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2일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에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과 도·시의원, 전통시장상인회장, 소상공인협회 단체장, 프리마켓 참여 소상공인 30여 명 등이 참석했다.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는 실시간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온라인용 상품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원주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으며, 푸드스튜디오와 뷰티스튜디오, 대기실 등으로 구성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원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통해 온라인 시장에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구축에 많은 신경을 썼다.”라며, “내년에는 라이브커머스 관련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에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정인영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횡성지사장은 원주시청을 방문하여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대신해 원강수 원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원주시는 2006년 조례를 제정해 의료급여수급자가 아닌 원주시에 주소를 둔 지역가입자로서 국민건강보험료 부과 금액이 보건복지부가 정한 최저보험료 이하인 65세 이상 노인 세대에 국민건강보험료와 장기 요양보험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2단계 개편 이후, 최저보험료 인상과 대상 세대의 대폭 증가로 시는 평균 6,300세대에 매월 약 7천 5백만 원, 올해 총 9억 1천만 원을 지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보험료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의 건강수급권을 보호하고 원주시민 모두가 건강한 복지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12월 29일 오후 3시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2023년을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한다. 이번 종무식은 한해 시정업무 추진에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 성공적인 업무 추진 및 시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말 당면업무 마감으로 분주한 직원들을 대신하여 본청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하며 포상, 원강수 원주시장의 송년사 등 행사내용을 간소화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거래처의 일방적인 계약파기로 재고 판매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빨간화덕푸드)을 돕고자 제품을 구입하여 각 부서에 전달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 한해도 열심히 달려온 원주시 1,900여 명직원들의 숨은 노력에 감사드리며, 2024년 원주시정 발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단시간 주차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부터 공영주차장 최초 이용 10분 무료 주차제를 시행한다. 시는 '원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의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표 개정을 추진해 지난 7월 14일 개정 조례를 공포했다. 대상은 유료로 운영되는 관내 공영주차장 9개소로, 노상주차장 3개소(중앙로, 단계택지 장미공원 주변, 기타 구간(강원 감영 앞))와 노외주차장 6개소(학성 공영주차장, 일산 공영주차장,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 시장활성화구역 공영주차장, 남부시장 공영주차장)이다. 원주시는 10분 무료 주차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최초 10분간 이용 요금이 면제되도록 주차관리원들이 사용하는 PDA 프로그램을 수정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유료 공영주차장 10분 무료 주차 시행을 통해 주변 전통시장과 상가를 찾는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준공영제 및 노선 개편’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2일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시 대중교통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시의원, 대중교통 이용촉진 및 편의 증진 위원회, 운수업체 관계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수행 용역기관인 (사)21세기산업연구소의 보고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1차 과업의 결과로 도출됐던 원주시 대중교통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연장선으로, ‘준공영제 및 노선 개편’을 추진하는 전반적인 실행 과정이다. 시는 준공영제를 통해 합리적 재정지원으로 대중교통 운영의 안정화를 꾀하고 서비스 평가를 통한 이윤의 차등지급을 통해 운수업체 운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노선조정에 대한 권한을 확보하고 탑승수요가 높은 노선에 대해 우선적으로 굴곡도와 중복도를 해소하여, 합리적인 경로, 촘촘한 배차간격 등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노선 개편을 추진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과업은 원주시민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절호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1,000만 관광객 시대를 견인할 원주 대표 관광지 ‘소금산 그랜드밸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아온 관광객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약 76% 수준까지 회복됐으며, 이 중에서 90% 이상의 관관객이 외부관광객인 것으로 나타나는 등 올해 하반기부터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는 관광객 수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이 기세를 몰아 내년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완성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한다는 복안이다. 우선, 지난 11월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교량구조공학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울렁다리의 종점부 광장 조성을 내년 1월 중에 조속히 완료하고, 광장 내 조형물을 설치해 울렁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식 공간과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들이 울렁다리를 건넌 후 편안하게 내려오면서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전국 최초·최고·최장 산악용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다. 에스컬레이터는 현재 92%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운영 예정이다. 초속 5m의 속도로 탑승장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을 위한 ‘강릉시 국제관광도시 조성 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개최된 강릉시 관광비전 선포식에서 ‘아시아의 힐링관광 수도, 강릉’으로의 도약을 공표한 시의 목표를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 엮어낸 최종 발표 성격으로 진행된다. 강원연구원 연구진의 발표로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강릉시 관광여건 분석을 통한 기본 전략, ▲2030년 세계 100대 관광명소 진입을 위한 집중 육성지구 제안, ▲5대 전략·15대 조성 추진 방향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 ▲2040년까지 전략추진 로드맵 발표 등 지난 1년여간의 연구 결과를 집대성한 보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민·학·연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국제관광도시 조성 추진위원회와 더불어 관련 부서의 원활한 실무 협의 및 소통을 위한 실무 추진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홍규 시장은 “관광과 경제는 강릉시를 지탱하는 두 개의 기둥이며, ‘각 권역의 특색을 살린 균형 잡힌 개발’과 ‘미래 먹거리 선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기존 도시보건지소에서 기능을 전환하여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동부권역(포남12동, 초당동, 송정동, 교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생활권 건강증진사업 외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AI-IoT 어르신 건강증진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구강보건사업,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AI-IoT 어르신 건강증진사업은 65세 이상 만성질환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와 어플을 이용하여 6개월 동안 1:1 맞춤형 건강관리 및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대상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일부터 22일 까지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후평가를 실시하여, 6개월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나 내원하여 운동을 할 수 있는 재활운동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 등록 및 안내를 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국립재활원과 연계하여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내년 1월 장애인들에게 ICT 신기술융합콘텐츠를 통해 교육과 놀이, 관광, 스포츠, 재활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상상누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최근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내에 스포츠 존, 아트존, 라이프 존, 시네마틱 월 등으로 구성된 4개의 콘텐츠 존으로 구성된 상상누림터 구축을 완료했다. 지난 11일 부터 5일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강릉지역 장애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상상누림터’운영으로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ICT 신기술융합 콘텐츠를 통한 직·간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주민들 또한 지역적 한계로 누리지 못한 신기술 기반의 문화 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상상누림터를 비롯해 앞으로도 로봇 재활, 로봇돌봄 등 다양한 첨단기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장애·비장애, 수도권·지방 거주에 따른 차별이 없이 첨단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가 내년도 정부 예산을 역대 최대규모인 4,217억 원 확보했다. 이는 2023년 당초 국비확보액 3,922억 원보다 295억 원(7.5%) 증가한 규모로 국비확보를 통한 지역현안 사업 추진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내년도 주요 사업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18억),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0억),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52억), 관광거점도시조성(140억),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96억) 등 주민의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한 사회기반 시설 확충, 재해 예방, 교통안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이다. 특히, 정부 예산안과 비교해 이번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지능형교통체계(ITS)구축사업(45억), 강원지역 농산물 비축기지 건립사업(5억) 등 4개 사업에 78억의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 국가의 세수 감소에 따른 사업 구조조정으로 당초 예산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던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의 국회 예산확보에 따라 2026년 ITS 세계총회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올해 강릉시는 국가시책과 시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