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내년 2~3월 해빙기 도래 시까지 동절기 공사를 전면 중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동절기 기온 강하에 따른 콘크리트 타설 등 건설공사 품질 저하 우려와 부실 공사,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시에서 발주한 각종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콘크리트 공사 등의 시공 중지와 동시에 공사 중지 기간 현장 및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동절기 시공이 필요할 경우, 반드시 동절기 시공 계획을 수립해 발주처 승인 후 시공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공정별 동절기 건설공사 유의 사항 전달을 통해 안전을 철저히 챙길 계획이다. 특히, 폭설 등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복구 장비를 확보토록 확인하고 현장 비상연락망을 재정비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강사에게 배우는 맞춤형 평생학습강좌 “2023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방문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란 7인 이상의 시민이 모여 평생학습 강좌를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평생교육 강사를 파견하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동네방네 방문강좌 6과목으로 15개소에서 160여명이 참여했고, 장애인 방문강좌는 9과목으로 13개소에서 150여명이 참여하여 전체 81%의 수료율과 95%의 교육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찾아가는 방문강좌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해 방문강사라는 일자리 창출 효과와 소외계층과 사각지대에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활하면서 느낄 수 있는 고독감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신체적․정신적 건강 유지와 행복감 증진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내년에도 춘천시 구석구석 소외되는 곳 없이 양질의 맞춤형 평생학습이 될 수 있도록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찾아가는 방문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n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연말을 맞아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특별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춘천시에 따르면 특별 이벤트는 크리스마스 코스튬 프로모션 등 총 4가지로 이달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이달 25일까지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붉은 의상과 장식을 착용해 사회관계망(SNS)에 인증하면 3명 중 1명의 요금이 면제된다. 또, 내년 2월 9일까지 춘천시민 1인과 함께 방문하면 동반 고객 4인 또는 3인 결제 시 균일가 혜택(최대 약 46% 할인)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내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를 다시 방문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밤이 더 아름다운 관광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선정에 따라 내년 2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야간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탑승할 수 있다.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운영 및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지난 20일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철원군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경관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경우 철원군 부군수와 한종문 철원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하여 관련 부서 관계자 및 전문가 등 십여명이 참석하여 과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계획의 방향성 및 세부 내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공적영역의 공공성 및 심미성 향상을 위한 디자인 실행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종합계획이다. 이번 용역에는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수립, 분야별 가이드라인 개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운영 매뉴얼 개발, 선도사업 제안 등이 포함되어 철원군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한 초석이 마련된다. 또한 무분별한 도시개발을 사전에 예방하고 경관자원의 체계적 보전 및 관리를 통한 경관개선을 위해 철원군 실정에 맞는 경관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관미래상을 비롯한 경관구조 및 중점경관관리구역 설정, 경관사업 추진방안과 단계별 실행계획 등 구체화된 밑그림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12월 19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홍천군협의회 가정나라사랑 강연회 및 성과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준구 바르게살기운동 홍천군협의회장을 비롯해 협의회원 및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에너지산업은 남면 저소득 화재 재난가구에 대한 지원을 위해 지난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무료로 가스배관 및 시설개보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용수정 대표는 “현장을 방문한 가구들 중 11월 25일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주택 내외부의 전반적인 개보수가 필요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을 알게 됐으며, 대상 가구가 비용을 부담하기 힘든 상황을 고려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무료로 지원하게 됐다.”고 말하며, “고향인 홍천에서 더 많은 지원을 하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에 언제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연락 주시면 기꺼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남궁 은 남면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이처럼 마음을 나누고 베풀어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강원영서건설기계검사소가 원주시에서 홍천군 북방면으로 이전했다. 검사소 이전과 함께, 10여 명의 근무자들 역시 홍천으로 이주할 예정이며, 연간 1,000여 명의 고객이 홍천을 방문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영서건설기계검사소는 춘천시, 원주시, 홍천군, 영월군, 횡성군, 화천군과 충북 제천시, 단양군, 경기도 여주시, 양평군, 가평군, 이천시 등 3개 도와 12개 시군의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 등 도로용 건설기계의 입고검사와 건설기계 출장검사 온라인 접수 등을 실시한다. 이번 검사소 이전은 이규성 중소기업융합 홍천융합회장이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한 코로나 경제위축 극복 릴레이 챌린지 ‘1사(社), 2사(社) 100인 모셔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 이뤄진 첫 성과다. (사)중소기업융합강원연합회 홍천융합회 이규성 회장은 “강원영서건설기계검사소의 홍천 이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검사대행기관과 지속적인 소통 및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질의응답,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했다 홍천군은 ‘청소년들의 꿈이 활짝 피어나는 홍천’을 이라는 비전으로 청소년활동 활성화 및 역량 강화, 청소년복지 및 보호지원체계 강화, 지역특화사업 등 정책사업 3개 분야와 세부사업을 다양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정부 포상 전수식에는 홍천군을 비롯한 17개 시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소년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한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 △두루바른사회적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유아언어발달 지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모든 아이들에게 교육의 동등한 출발선을 제공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강원유아교육의 핵심 정책으로 유아언어발달교육 강화를 추진해 왔다. 이에 따른 유아언어발달검사의 일환으로 한림대학교 언어청각부 언어병리학 전공 교수진과 전문가들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도내 국·공·사립유치원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언어발달 기초검사 및 심화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포럼은 2023 유아언어발달 검사의 성과를 공유하며, 참가자들 간의 활발한 토론을 통하여 유아언어발달 사업의 지역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한림대학교 언어청각학부 하승희 교수의 ‘유아언어발달 지원의 시작, 2023 유아언어발달검사 성과와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조유진 장학사(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이복실 장학사(강원특별자치도삼척교육지원청) △김순남 원감(퇴계초등학교병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교육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정부차원 재난 대비 훈련으로, 교육부 기본계획에 따라 전국 모든 교육기관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이번에 통합연계훈련 방식을 도입하여 학교에서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부터 수습·복구까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연계했다. 더불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최초로 활용해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파악하여 실제 상황과 동일한 훈련 방식을 적용한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내 18개 학교에서는 재난유형별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별 취약 분야 중심의 맞춤형 훈련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선인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의식과 재난 대응 역량이 향상되어, 다양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