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26일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명기 군수와 이석원 위원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30명이 참석했으며, 23년 사업추진 현황과 24년 시행계획을 보고하고 각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위원 2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 변경, 시행, 평가를 수행하고, ▲ 지역사회보장조사와 지표에 관한 사항, ▲ 사회보장 추진과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관한 사항, ▲ 읍면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하는 데 역할을 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이웃을 위한 희생과 헌신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모두가 행복한 횡성을 위한 걸음에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과 한림대학교는 12월 26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마이크로캠퍼스 운영을 통한 지역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과 산업고도화를 위한 산업체 육성 및 지원, 지역인재 육성 및 정주 여건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등을 골자로 한다. 그중에서도 지역에 산재하고 있는 문제해결을 위해 군의 전략산업 및 발전 과제 수립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기업의 아이템 발굴과 상용화를 위한 각종 지원, 재직자 교육 및 기술 지도 등 지역 산업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설하는 횡성 마이크로캠퍼스는 한림대학교 교수진을 중심으로 연구 및 교육, 산학 협력을 위한 한림대와 지역 간의 개방형 허브로서 사업이 본격화되기 전까지는 비상주 사무실로 우선 개설하여 운영하며 향후 필요한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횡성군과 한림대학교는 이번 마이크로캠퍼스 개설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대학과 지역 간의 거리상 한계를 극복한 과감한 지역 혁신과 변화의 흐름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다양한 문화·축제·관광 자원을 이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등록 여행사이며, 당일 관광, 숙박 관광, 수학여행단 유치 등 인원과 숙박일수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지원금액은 내국인 25명 이상 또는 외국인 10명 이상일 경우 당일 관광 20만 원, 1박 관광 40만 원, 2박 관광 50만 원이며, 수학여행단 20명 이상일 경우 당일 관광 20만 원, 1박 관광 30만 원, 2박 관광 40만 원 등이다. 또한, 가곡유황온천·스파, 심포 뷰티스마켓을 이용할 경우 1인당 3천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다만, 관내 유료·무료 관광지, 축제, 체험프로그램 중 당일 관광의 경우 총 2개소 이상(유료 1개소 포함), 1박 관광의 경우 총 3개소 이상(유료 1개소 포함), 2박 관광의 경우 총 3개소 이상(유료 2개소 포함)을 이용하여야 한다. 아울러 당일 관광과 숙박 관광은 중복으로 지원되지 않으며, 인센티브 지원금액은 업체당 1회에 최대 20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12월 27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 국제회의실 3층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와 공동으로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 대표 공약이자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지난 12월 6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통과함에 따라 이를 기념해 그동안의 수소산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서 모여 ‘미래 수소경제 공급망의 완성’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는 이철규 국회의원,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 박상수 삼척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심영곤 도의회위원장, 정정순 삼척시의회의장, 이동호 동해시의회의장,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관련 기업체, 연구기관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선포식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수소산업 추진 경과 및 미래 수소 비전 영상시청, 비전선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산업부 박한서 수소산업과장이 수소 경제 정책 및 수소 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 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행복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복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문곡소도동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 및 통장협의회 통장들이 직접 김치를 담궈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주위의 이웃을 살피고자 마련됐다. 심상운 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주변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용은 문곡소도동 동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홀로 생활하거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김장김치를 준비할 수 없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장성응급처치전문대와 장성동에 거주하는 최규일님이 지난 21일 장성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김인자 장성응급처치전문대 대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규일님은 매월 기초연금을 아껴서 연말마다 장성동 하늘바라기집과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정미숙 장성동장은 “이웃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따뜻한 정이 넘치는 장성동 만들기와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지역 내 사각지대 최소화와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장성응급처치전문대 60만 원, 최규일님 18만 원)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가정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은 농·어업용 면세유를 구입한 1319개 농가 및 어선에 총 3억 7700만원을 지원한다. 면세유 구입비 지원사업은 유가 상승이 따른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면세 유류 카드를 발급받은 관내 농·어업인에게 면세유 구입비의 일부를 정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용 면세유는 22년 10월부터 23년 9월까지 사용 실적에 따라 ℓ당 150원이 지원되는데, 올해는 1279개 농가에 총 2022㎘의 유류비 2억 9400만 원이 이달 중 지원된다. 또한 어업용 면세유는 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어업용 면세유를 사용한 2톤 미만 어선을 보유한 어업경영인에게 척당 약 230만원 정도의 유류비가 지원되며, 올해는 40척의 어선에 8300만 원의 면세유 지급이 완료됐다. 양구군 관계자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농·어가 경영 부담이 가중됐는데, 면세유 구입비 지원을 통해 관내 농·어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되길 바라며,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열심히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올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232억 원이 넘는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양구군은 올해 야구·역도·축구·테니스 등 14개 종목 104개 스포츠대회를 유치했고, 농구·테니스·펜싱·축구 등 11개 종목 90개 전지훈련을 유치했다. 이에 따라 스포츠대회 28만 명, 전지훈련팀 1만 4000명 등 총 29만 4000여 명의 선수와 가족, 대회 관계자 등이 양구군을 방문했고, 경제효과는 232억 1900만 원으로 분석됐다. 대회개최 일수로 보면, 스포츠대회는 429일이고 전지훈련팀의 체류일은 672일로, 1년 365일을 훌쩍 넘는 수치이고, 이 기간 동안 선수와 임원들은 양구에 머물면서 관내 숙박시설과 편의점, 음식점, 카페, 관광지 등을 이용하면서 소상공인의 매출 성장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보인다. 방문 인원과 경제효과도 지난해와 비교해 봤을 때 2만 6285명, 45억 700만 원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군은 이와 같은 결과를 타 지역과 차별화된 양구군만의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한 결과로 판단하고 있다. 양구군은 전국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농산물도매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사흘간 휴장한다. 새해 첫 경매는 1월 2일 오후 5시다. 휴장 기간에도 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면 농산물 구매가 가능하다. 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농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농산물 출하자는 방문 일정을 조정해 시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길 바란다.”라며, “올 한 해 농산물 생산 및 유통에 애써주신 출하자와 유통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올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원주 발전을 위한 고액 기부 손길이 잇달아 이어지고 있다. ㈜동아스트 이장복 대표이사와 ㈜피플로드 김남균 대표이사가 고액 기부자로 나서, 고향사랑기부금 각각 500만 원 씩 1,000만 원을 쾌척하고 기부한 금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았다.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동아스트는 1976년 동아기업사로 설립되어 2008년 ㈜동아스트로 상호를 변경하고 막구조물 공사, ETFE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소재한 ㈜피플로드는 건축용 나무제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3년에 부식방지용 데크로드에 성능인증을 취득한 강소기업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멀리 경기도 안양시와 대구광역시에서 원주 사랑에 앞장서 주신 이장복, 김남균 대표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외부방문객이 많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원주시 입주기업, 출향단체들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에 박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