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3일 제350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문화체육관광국 및 감사위원회 소관 조례안과 출연계획안, 동의안 6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심사한 '충청남도 한복 착용 장려 지원 조례안' , '충청남도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안'은 수정 가결, 이밖에 '충청남도 향토사 연구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은 원안 가결됐다. '충청남도 한복 착용 장려 지원 조례안' 심사에서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경복궁 등 고궁 방문 시 전통한복보다는 개량한복을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조례에서 개량한복을 제외할 경우 현장에서 혼란이 야기될 수 있으므로 개량한복 착용 시에도 우대받을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도 “타 지자체 공공시설에서는 개량한복을 착용해도 입장료 및 관람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조례에서 전통한복 착용자에 대해서만 우대 정책을 실시할 경우 현장 혼란이 우려되는 만큼, 한복의 정의 규정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힘)은 “한복 착용자에 대해 공공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26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2회로 나눠 2시간씩 추진되며 교육당 100명 참여 규모로 사회복지현장에서의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적용에 관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대표자 및 근로자뿐 아니라 중대재해처벌법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오는 25일까지 인터넷, 이메일,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대재해예방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협의체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현장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주의 조치 의무와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현장의 무재해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대산업재해는 작업환경이나 작업행동 등 업무상의 이유로 발생한 노동자의 신체적이나 정신적 피해 중 사망자가 1인 이상 발생한 재해, 6개월 이상의 요양이 필요한 부상자가 동시에 2인 이상 발생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금성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올해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화사업 선정 및 예산 심의,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또, 복지사각지대 없는 금성면을 만들기 위해 전 위원이 취약계층과 지역 복지자원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결의했다. 올해 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반찬나눔지원, 주거환경개선, 복날 건강한 여름나기 등 3개다. 박근희 금성면장은 “함께하는 금성면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복지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며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산림 재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추진 중인 73억 원 대규모 사방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사방사업 예산은 지난해 16억 원에서 올해 73억 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추진 대상지는 산림유역관리 5개소, 사방댐 설치 3개소, 계류보전 2km, 산지사방 5ha 등이다. 군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설계 용역을 3월 중에 마무리할 계획이며 산사태를 예방하고자 사방댐 설치 및 계류보전은 우기 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사태현장예방단과 임도관리단을 선발해 배수로를 정비하고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및 점검을 추진해 관내 산지의 대대적인 안전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사방사업은 계곡이나 산지의 산사태 우려지 내 사방댐 등을 조성하고 토사나 유목을 차단해 피해를 방지하고 국토를 보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 사방사업 예산이 확대된 만큼 군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해소될 수 있도록 사방사업의 선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올해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안내에 나섰다. 이 사업은 금연을 하고 싶지만,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에 방문하기 어려운 군민을 위해 사업장에 금연상담사가 찾아가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6개월간 9회 이상 금연 상담, 니코틴 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 등을 제공하며 일산화탄소, 코티닌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1개월, 3개월,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 기념품도 지급한다. 또 중간에 담배를 피우더라도 기간을 연장해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직원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참여는 연중 금산군 금연클리닉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 금연클리닉은 금산군보건소 및 금산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말 기준 197명의 6개월 금연을 도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이 사업장 내 금연문화 정책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 보건소는 세계 비만 예방의 날을 기념해 오는 18일 부터 3월 31일까지 비만예방 건강걷기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폰 ‘걷쥬앱’을 통해 신청가능 하며, 3월 18일부터 2주간 총 14만보를 걸으면 된다. 시 보건소는 목표달성자 50 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이벤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걷기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장기간 방치되어 도시미관과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빈집 관리를 위해 한국부동산원과 빈집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전기와 수도 사용량을 교차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빈집으로 추정되는 주택 46호로 시는 지난 11일 시 홈페이지에 빈집실태조사 계획을 고시했으며, 향후 현장조사와 소유자 면담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계룡시와 한국부동산원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현장확인을 통해 빈집 여부, 소유권 확인, 안전상태, 빈집정비사업의 시행방법 등에 대한 소유자의 의견 등을 조사한다. 조사 기간은 오는 7월말까지로 실태조사 완료 후 해당 결과를 빈집정보시스템에 입력하고 장기적으로 빈집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국 빈집 모니터링 체계와 연동해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방치된 빈집은 관리 소홀로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범죄에 이용될 우려가 있다”며,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빈집 출입 허용 및 현장 방문 시 소유자 및 인근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53명과 함께 화재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본 원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가상 화점을 지정한 후 지도자 선생님과 학생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자체 화재 대피 및 비상 상황 대응, 초기 소화 활동 임무에 대해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강준규 교장은 “학생들이 화재의 위험성을 숙지하고 학교에서도 가상훈련을 통해 화재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여군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크고 작은 재난 사고로 안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실전과 같은 재난 대응 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대응능력 및 대피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1일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직무수행 과정 중에 반드시 지켜야 하는 공직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공직문화 개선을 위한 갑질 근절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청렴 감수성 함양과 부패행위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초빙된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은 청렴 정책과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돕고자 금품향응, 수수 금지, 직무 관련 업체에 대한 직무 관련 정보를 이용한 거래 등 제한, 조직내 사적노무 요구 금지 등 반부패 행위에 대한 다양한 사례 소개로 직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았다. 박정현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로, 전 직원들이 청렴한 마인드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실천해주길 바라며, 아울러 상호 존중 및 배려를 통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2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을 촉진하고, 이를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한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강화 교육은 농산물 안전 생산에 대한 강조 및 실천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대외 경쟁력 강화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여, 농업기술센터 정호용 전문경력관과 청년농 유기농업 연구회 정진혁 회장을 초청하여 진행했다. 친환경 인증준수사항, 농산물 안전 생산의 이해,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사례를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참가한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안전 생산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부여군 친환경농업은 벼․채소․특작 등 455 농가 684ha(전체의 약 3%)이지만 기후변화, 고령화와 경영비 상승 등으로 규모가 감소하는 추세로 친환경농업의 활성화 방안이 요구되는 시점이며, 지속적인 발전 기반 구축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