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4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박정현 군수와 각 국·담당관·과·소·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행사장 공간 구성과 세부 프로그램, 홍보·운영 계획 등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각 부서의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건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세부 계획을 보완하여 성공적이고 안전한 행사가 이루어지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특별히‘군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유산 야행’을 위해 개막 선포식에 함께할 부여군민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22일까지이며 내부 심사를 거쳐 10대부터 80대까지 세대별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 누리집의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개최하는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은 1963년 보물로 지정된 부여 외리 문양전 일괄을 활용한 8개의 테마를 바탕으로, 부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과 온 가족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실시한 2023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취약지역 녹색 인프라 확충분야, 복지시설나눔숲(실외)]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취약지역 녹색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하여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매년 복지시설나눔숲, 무장애나눔길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부여군은 오석산정신요양원의 신청을 받아 2023년도 사업으로 ‘복지시설나눔숲(실외) 조성사업’ 공모를 신청,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복지시설나눔숲(실외) 조성사업’은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 또는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숲과 쉼터를 조성하여 시설거주자들에게 정서적 안정 제공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과의 화합·소통의 공간을 마련하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부여군은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사업비 1억 5백만 원을 투입하여 부여읍 능산리 소재 오석산정신요양원에 복지시설나눔숲(실외)을 조성했고, 조성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평가한 결과 25개 사업지 중 우수상(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3일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지역이 처한 현실과 법·제도상 괴리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공중보건의 의무복무기간 단축, 농업인 조세감면 일몰기한 연장, 인구감소지역 대상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별도 운영, 개인하수처리지역 국비 지원 관련 지침 개정 총 4건을 건의했다. 현재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공중보건의는 지난 1979년 이후 의무복무기간이 36개월로 현역병보다 길고 보수 차이도 줄어들고 있어 공중보건의 수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부여군은 의료기관이 부족하여 공중보건의에 대한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음에도 2020년과 비교했을 때 공중보건의 수가 3명(9%) 감소했으며 이 중 의과 분야는 6명(33%)이 감소했다. 현재 12명의 공중보건의가 보건소와 보건지소 16곳을 순회 진료하는 등 의료 공백을 메우고 있으며, 인력 부족으로 인해 주 5회에서 주 2,3회 진료로 감축·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서비스 질 저하와 다수 민원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허성희)과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 이운형)은 지난 13일 기부생태계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부 생태계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공동 수행 △협약 업무수행 간 윤리·인권 및 ESG 경영 실천 △상호 정보교류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허성희 관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에 대한 지원체계가 마련돼 장애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복지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재단으로 사회복지 기관과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복지안전망 강화와 시민과 함께 따뜻한 나눔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가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64세 이하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복지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보장급여 신청을 통해 저소득층 보장 결정 후 참여할 수 있다. 공주시는 공주지역자활센터에 사업을 위탁운영 중으로 ▲양곡 배송 사업 ▲방역사업 ▲자동차 부품 조립 사업 ▲카페사업 등 총 11개 사업단에 8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장병덕 복지정책과장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근로 참여자가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탈수급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2024년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전시실 상반기 수시대관 공모를 접수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 전시실은 전문 예술인(단체)의 창작 활성화와 다채로운 전시를 매개로 한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대관은 천안시립미술관 관리·운영 조례의 대관 기준을 근거로 운영하며, 1일 14만 원의 대관료가 발생한다. 국가 또는 충청남도, 천안시가 후원하는 비영리 목적 행사나 천안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단체의 전시일 경우, 감면 대상 서류 제출 시 대관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대관 가능 기간은 4월 2일부터 5월 7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천안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예술인(단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관 신청은 15일부터 24일까지로,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공주환경성건강센터 방문이 어려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자료 꾸러미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 꾸러미는 환경성질환 바로알기 책자,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스티커 놀이 및 빙고게임, 아토피피부염 예방수칙 주사위 만들기 등 15종의 교육자료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환경성질환과 환경 유해인자에 대한 정보제공과 예방관리의 중요성 인식을 통해 자가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주환경성건강센터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마음공감미술’, ‘자연 속 환경성질환 치유교실’, ‘어린이 환경성질환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은 공주환경성건강센터 누리집을 통해서 하면 된다. 전병윤 공주시 시설관리사업소장은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자료 꾸러미 제공으로 어린이들이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가 지난 13일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 회원 가정 청소년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중증장애인 학생 1명, 장애가정 학생 2명에게 각각 50만 원씩 총 150만 원을 지원했다. 원성호 천안시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가정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제원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은 “도움을 주신 천안시 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에 감사드리며, 장애인 가족 자녀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는 2016년부터 장학금, 난방비, 김장 나눔 등 꾸준한 후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3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제3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공주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비를 포함해 최대 150억원을 투입해 지속 발전 가능한 문화도시를 구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래유산도시 공주’라는 역사 중심형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 ‘시민의 삶이 역사가 되는 현장, 미래유산도시 공주’라는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도시’, ‘곳곳에 문화가 있는 문화도시’라는 3개의 전략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사업 주체인 공주시와 해당 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공주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한민국 문화도시 박람회’ 등 대외 행사에서 공주시의 좋은 이미지를 형성했다. 또한, 관내외 130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민관주체와 협업 사업을 진행하며 공주시 생활인구 증대와 문화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의 실질적인 변화 사례를 끌어냈다는 평가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오는 20일 ‘천안시 장애인 창업 관련 오픈 상담’을 진행한다. 오픈 상담은 상담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에 관심 있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창업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한다. 평소 창업에 관심이 있지만 정보를 접하기 어려웠거나, 창업한 이후라도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상담 프로그램이다. 상담 프로그램은 창업 절차 및 준비 사항, 상권분석 및 정부 지원 사업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시호 강사는 “장애인에게 도움 될 내용이 많은데 이번 기회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신의 경험을 살려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장애인이 평생학습을 통해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 및 자립 기반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천안시가 위탁하고 사단법인 한빛회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