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12월 22일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재계약으로, 2024년부터 2026년 말까지 3년 연장하여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군은 현재 도시재생지원센터 위탁 운영 중인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위탁 기간이 올해 말 완료됨에 따라 고성군 수탁 기관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계약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위탁 기간 동안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운영 경험과 도시재생사업의 주체가 되는 주민의 역량 강화 및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전문성을 확보하였으며, 주민 역량 강화 및 주민참여 활성화 사업, 도시재생 성과 확산 및 홍보 강화 사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계약 연장을 통해 현재 거진 다드림 세비촌 일대에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의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고성군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관내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88명(1월 착수 42명, 3월 착수 46명)을 12월 22일부터 24년 1월 3일까지 모집·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사업공고일 현재 18세 이상 ~ 64세 이하 근로 능력자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토지, 건축물, 주택, 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이 4억 원 이하인 고성군민이다. 이번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명태 어등 제작 지원, 자원식물 및 소득작물 전시포 운영, 공공시설 및 문화시설 환경정비, 과학 실증 시범포 운영지원, 거리환경 조성 및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 등 25개 사업이 추진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사업신청서와 본인확인용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내년 1월 15일까지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1월 17일까지 참여자를 확정·통보할 예정이며,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2024년 1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각 사업장에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에서 강원교육 주요정책 및 시․군 교육현안 논의를 위해 ‘제4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시․군의회 교육협력위원회’를 개최한다. 시․군의회 교육협력위원회는 지난해 8월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 및 지역 교육현안 공유를 위해 구성됐으며, 18개 시․군의회가 추천한 의원 21명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협력관 등 총 25명의 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협력위원회에서는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 직업교육 인구정책 수립과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시·군 진로체험센터 운영 조례 제정(안), 농어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주요 추진 사항을 논의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교육정책 방안을 협의한다. 김금숙 정책기획과장은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극복을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을 지방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펼치고자 노력한다”라며, “강원교육 주요정책 및 지역 교육현안 공유를 통해 더 나은 강원교육에 대한 인식 확산과 균형 있는 시·군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은 21일 본원 소강당에서 ‘2023년 연수 운영 전체 평가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협의회는 2023년 본 연수원에서 운영된 모든 연수 과정을 대상으로 하며, 교원연수부(교원 연수 담당), 행정연수부(행정 연수 담당), 횡성분원(교육정책 연수 담당)에서 운영한 자격연수 및 직무연수의 운영 전반에 대하여 평가한다. 올해 운영된 자격연수 운영 결과, 연수 교육과정 만족도 94.4%, 시설 및 환경 만족도 93.5%, 종합 만족도 94.4%로 나타났으며, 직무연수와 교육훈련의 종합 만족도 평균은 96.3%로 집계됐다. 연수 운영 종합평가 설문조사 분석 결과, 연수생들은 ‘해당 연수과정이 유지 및 발전되어야 한다’라는 항목에 97.2%가 ‘매우 그렇다’라고 응답했으며, ‘자기 계발 및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된다’라는 항목에 96.8%가 ‘매우 그렇다’라고 응답했다. 2023년에는 강원교육 정책을 반영한 교과전문성 향상 및 문항 개발 연수, 퇴직예정 교원을 대상으로 한 생애 맞춤형 과정 등을 신규 개설하여 운영했으며, 다양한 직무 분야의 내부강사 양성,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은 21일 본관 303호에서 2023년 찾아가는 현지맞춤형 직무연수 평가협의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현지맞춤형 직무연수는 도내 소속 교직원이 방과후나 주말을 이용하여 연수를 직접 기획하고 연수생을 모집하여 운영하는 연수로, 강사비 등 예산 지원과 직무연수 이수 처리 등은 교육연수원에서 지원한다. 이번 평가협의회에는 교원연수부, 행정연수부, 횡성분원 교수요원이 참여하여 2023년 운영된 찾아가는 현지맞춤형 직무연수 1·2·3 과정 연수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2024년 현장 지원 연수의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2023년도 찾아가는 현지맞춤형 직무연수 평가 결과 교원연수부 교직원 대상 연수 84 과정, 행정연수부 지방공무원 대상 연수 39 과정이 선정 및 운영됐으며, 이수율은 교원연수부 87.5%, 행정연수부 90.0%로 나타났다. 또한 과정별 연수 운영 종합평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연수 운영을 분석한 결과, 연수생들은 ‘집합교육에 가기 어려운 환경에서 찾아가는 현지맞춤형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학교 내외에서의 배움과 나눔 활성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18개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안정적인 세수확보 및 징수 노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부과·징수 및 운영과 지방세 세무조사, 시군세 운영, 연찬회 입상 등 5개 분야 18개의 평가항목을 통해 각 시군의 성과를 분석하여 이루어졌다. 시는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발맞춰 지방세 변동사항과 납세 편의 시책 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으며, 지방세 운영상 개선점과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과제를 발굴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300만 원을 받게 됐으며, 아울러 올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3년 지방세정 우수 연구과제'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열의와 자주 재원확보 및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제도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12월 21일 14시부터 횡성군청 1층 로비에서'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일일순회모금'을 진행했다.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대표적인 나눔 캠페인으로, 올해는‘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강원을 가치 있게!’ 구호로 2023년 12월 ~ 2024년 1월 두 달간 진행되고 있다. 이날 일일 순회 모금에는 각급기관·단체, 기업체, 학생, 지역주민 등 많은 사람이 일일 순회 모금에 동참하여 따뜻한 정을 전달했다.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성금은 우리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금일 영랑동․동명동주민센터에 독지가 고형숙님이 방문하여 영랑동․동명동 소재 경로당 11개소 어르신들을 위하여 스카프, 비누 및 양말 260개를 후원했다. 고형숙님께서는“현재 동명동에 거주하고 있지만 어린 시절 태어나고 자랐던 영랑동을 잊지 못한다. 영랑동과 동명동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형숙님은 이번 스카프 후원 외에도 매월 초 영랑동․동명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 목욕비용으로 사용해 달라며 각 15만원을 후원해오고 있는 한편 동김장 시 사용해 달라며 각 동에 50만원씩을 후원하기도 했다. 영랑동 함석길 행정팀장은“매번 영랑동 어르신들을 위하여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고형숙님께 감사드리며, 고형숙님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스카프는 어르신들께 잘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을 계기로 영랑동과 동명동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어 관내 어르신들 및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통민원 발생지역에 대한 현장 합동점검을 20, 21일 이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신호등, 횡단보도 설치와 같은 교통시설 관련 민원 발생 지역 25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점검을 통해 타당성을 검토하고 교통 문제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도출하는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이에 더하여 최근 대두되고 있는 고령 운전자 및 보행자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영서로 구간(태백교~호반사거리)에 신호등 시거(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이 도로 전방을 살펴볼 수 있는 거리) 및 차량 통행량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교차로의 정지선과 횡단보도의 거리를 이격시켜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행촌삼거리~남춘천역 진행 방면의 신호등과 정지선의 이격거리를 좁혀 신호등 시거를 확보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점검에 참여한 기관은 춘천시 및 춘천경찰서가 주관하고 외부 전문 기관으로 도로교통공단과 교통안전공단을 포함해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 문제에 대한 시민의 요구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통해 민원에 대하여 여러 방향에서 검토를 시행하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는 춘천도시공사노동조합(위원장 정석원)과 2023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일 춘천도시공사 본관동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년 임금협약 체결에서 노사 양측은 경력환산표 합리화 검토, 임금피크제 감액률 대비 근로시간 단축, 가족돌봄휴가 중 자녀돌봄휴가(2일) 유급 등에 합의했다. 홍영 사장은 “상생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한 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합리적 보수제도 정착 등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간의 균형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