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5일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실시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유연하고 적극적인 행정문화를 조성하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일선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2021년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오고 있다. 올해는 부서 및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달 16일까지 총 7명의 적극행정 공무원을 추천받아 온·오프라인을 통해 7일간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 등 5명을 선발했다. 올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는 △빈집 위치도 제작 및 관리 △초량전통시장 일원 상권 활성화사업 추진 △부산 최초 산복도로 LED 도로표지병 설치 △아이돌보미 근로자 신분 연속성 인정으로 고용승계 업무추진 △북항시대 동구 정비사업 활성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선정되었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인사상 파격적 인센티브 1종과 기타 인센티브 1종(포상금)을 부여하고, 이번 우수사례를 카드뉴스 및 사례집 발간 등을 통해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진구은 쪽방주민 등 폭염취약계층을 위하여 관내 숙박시설을 지정하여 무더위 쉼터를 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는 폭염취약계층 보호대책 중 하나로, 관내 숙박시설을 쪽방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달에는 기본부식과 생수 400세트, 쿨링셔츠와 여름이불을 지급했으며, 이외에도 응급잠자리, 임시주거비 등 복지자원을 사전에 확보했고, 집중보호대상을 정하여 정기적인 순찰과 상담을 하는 등 폭염취약계층 보호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폭염에 쪽방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단계별 폭염예방 대책을 운영하여 취약계층의 온열 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진구는 쪽방상담소, 노숙인지원센터, 경찰 등 관련 기관 간 신속하고 협력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공동대응반을 구성하여 서면 문화로 등 폭염위험지역에 상주하는 노숙인을 계도하는 등 정기적으로 순찰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8월부터 부산진구 지역맞춤 특화 창업지원 사업으로 하반기‘2024년 부산진구 로컬카페 예비창업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포동, 서면 등지에 소규모 로컬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작년 첫 시행 후 높은 만족도와 수요를 반영해 올해는 상·하반기 두 번으로 확대 운영중인 사업으로, 이번 과정은 자격취득 위주의 교육이 아닌 체계적인 창업 브랜딩 수업을 접목하는 맞춤형 창업실무교육으로, 메뉴실습 뿐만 아니라 카페콘셉트와 창업절차, 손익관리·마케팅 등 운영실무, 전포동 로스터리카페 선배창업자를 만나는 현장탐방까지 총 10회에 걸쳐 다양하게 준비했다. 교육기간은 9월 10일부터 10월 17일까지이며, 주 2회 매 2시간씩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카페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및 예비창업자 누구나 가능하며, 상반기 참여자 모집기간은 8월 8일부터 21일까지로 서류심사와 사전미팅을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SNS 및 부산진구 청년창조발전소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래구 안락1동은 지난달 29일 새마을부녀회에서 생활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여름철 건강식‘사랑 담은 두유’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두유 50인분(67만원 상당)을 안락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거동 불편한 30세대는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폈다. 김민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여름철은 폭염으로 지치고 입맛을 잃기 쉬워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중요한 계절이다”며“영양 가득한 두유로 기력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순녀 안락1동장은 “유례없는 강한 폭염에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두유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동에서도 취약계층을 살필 수 있는 각종 시책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남구는 8월 2일 남구청 별관 다목적홀에서 유니버설 디자인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남구청 공무원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서울디자인재단 유니버설디자인 유성자 팀장이 ‘유니버설 디자인의 기본 개념과 국·내외 우수사례’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최근 유니버설 디자인의 방향성을 소개, 남구의 유니버설디자인이 나아갈 방향과 미래상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유니버설 디자인 교육을 통해 안전과 약자를 고려한 인간중심의 공간, 배려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모두에게 편리하고 행복한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남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5일 남구청 별관 다목적홀에서 2024년 ‘남구 아동정책꾸밈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정책꾸밈단은 아동이 자신들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정책결정 과정에 아동이 직접 참여하는 아동참여기구로 학교장 추천 등을 통해 아동위원 24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발대식은 남구와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 민 · 관 협력으로 구청장, 아동위원 및 학부모, 대학생 봉사자, 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위원 위촉장 전달, 아동대표 선서, 아동권리 교육, 팀 구성 순으로 진행되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정책꾸밈단은 정책제안 등 정기회의, 체험프로그램 참여, 주민참여예산사업 신청, 우수사례 발표 등 오는 11월까지 정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주시길 바라며 아동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적극 구정에 반영하여 아동이 행복한 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8월 5일 저녁 '168 더 데크' 준공식 및 야외 영화 상영 이벤트를 개최했다. 동구는 초량 168계단 내 유휴 공간이었던 이바구공원과 옹벽을 재정비하여 복합문화공간 '168 더 데크'로 탈바꿈하고, 300인치 규모의 대형스크린과 55대의 헤드셋을 구비한 야외 영화관도 조성했다. 주변이 주거지역임을 고려하여 소음공해를 줄이고 영화 관람객은 풍부한 음향을 느낄 수 있도록 헤드셋을 착용하고 영화를 감상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다양한 연령대가 주민들이 참여했다. 노을 지는 북항을 바라보며 힐링하는 요가클래스,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샌드아트 공연, 2021년 개봉작 영화 ‘기적’ 상영 등이 진행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 '168 더 데크'만의 이색적인 장소와 풍경을 활용하여 야외 영화상영회, 음악감상회, 요가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부산 최초 고정식 야외 영화관으로 북항을 조망하며 영화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초량 이바구길 관광객 및 주민에게 새로운 명소로 각광을 받을 것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남구는 5일부터 해군작전사령부의 차량 지원을 받아 폭염대응 살수작업을 추가 실시한다. 구는 지난 7월부터 살수차 1대, 청소차량 3대를 동원해 관내 주요 간선도로에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장기화되는 폭염에 대응하여 해군작전사령부의 지원을 받아 추가 살수 실시하기로 했다. 해군작전사령부는 오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자체 살수장비 두 대를 동원해 기온이 높은 오후 시간대에 용호동 LG메트로시티에서 부산성모병원으로 이어지는 주요 간선 도로에 살수작업을 시행한다. 도로 살수작업은 도심열섬현상을 완화시켜 주민의 폭염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장마가 지나고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도로 살수 및 폭염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31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5-A(부산)지구 제6지역으로부터 선풍기 40대를 기증받아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A(부산)지구 제6지역 위원장과 클럽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폭염에 취약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영림 위원장은 “올해도 유례없는 최악의 폭염이 예상된다고 들었다”며“이번 기증품이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무더위 속에 아이들이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기증해 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355-A(부산)지구 제6지역 위원장님과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는 24일 오후 2시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 지하 1층 컨벤션홀에서 ‘글로벌, 대기업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갖는다.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행사로,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글로벌기업과 대기업의 최신 채용 트렌드와 맞춤형 취업전략을 소개한다. 지난해 큰 관심 속에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부산 소재 공기업과 중견기업이 참여하는 등 멘토 그룹을 대폭 확대했다. 행사는 공개 모의면접, 글로벌기업·대기업 현직자의 취업 트렌드 분석 특강, 취업 패널 Q·A, 그룹 멘토링 순으로 진행된다. 모두 18개 기업이 멘토로 참여하며 글로벌기업은 나이키, 아마존, IBM, 존슨앤존슨 등 7개 사다. 대기업은 LG생활건강, 현대자동차, 카카오뱅크, 연합뉴스, 쿠팡 등 8개 사이고, 부산기업은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관광공사, 뉴라이즌 3개 사다. 참여자들은 그룹 멘토링 시간에 각 기업 멘토가 속한 소그룹을 3개 선택해 30분간 총 3회의 소통시간을 가질 수 있다. 관심 있는 기업에 대해 취업 정보를 현직 멘토에게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