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4일 정산면 행복마을터에서 5기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마치고 수료생 20여 명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8회 과정을 수강했으며, 그동안 정산면 서정리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분석하고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사업 아이디어 공유, 자체 콘텐츠 개발 등 사업 운영 관리에 필요한 역량을 다졌다. 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은 주민들이 주도할 때 성과가 극대화된다”라며 “5기 과정을 통해 도출된 수료생과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 현장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군수 품질 인증 농가와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 품목별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전문농업인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5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전문농업인 양성 교육은 지난 1월부터 지역 주요 작물인 벼, 고추, 구기자 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오는 11월까지 청양군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15개 품목에 대한 교육을 3개 분야 23개 과정(950명)을 진행할 계획이다. 남윤우 소장은 “강력한 힘을 가진 농업, 농업 변화에 대응하는 데이터 기반 디지털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해 국내외의 품목별 최신 전문기술을 전달하고 있다”라며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양성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4일 대치면 지역 민방위 경보시설 설치 장소를 선정하기 회의를 열고 적합성 여부를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충남도와 군 관계자, 대치면 이장 10여 명이 참석했다. 민방위 경보시설은 적의 침략이 있거나 전국 또는 일부 지방의 안녕, 질서를 위태롭게 할 재난이 발생해 민방위 활동이 필요하게 된 사태 또는 천재지변 등 재난 발생 시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이다. 군은 현재 경보시설 9개소를 운영하고 있고 대치면 경보시설은 6월 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치면 경보시설 추가설치로 칠갑산 서북부의 사각지대가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비상시 군민의 안전을 위해 활용하는 시설인 만큼 설치 후에도 정기 점검을 통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주민들의 결핵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 15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18일에는 청양군 사회복지관, 22일에는 청양시장과 충남도립대,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결핵 관련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결핵은 전염성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에 의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되며, 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체중 감소의 증상 계속되면 흉부 X-선 검사와 객담 검사를 통해 진단을 받아야 한다. 결핵 예방수칙은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매년 1회 검진,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등이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다들 쉬쉬하는 결핵에 걸리지 않으려면 조기 검진을 통한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2024년 사회적경제 오프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군내 사회적경제 기업 9곳을 선정해 판로 확대를 위한 전시․박람회 참가 시 발생하는 부스 임차료나 제품․기업 홍보물 제작비를 지원하며, 규모는 기업당 최대 200만 원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 또는 지역활성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시회나 박람회 참가는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외부에 홍보하고 판로를 확보하는 기회인 만큼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6,600만 원으로 노후 경유 차량 15대가 대상이다. 15일 군에 따르면 우선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차량 본거지가 청양군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이고 선정된 차량 소유주에게는 저감 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보조하며, 자부담 규모는 장치에 따라 최소 28만 원에서 최대 44만 원이다. 보조금 신청 기간은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이며, 지난해와 달리 군민 편의를 위해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나 인터넷,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원 희망자는 접수 기간에 신분증과 차량 등록증 등을 가지고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환경정책과 기후대응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계절 관리제 기간 운행의 불편함을 겪는 5등급 경유 차량 소유자에 대한 지원사업을 확대하면서 탄소배출 저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계절 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정책을 시행하는 것으로 고농도 발생 강도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올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그동안 군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 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난임부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존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로 제한됐던 체외수정 시술 지원 횟수를 통합‧확대해 올해 2월부터 체외수정 시술의 종류를 구분하지 않고 최대 20회까지 시술비를 지원한다. 체외수정의 신선배아는 난임 여성의 만 나이 기준으로 44세 이하일 경우 1회 시술당 최대 110만 원, 45세 이상은 90만 원까지 지원한다. 동결배아 지원비용은 44세 이하는 1회당 최대 50만 원, 45세 이상은 최대 40만 원이다. 인공수정은 기존과 동일하게 최대 5회까지 시술비를 지원하며 44세 이하는 1회당 30만 원까지 45세 이상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난임부부의 출산에 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올해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며 “효율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26대 금산군4-H본부 오희승 회장이 지난 14일 취임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4-H본부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회장은 지난 2022년부터 2년간 금산군4-H본부 부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으며 이날 취임을 축하하기 위한 쌀 화환 1000kg을 지역사회 불우이웃을 위해 기증했다. 금산군4-H본부는 지역 대표 학습단체로 청년농업인 육성 및 농촌 청소년 교육을 위해 청년농업인4-H회 후원, 학생4-H회원 장학금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 등 활동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오희승 회장은 “회원들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데 헌신하겠다”며 “청년농업인과 농촌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희승 회장님을 필두로 모든 회원이 지혜와 힘을 모은다면 어려운 농업의 상황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오 회장과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올해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 130명을 대상으로 농업보조금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8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45억 원 규모 30개 사업의 민간보조금 투명성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방법, 보조금 집행 요령, 관련 법령 등 보조사업자가 숙지해야 하는 내용을 공통으로 교육했다. 또, 사업담당자들이 사업 취지와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야별 사업 특징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올해부터 공정한 대상자 선정을 위해 개소당 총사업비 5000만 원인 경우에는 발표심사를 추진하고 보조금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 보탬e를 활용해 사업비를 집행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환경 및 시장 환경변화에 적응해 농업경쟁력이 강화해야 할 것”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지역 명품농산물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올해 금산군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4월, 7월, 9월, 10월 총 4회 전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에서 필요한 성공사례‧지원정책 교육, 도자기‧인삼꽃 만들기 체험, 월영산 출렁다리‧약령시장 볼거리 방문, 보곡산골 산벚꽃축제‧삼계탕축제‧금산세계인삼축제 참여 등이 예정됐다. 특히, 관내 조팝꽃피는마을, 적벽강, 진산애 등 농촌체험휴양마을을 활용해 귀농‧귀촌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할 방침이다. 4월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첫 프로그램은 신안사 템플스테이 및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참여 일정이 포함됐으며 농촌체험, 출렁다리, 금산인삼관, 역사문화탐방 등도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금산군 외 지역 도시민 30명으로 3월 31일까지 모집 사이트를 통해 모집이 진행 중이다. 재단 관계자는 “금산군 일주일 살아보기의 귀농·귀촌 프로그램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산의 대표 관광 콘텐츠의 매력도 알리는 효과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