살리기 협의회위원 등이 참석하여 경제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민선8기 강릉발전 종합계획의 5대 시정 목표 중 첫 번째 목표인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 강릉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한국은행의 '2024년 경제전망' 발표 내용을 공유하며 경제 상황 점검에 나선다. 또한, 경기 부양 기능을 강화하여 생활밀착형 경제 정책을 규모있게 추진하고자 지난 7월 개최된 분과별 실무위원들의 건의 사항에 대한 검토 보고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는 기관별 성격에 맞게 시민·기업·경제 3개의 분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장인 최종봉 번영회장은 “대외적으로 어려운상황이지만 옥계 항만개발 및 국가산단 조성, 2026 ITS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위기청소년들의 안전을 확보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지원해 온 강릉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2023년 12월 31일부로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민간위탁 기간(‘23. 12. 31.) 만료에 따라 전문성 있는 기관을 2회에 걸쳐 공개모집 했으나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이 없어 쉼터 운영이 불가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쉼터 운영 중단 이후 일시보호가 필요한 위기 여자청소년 발생 시 관내 아동일시보호시설인 자비복지원을 이용할 수 있다. 강릉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2018년 12월부터 강릉시 금학동 포교당 내에 가정 밖 위기 여자청소년의 일시보호를 위해 (사)문수청소년회가 운영해왔다. 가정 밖 위기청소년 상담 및 발굴, 자활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가정, 학교, 사회로 복귀하여 안정적인 생활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보호하면서 상담, 주거, 학업, 자립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관내 복지시설과의 협업등을 통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