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5일 아동·청소년의 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토닥토닥’ 동아리 정신건강 지킴이를 위촉했다. 정신건강 지킴이 동아리 ‘토닥토닥’은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정신질환에 대해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아리로 3월 말부터 연중 운영된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아리원은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정신건강을 지키는 수칙 알리기 등 다양한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동아리 활동을 할 예정이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지킴이 동아리 위촉을 통해 아동⸱청소년 스스로가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반이 되어,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더 건강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동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사례관리 ▲정신건강 일반상담 및 심층사정평가 ▲고위험군 치료비 지원 ▲찾아가는 심리치료프로그램 ‘힐링스쿨’ ▲정신건강 예방 교육 ▲인식개선 활동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5일부터 4월 25일까지 ‘배 꽃가루 발아율 검정 서비스’를 실시한다. 최근 따뜻한 겨울 기온으로 배꽃 개화 시기가 빨라졌으며, 꽃이 피는 시기에 저온으로 인한 서리 피해와 방화곤충 활동 감소로 인공수분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중국 내 일부 지역 화상병 발생으로 인한 꽃가루 수입 금지 우려 및 안전성 문제로 꽃가루 자가 생산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배 꽃가루 발아율 검정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배 꽃가루 발아율 검정은 전년도 냉동저장한 꽃가루와 올해에 자가 채취한 꽃가루의 발아력을 검정해 적정 증량제 혼합비율 결정과 우량 꽃가루 사용을 통해 농가 비용 절감과 안정적 결실에 도움을 준다. 또 올해 사용 후 남은 꽃가루는 이듬해 사용할 수 있도록 냉동 보관해 주는 장기저장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저장된 꽃가루의 발아율 검사도 해주기 때문에 농가가 안심하고 저장 꽃가루를 사용할 수 있어 호응이 매우 높다. 센터 관계자는 “중국 화상병 발생으로 꽃가루 수급 부족 문제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대비하기 위해 꽃가루 자가채취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지역 청소년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재활을 위한 자원 연계와 상호 협력을 위해 SYM헬스케어(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열 살자세 백세까지 바른자세 성장지킴이’시책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들의 잘못된 자세, 스마트 폰 중독 등으로 인한 척추 불균형에 대해 검진하는 등 청소년의 바른 자세를 유도할 계획이다. SYM헬스케어(주)는 재활 운동 프로그램 시작 전후 근골격계 상태 및 자세를 디지털치료제 ‘4DEYE Dx.’ 검진을 통해 자세 불균형과 관절 움직임에 따른 손상 문제를 정밀 AI센싱으로 검출해 자동 분류하고 개인 맞춤형 재활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분석 결과에 따라 해당 학교에 물리치료사를 파견해 개인별 맞춤 운동 처방 및 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근골격계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한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오랜 시간 책상 앞에 앉아있을 수밖에 없는 청소년의 근골격계 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15일 상명대학교 융합기술대학과와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자원 연계와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건강환경 구축 및 건강증진사업 공동개발, 통합건강증진사업에 관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연계 추진 등 상명대학교 융합기술대학교와 연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도적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행동 변화를 유도해 천안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15일 행정1·서리1지구에 대한 2024년 제1회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동남구 경계결정위원회는 김주식 위원장(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판사)을 비롯해 법무사, 토목측량사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번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광덕면 행정리 61번지 일원 191필지(15만 9,796㎡)와 목천읍 서리 1번지 일원 1,024필지(61만 2,436㎡)의 지적 재조사 측량으로 설정된 경계와 토지소유자가 제출한 토지경계 의견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서 의결한 결과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으로, 경계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윤성재 동남구 민원지적과장은 “지적도와 이용현황이 불일치해 오랜 기간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지적 재조사 사업을 통해 경계분쟁 해소 및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1월까지 월 1회 체험형 생태교육 ‘자연을 닮은 친구들’ 프로그램을 총 9회 운영한다. ‘자연을 닮은 친구들’은 어린이와 청소년 등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성성호수공원과 북면·광덕 일원에 사는 다양한 생물에 대한 관찰과 놀이·체험으로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매회 선착순 20명이다. 첫 수업은 23일 오전 10시이며 ‘봄을 알리는 식물(로제트)을 찾아 그려요’라는 주제로 성성호수공원에서 주변의 로제트 식물을 찾아 이들의 특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봄을 알리는 식물(로제트)를 찾아 그려요 △봄에 피는 꽃들이랑 친구해요 △야간에 양서류랑 만나요 △야간에 반딧불이랑 친구해요 △늦반딧불이랑 숨바꼭질해요 △뛰어라! 메뚜기 △가을 열매로 새들의 밥상을 차려요 △겨울철새들과 친구해요 순이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자연친화적 생태체험교육을 통해 지역 생태자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환경 보전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지역형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에 선정되어 6년 연속 연간 국비 4,000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형 공공스포츠클럽은 전국 시군구 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 단 2개소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역량평가, 프로그램 구성도, 운영계획 효율성, 재정계획, 위원회 평가 등 평가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올해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천안시 지역형 공공스포츠클럽은 축구, 농구, 수영, 역도 4가지 종목의 생애주기별, 수준별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초보자부터 전문선수까지의 선순환 구조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다. 학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야간 및 주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30회 이상의 종목별 교류전과 각종 대회 참가지원을 통해 우수한 선수들을 대거 배출했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질 높은 사업운영을 통해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스포츠클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오는 19일 부적면 소재의 시범농가(예담영농조합법인)에서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한‘국산 양질조사료 생산 열풍건조시스템 보급 시범사업’현장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교육은 농진청 및 도원, 시군센터 관계자와 시범농가가 참석, 시범사업의 성과를 제고하고 열풍건조시스템 제작, 구성, 설치 관련 협의 등을 진행하며, 작동원리와 실제 가동 모습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열풍건조시스템은 해체 절단, 열풍 건조, 압축 포장 등 3단계 공정을 거치는데, 시스템을 정상 가동할 시 시간당 400kg의 건초를 생산하고 수입건초 대비 약 40~50% 저렴하게 유통이 가능하다. 수입건초 ‘티머시’가격이 kg당 약 770원인 것과 비교해 국내건초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열풍 건조 후 생산하면 kg당 약 360원이 소요되어 kg당 약 320원의 절감효과가 예상된다. 박덕화 대표(예담영농조합법인)는 “열풍건조시스템 도입은 국산 양질조사료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수입 개방에 대응하는 해결 방안이 될 것으로”기대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수입건초를 대체한 국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2단계인 공원조성사업을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최근 천안삼거리공원 조성사업 공원 면적을 기존 19만 2,169㎡에서 17만 3,364㎡로 변경한 내용을 담은 지역개발사업구역(변경)지정 및 실시계획(변경) 승인내용을 고시했다. 시는 공원조성계획 변경을 위한 설계용역을 추진하면서 충절로 및 21번국도 사면과 부체도로, 청삼교차로 확장공사 구간 등을 공원구역에서 제외해 실질적으로 공원으로써 사용하고 있는 면적으로 재산출했다. 천안시는 내년 개방을 목표로 2단계 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울정원, 놀이정원, 물빛정원, 녹색정원을 주제로 한 가족형 테마공원으로 백일장숲, 다목적광장, 잔디마당, 어르신친화시설, 어린이놀이터, 수변산책로, 음악분수, 다목적센터 등 시민 여가·휴식 공간을 조성한다. 앞서 지난해 9월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1단계사업인 지하주차장 설치, 삼거리소하천 정비, 자연마당 조성 등을 완료했다. 시는 지난달 공원조성공사 착수를 위해 조달청에 계약의뢰를 했으며 대전지방조달철에 천안삼거리공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4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신청 대상 사업은 건설기계 엔진교체와 DPF부착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6억 5백 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엔진교체는 총 36대를 대상으로 하며, 교체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논산시에 사용본거지가 등록된 건설기계로,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등이다. DPF 부착은 1대에 한해 지원되며, 대상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덤프트럭이다. 보조금을 받은 자는 의무운행기간 2년을 준수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사용기간에 따라 지원금을 회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추진을 계획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