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3일 고독사 예방 사업을 위한 ‘17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고독사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인 ‘AI 안부살핌사업’의 내용을 공유했다. 행복키움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공모 안내 및 심사 내용 설명회도 진행했다. ‘AI 안부살핌사업’은 고독사 위험군 및 위기 징후 1인 가구에 주 1회 AI가 안부전화를 걸어 건강과 위기 징후를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전달해 추가 안부 확인을 하는 사업이다. 특히 AI 안부통화 중 위기상황이 감지될 경우에는 관제센터에서 직접 통화 및 119 신고 접수 등 응급상황에 대처를 할 수 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고독사 위험군과 위기징후가구의 증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AI 안부살핌사업 외에도 다각적인 고독사 예방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산림교육 프로그램 정기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산림교육 프로그램 정기반에 선정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등 62개 교육기관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교육기관 지정증서 수여식 및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산림교육프로그램 정기반은 이달 18일부터 운영하며, 선정된 62개 기관 유·아동 대상으로 유아숲체험원 및 영인산수목원에서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아이들이 숲체험을 통해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키즈가든·치유의숲·유아숲체험원 등 산림 기반시설을 확대해 질 높은 산림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4일 아산시청 의회동 회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 및 관광안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서비스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3월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와 4월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 등 봄철 예정된 대규모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광서비스의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시는 ‘2025-2026년 충남방문의 해’ 준비의 일환으로, 관광취약계층 서비스 교육을 필수 이수하고, 서비스 제공 매뉴얼을 배포해 모두가 누리는 여행 향유권을 확대하는 보편적 인권 보장에 힘쓸 예정이다. 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광안내를 위한 문화관광해설 예약시스템 구축 및 해설자료집도 제작 중에 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한층 우수한 전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면서 “아산 관광의 매력을 가장 잘 알리는 행복한 홍보대사가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문화관광해설사 및 관광안내 관계자의 기본 소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교육을 정례화 하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고립·은둔 청년’ 대신 ‘쉼표청년’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또 이들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쉼표청년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쉼표청년 지원사업’은 실직, 취업 실패 등을 이유로 고립되거나 스스로 대외 활동을 피하는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들에게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협업 기관별 접수 창구를 마련하고 읍면동 주민센터, 종교단체, 의료기관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쉼표청년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회복’ 단계에 들어간다. 반려식물 가드닝, 동물 매개 치료, 컬러 테라피, 볼링, 시티투어, 부엉이 도시락 배달 등 쉼표청년들에게 특화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어 ‘적응’ 단계에서는 3개월간 청년센터(청년아지트 나와유)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마지막 ‘진입’ 단계에서는 고용노동부의 취업지원 노하우를 기반으로 취업에 성공하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최근 들어 부쩍 나빠지고 있는 청년 정신건강 지표에 마음이 아프다”면서 “쉼표청년이 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전국 최초로 수면산업을 지원하는 연구시설 ‘수면산업진흥센터’가 15일 충남 아산시 R&D집적지구(배방읍 장재리 1232번지)에서 첫발을 내딛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세계 수면의 날(3월 15일)을 기념해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지사, 안성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수면산업센터는 국내 유일의 수면제품 시험평가‧실증기관으로, KTC가 운영을 맡아 수면산업 제품 표준화 및 인증·실증, 수요 맞춤형 기술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지하 1층, 지상 3층, 3040㎡의 부지에 연면적 3186㎡ 규모로 건립됐으며, 비디오 기반 행동 분석실, 수면 실증실, 다중 환경 조성 챔버실 등에 27종 27대의 첨단 장비가 구비돼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아산시는 지난 2020년 산업부 공모사업에 도전해 선정됐다. 이후 국내 수면산업 허브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4년간(2020~2023) 국도비 포함 총 253억8900만 원(국비 76억8600만 원, 도비 45억 원, 시비 126억300만 원, 민자 6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한국수산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는 15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기관·단체장·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1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1991년도에 설립된 한국수산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는 8개 시군 2,226명의 수산업 경영인으로 이루어진 연합회로 수산업 경영인 회원간 어업경영 선진화 및 수산인 교육·연수 등을 통한 수산업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새로 취임한 서규석 회장은 향후 2년간 수산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도내 수산업 경영인 권익신장과 어업발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한 서규석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님과 선배 회원님들이 이루어놓은 성과를 잘 이어받아 수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 국가어항 일원에서 충남 수산업 경영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제10회‘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가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개최될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 및 의료지원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새봄맞이 홈가드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물 재배를 통한 정서 안정 및 실내공기정화 등 실내 환경 개선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원예분야 전문가인 이미선 원예치료강사를 초빙해 ▴새봄맞이 탄소중립 농업이야기▲ 일상 속 해독과 힐링이야기 ▲치유농업 ▲식물 돌보기▲ 우리동네 야생초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홈가드닝’은 ‘홈(home)’과 원예를 뜻하는 ‘가드닝(gardening)’을 합친 것으로 식물을 이용해서 집안을 정원처럼 가꾸는 것을 말하며, 식물을 통해 마음의 평안을 얻고, 생활 속 작은 변화를 주어 정서안정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식물과 교감하며 일상생활 속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도시농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원룸,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 임대차 계약시 관리비 표시가 의무화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임대인이 과도한 관리비를 부과하는 관행을 막고, 임차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년 9월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6개월간의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관리비 표시 의무를 위반하지 않도록 공인중개사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룸,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의 경우 10만 원 이상의 정액 관리비가 부과될 시 공인중개사는 중개대상물의 관리비를 일반관리비, 전기・수도료 등 사용료, 기타관리비 등으로 구분하여 구체적으로 표시·광고하여야 한다. 시는 제도 안착을 위해 작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의 계도기간을 운영했으며, 계도기간 종료 후 관리비 세부 내용을 표기하지 않으면 과태료 50만원이, 거짓으로 표기했을 시에는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리비 표시 의무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표시 의무 준수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15일 부여군의회 의장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장소미 의원(대표위원),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조성준 회계사, 이정희(전직 공무원), 장한석(전직 공무원), 노승복(전직 공무원)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4일부터 4월 23일까지 총 20일간 군의 2023회계연도 세입, 세출 예산 집행, 이월사업비, 보조금, 기금, 채권 등이 관련 법령이나 예산이 정한 대로 사용됐는지, 부적절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결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장성용 의장은“지난해 집행된 예산들이 당초 목적에 맞게 타당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했는지 심사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각 분야별로 세심하게 검사해 달라”며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향후 재정 건정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장소미 대표위원은“결산검사는 당초 목적에 맞게 집행이 됐는지 점검하는 한편 차후 우리군 예산의 방향성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15일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계룡시의회 김범규의장과 시의원, 각 기관 ・사회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경과보고, 표창수여, 테이프커팅, 현판 제막식 및 시설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계룡시 두마면 입암리에 소재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건축면적 1513㎡에 국비 21억 원, 도비 5억 원, 시비 63억 원 등 총 89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 2022년 8월 착공해 지상1층 규모로 조성됐다. 시에 따르면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재활용 가능자원을 적극적으로 선별, 재이용함으로써 소각 및 매립량을 감소시켜 처리 비용을 절감함은 물론 탄소중립 ・순환경제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Sustainable) 계룡시 건설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로 알려졌다.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하루 1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으며, 반입되는 재활용폐기물은 사람에 의한 선별 후 기계 선별 및 광학 자동선별 등 최신 선별시설을 거쳐 압축 ・매각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