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이 ‘충청남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주화운동 관련자에 대해 생활지원비 등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생활지원비는 충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또는 유족으로, 월 소득액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이며, 명예수당은 충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본인으로서 신청일 기준 65세 이상인 자이다. 지원 내용은 생활지원비 월 10만원, 명예수당 월 6만원, 장제비 100만원을 각각 지원하며, 생활지원비와 명예 수당은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민주화운동 관련자 증서, 신분증, 통장사본 등을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민주화운동과 관련하여 헌신한 분들과 유족을 예우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자가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2일 군청 추사홀에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2023년 7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하여 출범했으며, 기회발전특구 지정,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윤석열 정부의 자치분권, 균형발전 업무를 총괄하는 대통령 직속기구이다. 이번 특강은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방향성과 철학을 공유하고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우동기 위원장은 “지방소멸은 대한민국 사회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전국이 지방소멸과 인구감소로 걱정과 우려가 많은 와중에도 예산군은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대표 지역이라는 점에서 기대와 관심이 많으며 앞으로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새롭게 설정해 지방주도 균형발전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한 기업의 지방이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의 투자 관련 규제혁신과 획기적 세제 특례 등의 과감한 지원 수단을 동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도 실적을 바탕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적극 행정 추진계획 수립 ▲활성화 노력도 ▲이행 성과 ▲체감도 ▲기타 시범사업 운영 등 5대 항목 18개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했으며, 상위 30%인 7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군은 지난해 추진한 대표적인 사례로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더본코리아와 함께한 예산시장 살리기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오랜 숙원이었던 신례원 옛 충남방적 부지 문제를 해결했으며, 예산군의 대표적 체험형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예당호 모노레일 개통을 통하여 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또한 군은 의회법무팀을 신설하여 업무 효육성을 제고했을 뿐만 아니라'예산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일부개정을 통해 적극행정 제도개선에 노력했으며, 군민투표를 통하여 적극행정을 추진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마음 talk talk 상담소’를 운영한다. ‘마음 talk talk 상담소’는 청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신질환의 만성화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에 목적이 있다. 2023년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우리나라 우울증 환자는 약 100만 명이고, 그중 20대, 30대의 우울증 유병률이 특히 높다”고 밝혔다. 또한“최근 5년간 10대, 20대, 30대에서 우울증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은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울증에 더 취약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보령시 보건소는 18세~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이동 상담소를 운영중에 있다. 주요 내용은 우울증 검사를 기본으로 1:1 개별 대면상담이 진행되며, 상담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및 전문 상담 기관의 상담 서비스 등이 연계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인터넷 네이버 예약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 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재난 대응을 위한 민방위대를 육성하기 위해 2024년도 민방위 상반기 집합교육을 오는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 올해 교육 대상은 만 20세(2004년생)부터 만 40세(1984년생)로, 교육 1~2년차 995명, 3~4년차 862명, 5년차 이상 대상자 2,207명 등 총 4,064명이다. 1~2년차 민방위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집합교육은 19일 오전 9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읍면지역(웅천, 주포, 주교, 오천, 천북, 청소, 청라, 남포, 주산, 미산, 성주), 대천1, 2동을 대상으로, 20일은 오전 9시부터 대천3, 4, 5동, 직장대, 기술지원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기본소양, 안보, 화생방, 응급처치, 지진 및 화재 대비 등이며, 교육과 체험 실습을 병행하여 재난·재해로부터 민방위대의 초동 대처능력을 배양한다는 방침이다. 상반기 사이버교육은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해 올해 장학생 선발계획안을 확정했다. 2024년도 만세보령장학금은 모두 242명에게 4억 원을 지급키로 하고 오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선발인원은 총 265명으로 고등학생 50명, 대학생 192명(만세보령장학생 일반 120명, 대학 신입 입학생 40명, 아주자동차대학교(원) 32명)이고, 인재육성 장학생은 23명이다. 선발기준은 공고일 현재 3개월 이전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또는 부모의 자녀)으로 학업우수자 또는 저소득층, 기능우수자, 다자녀가정, 북한이탈주민가정, 특수학교 및 아주자동차대학생 등이다.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고교 출신자 중 아주자동차대학 입학한 대학생 및 석사과정 학생들에게도 학장이 추천하는 자로 반값 등록금을 지원한다. 또한 우수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내 고장 학교 다니기를 통해 명품 교육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추진 중인‘인재육성 장학생’도 선발한다. 고등학교 신입생의 경우 중학교 3학년의 국어 등 3개 과목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낮 시간대 온도가 상승하면서 일교차가 커져 시설 수박 재배 고질병인 덩굴마름병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도내 수박 재배 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 14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수박 덩굴마름병은 시설 재배 시 늦봄 또는 가을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고 대체로 봄부터 가을까지 오랜 기간 발생하며,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고온다습한 조건에서도 발병이 증가한다. 발병 시 잎에 갈색 소형 반점이 생기고 병이 진전되면서 담갈색 대형 병무늬로 커지며, 병반 위에 생식기관인 흑색 병자각이 형성된다. 줄기에는 갈색 수침상 병반이 발생하는데 진갈색 점액이 유출되기도 하며, 심할 경우 지상부가 시들면서 수박 전체가 고사하게 된다. 이러한 덩굴마름병균은 주로 병든 식물체 잔재에서 월동해 1차 전염원이 되며, 생육에 알맞은 온습도가 되면 병자각 속 포자가 분출돼 빗물이나 관수에 의해 주위로 퍼지고 기공·상처를 통해 식물체에 침입한다. 덩굴마름병 예방을 위해서는 수확 후 병든 식물체를 반드시 제거해야 하며, 내외부 온도 차를 줄여 시설하우스 내부 습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올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대상자 조건 중 독거노인 소득 기준을 폐지해 수혜 폭을 넓혔다고 14일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장애인 가정 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을 실시간으로 119 및 응급관리요원에 알려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재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가 접수되며, 이용자의 활동량을 감지해 쓰러짐 등이 의심되는 경우 응급관리요원이 안부를 살피고 급박한 경우 이용자가 가정 내 설치된 응급호출기 응급버튼을 눌러 119에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까지 65세 이상 저소득 홀로 사는 노인, 노인 2인 가구와 조손 가구, 장애인 가구 등이었으나, 올해부터는 독거노인 서비스 기준을 완화해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한다. 도는 시군 및 수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사업 현황을 점검하는 등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서비스 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시·군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정낙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군민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위해‘2024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종합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내 책자는 관내 홍성군평생학습관을 비롯한 27개 평생학습 기관들의 프로그램 및 기관정보를 한 권의 책자에 수록해 군민들이 보다 쉽게 평생학습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책자 발간은 매년 상·하반기 각 1,000부씩 연 2,000부 발간하고 있으며, 군민들이 많이 찾는 평생학습기관 및 읍·면에도 배부하여 쉽게 접할 수 있다. 군에서는 군민들의 늘어나는 평생학습 수요에 발맞춰 지난해 10월 홍성군평생학습관을 확장·이전 개관하여 휴게실, 북 카페, 강의실, 동아리실, 다목적 공연장, 음악 연습실 등의 시설을 갖추어 군민들이 언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올해 1월에는 신도시평생학습관을 확장·리모델링 후 개관하여 동아리실, 미디어실, 요리실습실, 휴게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및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평생학습도시 홍성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 지도단속 인력풀을 구축하며 건강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새로 모집한 신규 금연지도원 6명에게 위촉장 수여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직무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의5'에 따라 위촉된 금연지도원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3개조로 나뉘어 공중이용시설 중 금연구역(4,772개소)의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할 경우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 후 자료제공 ▲금연 홍보 및 교육 지원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 등 주요업무를 집중적으로 수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홍성군 금연지도원의 지속적인 금연구역 관리 및 금연홍보 추진을 통해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금연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