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8월 중 4회에 걸쳐 아산시민 17명을 대상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탄소중립 공예교육’을 진행했다.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개설된 이번 교육은 업사이클링(새활용) 공예교육의 일환으로 수봉공방 최수연 대표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양말목 방석 만들기 △펩아트 하트액자, 화분 만들기 △새활용 원단실 활용 발매트 만들기 △재생종이밴드를 활용한 휴대폰 가방 만들기 등을 통해 자원순환에 동참하고 생활기술을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교육에서 만든 공예품들을 지인분들께 선물로 드리려고 한다”며, “폐자원을 활용해 환경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실천한 것이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렇게 버려지는 물건을 새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봐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업사이클링(새활용)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자원순환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의 ‘청춘남녀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지역 청년들에게 현대판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하며 주목받고 있다. ‘청춘남녀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20~40대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다양한 취미와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청춘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하며 지역 정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청춘남녀 평생학습 베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오원재(31) 씨와 이영미(35) 씨가 오는 10월 평생의 동반자로서 새출발을 앞두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사례는 평생학습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오원재 씨는 “청춘남녀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아니었다면 이런 특별한 인연을 맺기 어려웠을 것”이라며“평생의 반려자를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재식 교육체육과장은 “바쁜 현대사회에서 만남의 기회가 적은 청년들에게 학습을 통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라며“좋은 성과가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군은 오는 30일까지 올누림센터 3층에서 ‘기뻐의 비밀’ 동시집 원화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 원화는 ‘말’은 다른 세계로 가는 ‘길’이라며 시의 다정한 손을 잡고 가보지 않은 비밀스러운 세계로 가는 길을 그려냈다. 이 책에 담긴 동시들은 시의 바탕인 말을 이루는 글자와 소리, 의미를 아주 가까이에서 유심히 들여다보고, 한 발짝 떨어져 낯설게 보기도 한다. ‘기뻐’라는 말 안에 숨은 ‘이뻐’를 발견하고, ‘개미’가 될 뻔했던 ‘거미’를 만나며 모음과 자음, 식물과 동물, 나와 너의 경계를 뛰어넘는다. 군 관계자는 “미처 깨닫지 못했던 단단한 고정 관념을 살짝 건드려 독자의 마음에 놀라운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누림센터는 도서관과 작은영화관, 다양한 전시행사 등이 있어 연휴와 주말에 가족 단위 문화를 즐기기 좋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3일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인 아산충무병원과 현대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하며, 추석 연휴 원활한 응급실 운영을 당부했다. 이번 추석은 전공의 이탈 등 의료계 집단행동 이후 맞는 첫 명절 연휴로, 조 부시장은 “차질 없는 응급의료 제공과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해 시민의 의료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충무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 관내 응급의료의 주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대병원은 응급실 전담의사를 보강해 최근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은 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협력해 추진한 ‘음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당초 목표 유수율 대비 4.7% 초과한 89.7%를 달성하며 공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향상을 위해 노후화된 관로와 누수 탐사 정비, 블록시스템 구축 등 상수도 시설 전반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9년 1월에 음성군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사업착수 이후 현재까지 5년간 사업비 262억원을 투입해 블록구축과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노후 상수관로 정비 등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위수탁협약 체결 당시인 2018년 59.5%에 불과했던 유수율이 2024년 현재 89.7%로 대폭 향상돼, 목표유수율 85%를 초과 달성함에 따라 한국상하수도협회로부터 2024년 3월 성과판정 합격을 최종 통보받았다. 목표 유수율이란 공급된 총 수량 중에서 요금수입으로 받아들여진 수량의 비율이며, 유수율이 높다는 것은 수돗물의 손실이 적어 상수도의 효율성이 좋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95베이커리는 지난 13일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 및 아산시가족센터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95베이커리는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매주 빵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아산시가족센터 둔포분원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가정 및 기관 프로그램 참여 외국인가정에 연계될 예정이다. 김성식 대표는 “둔포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둔포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더해 빵을 굽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영숙 단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95베이커리 김성식 대표님께 감사를 드리며, 행복키움추진단도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은 1회 추경 8898억원 대비 484억원을 증액한 9382억원 규모로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제370회 음성군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523억이 늘어난 8145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이 감액된 1237억 규모이다. 제2회 추경예산안은 내국세 징수 부진에 따른 어려운 재정상황을 감안해 국도비 매칭부담금과 반환금 등 필수 편성사업 외 재난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는 사업에 우선 투자하기로 했다. 더불어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각종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세출예산안의 주요 사업은 ▲재난재해예방사업 48억원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30억원 ▲군청 통합별관 건립사업 24억원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토지보상금 20억원 ▲음성2교차로 연결도로 사업 분담금 13억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12억 7천만원이다. 또한 ▲진천·음성 광역폐기물 처리시설 소각시설 증설 사업 3억 8천만원 ▲차곡저수지 원격계측경보시스템 구축사업 4억원 ▲음성군 도심 특화경관 조성사업 3억원 ▲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3동이 지난 13일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의 조성문 강사가 ‘노인학대의 유형과 현황, 노인학대 예방법, 고독사 현황’을 주제로 영상을 활용하여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특히, 고독사가 주요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고독사에 대한 현황과 실태에 대해 파악하고 고독사 위험군에 대해 인식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다짐했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온양3동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3동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복지 이·통장 등 관내 다양한 인적 안전망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청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트로트 가수 윤서령(21) 씨를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 기간은 2026년 8월까지 2년이다. 윤 씨는 앞으로 시 주요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고 청주시의 매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 씨는 2019년 제23회 제천박달가요제에서 입상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해, KBS ‘트롯 전국체전’과 TV조선 ‘미스트롯3’등 각종 TV 경연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 7월 통합청주시 출범 10주년 기념식 공연에서도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에서 태어나 자란 가수이자 시 홍보대사로서, 윤서령 씨가 앞으로 시민들에게는 노래로 행복을 전하고 대외적으로는 청주를 널리 알리며 활약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청주시 연예인 홍보대사에는 기존 △가수 양혜승, 이정옥, 김다현, 원슈타인 △MC 조영구 △유튜버 슈파TV, 홍사운드 등에 이어 이번에 윤서령 씨가 합류하면서 총 8명이 활동하게 됐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3일 사회복지법인 아인하우스 아동들과 함께 홀몸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생신상을 받으신 어르신은 “타국에서 오랫동안 지내다 와서 가족도 친구도 없이 올해도 외로운 생일을 보낼뻔했는데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니 정말 고맙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장윤창 온양4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 가정에 자주 찾아뵈며 외로움을 홀로 견뎌내지 않으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