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0년 장애인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도입되다.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을 평가하여 선정했다. 영월군은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차별 없는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이 도내 18개 시·군의 지역 기업 제품 발주 및 공사 계약 실적 최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포상을 받는다. 군은 2022년 11월 1일부터 2023년도 10월 31일까지 지역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영월 사랑 실천 운동 추진으로 설계 단계부터 지역 생산 물품을 반영하는 등 최대한 지역 생산 물품을 유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주요 업무 시책 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역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영월 사랑 실천 운동은 내수 선순환 주도와 활기차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발주 실적 우수 평가를 통하여 관심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지역 제품을 구매해 지역 경제는 물론 지역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지역 우선 발주 계약을 확산 장려하겠다”라고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대관령면 평생학습센터‘베이커리 자격증반’수강생 6명이 평생학습담당자와 함께 21일 대한노인회대관령분회에서 200명을 대상으로 감자빵 체험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연말을 맞아 수강생들이 제과‧제빵 수업을 통해 배운 기술을 활용해 감자빵, 블루베리머핀 등을 만들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방문한 분들을 위해 감자빵 체험을 진행했다. 대관령면 평생학습센터는 지난해에도 독거노인에게 50인분의 빵을 만들어 기부했으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의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베이커리 자격증반’은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1기와 2기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수강생 16명 모두 자격증을 취득했다. 군 관계자는“배움에서 멈추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재능기부 활동으로 이어졌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행사를 준비한 담당자와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12월 21일 오후 2시 직원들 대상(사회복무요원 포함)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주민들 대상으로 마을회관에서 진행했던 교육을 민원응대 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직원들 대상으로 좀 더 체계적인 전문교육 기관을 통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공익교육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 중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교육, 기타 화상 및 골절에 대한 응급처치 방법을 알아보고 실습했다. 2023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위기대처능력을 강화하는 교육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써 직원역량강화 교육은 언제나 필요하며 향후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진부도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12월 21일 재개관했다. 진부도서관 새 단장 사업은 사업비 2,000백만 원(국비 400백만 원, 도비 760백만 원, 군비 840백만 원)으로 올해 4월에 착공하여 10월에 준공했으며, 집기 구입 및 도서 배가 등 재단장을 마쳤다. 지하층은 서고, 문화교실, 동아리실로 주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사용하고, 1층은 자료실(도서 열람 및 컴퓨터 이용), 휴게실로 도서 이용과 디지털 자료열람 및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2층은 학습실, 강당, 전산교육실로 학습과 공연, 강연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하여 진부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진부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문화 소통 공간이자 열린 독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29일 앞두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평창에 도착했다. 21일 오전 10시 평창군 진부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화 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정장호 평창교육지원청 교육장, 정명진 진부중․고등학교장, 진부고등학교 재학생 등을 비롯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성화 주자로 김봉래(대관령면 주민), 김용 스키지도자, 김가온 크로스컨트리 대표선수, 진부고등학교 학생 최승혜(회장), 황동연(부회장)이 나서 성화 점화를 진행했다. 이후 성화 램프는 다음날 양구군으로 전달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및 평창군 연합댄스팀의 K-POP 댄스공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대회 전 활성화 분위기를 제고하고 무엇보다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 호응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재봉 올림픽체육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과 올림픽 가치(탁월(Excellence), 존중(Respect), 우정(Friendship))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청 펜싱클럽’이 지난 11월 횡성군에서 열린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펜싱협회장배 겸 클럽 펜싱대회에서 처음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양구군청 펜싱클럽’은 양구군 내 초등학생 6명으로 구성된 생활체육 펜싱클럽으로, 양구군청 펜싱팀이 추진한 찾아가는 펜싱 교실에서 시작된 학생 체육클럽이다. 감독 이석과 코치 하동춘, 선수 4명으로 이루어진 양구군청 펜싱팀은 지난 3월부터 비봉초, 해안초, 원당초 등 관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펜싱 교육을 진행했다. 양구군청 펜싱팀은 이동이 어려운 바닥재(피스트)를 제외하고 장비 전체를 직접 갖고 학교를 방문했고, 펜싱에 대한 소개와 기초부터 시범 대련, 자세 교육, 직접 대련 등 상당히 높은 수준까지의 교육을 진행했다. 그 결과 올해 7월 양구군 학생들로 이루어진 ‘양구군청 펜싱클럽’이 창단됐고, 각종 대회에 참가하면서 이번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배 펜싱대회에서 최초로 입상을 거두는 성과를 냈다. 양구군은 펜싱팀뿐만 아니라 양구군청 소속 역도, 육상, 테니스팀 또한 지역 기여 활동의 일환으로 ‘찾아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지하 시설물의 체계적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토정중앙면 일대의 1/1000 수치지형도 제작과 지하시설물 전산화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하시설물 전산화 구축사업은 도로, 상수도, 하수도 등 지하 매설물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전산화하는 사업이고, 수치지형도는 공간정보를 수치로 표현한 지도로, 각종 도시계획 수립과 지하 시설물 등의 기본 도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양구군은 사업비 21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에 걸쳐 국토정중앙면 일대 14.250㎢의 1/1000 수치지형도를 제작하고 196.747㎞의 도로 및 상·하수도 지하 시설물을 전산화한다. 양구군은 2022년부터 1차 년도 사업으로 국토정중앙면 야촌리, 용하리, 청리 일원에 3.310㎢의 수치지형도를 제작했고, 51.516㎞ 구간의 지하 시설물(도로 12㎞, 상수 16.624㎞, 하수 22.892㎞) 구축을 완료했다. 올해는 2차 년도 사업으로 국토정중앙면 황강리, 송우리, 도촌리, 창리 일원에 3.7㎢의 수치지형도와 50.818㎞ 구간의 지하 시설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고물가, 소비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21일 11시 횡성전통시장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골목상권의 상인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횡성전통시장조합과 물가모니터요원이 참가해 소비 촉진과 횡성사랑카드 이용, 연말연시 물가 안정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군청 직원들과 시장조합원들의 활발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내상점 이용을 통해 주민들의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 도만조 경제정책과장은 “고물가와 소비침체 등 다양한 요소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충에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시책 마련하고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12월 20일 군수 및 관련 업무의 부서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2023년 11월 기준 횡성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5,982명으로 고령화 비율은 34.4%이며, 이는 강원도 내 1위의 수준이다. 이에, 횡성군은 2023년 7월 '횡성군 고령친화도시 연구용역'에 착수하여 강원도 지자체로는 최초로 ‘횡성군 노인실태 조사’를 실시했고, ‘횡성군 고령 친화도 진단’ 등을 통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을 수립해 왔으며, 앞으로의 계획을 담아 WHO에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신청한 상태이다. 횡성군이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하게 되면, 어르신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은 물론, 더 많은 어르신이 여가 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사회참여의 기회 또한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이 추구하는 고령친화도시는 노인이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도시이다.”라며, “앞으로도 WHO에서 제시한 8대 영역에서 기준을 충족할 수 있을 만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