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 건설도시과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한탄강 직탕폭포에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하기 위하여 직탕폭포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직탕폭포·돌다리에 조리개 경관조명 및 태양광 등을 설치하여 직탕폭포와 주변이 더 아름답고 환하게 밝히고 있다. 12월 22일부터 야경 조명이 밝혀졌다. 조명시간은 일몰부터 밤 10시까지 유지할 계획이며, 직탕폭포를 찾는 탐방객들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철원군은 다소 침체된 직탕관광지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이 2024년 원예특작분야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내년 1월 8일까지 최종사업자를 선정하여 20개 사업에 총사업비 5,500백만원(국비 877, 도비 389, 군비 1,484 자부담 2,750)을 투입, 원예작물의 대외경쟁력 강화 및 품질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자 선정 및 사업 신청은 관내 읍·면사무소산업부서에서 받고 있으며 예비수요조사에 참여한 농가는 대상자 선정 시 가산점을 받는다. 내년도 시설원예특작분야 지원사업은 올해 8월 읍면별 예비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별로 보면 비닐하우스 현대화사업 33동 / 2억6,400만원, 시설원예현대화사업(양액, 무인방제, 순환팬, 차광시설 등) 13ha / 9억2,000만원,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다겹보온커텐) 10.7ha /11억7,900만원 등 원예분야 8개 사업, 특용작물(인삼)생산시설현대화사업 20ha / 3억5,000만원, 인삼농가해가림자재지원사업 2,000롤 / 2억900만원 등 특용작물분야 7개 사업, 농특산물유통저장시설지원(과수저온저장고) 2동 / 1억원, 산지저온시설지원(저온저장고) 14동 / 1억2,500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망상해뜰책뜰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한 작은인형극 공연을 지난 16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된 작은인형극은 평소 책으로 접한 명작동화를 인형극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문학작품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공연을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종료 후에는 막대인형으로 직접 인형극도 체험해 보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재방문율 역시 높아져 회당 관람객이 100여 명 넘게 운집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망상해뜰책뜰에서는 올 한해 작은인형극 외에도 북 콘서트, 마술 공연, 공예품과 팝업북 만들기 체험, 독서 퀴즈, 보드게임 운영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내년에도 상설 공연과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관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진숙 망상동장은 “올 한해 망상해뜰책뜰에서 인형극을 관람하는 아이들의 환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어르신 안부 확인을 위해 추진 중인 우유배달사업이 홀로사는 노인들의 고독사 예방에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르신 안부 확인을 위한 우유배달사업은 지난 7월부터 동해시와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동해시니어클럽이 취약 독거어르신 50가구에 우유배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동해시니어클럽 공공이불빨래방 참여 인력이 동절기의 경우 오전에 동 관내 전체 대상자 가구를 방문, 주 3회 멸균우유를 2 ~ 3개씩 배달하고 있으며, 동절기를 제외한 계절에는 2개조가 오전‧오후 주 3회,구역별로 우유를 배달하고 있다. 배달을 통해 정기적으로 우유가 수거되지 않은 가정을 발견할 경우 대상자 인적사항이 시로 보고되어 각 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재차 안부 확인이 이루어 지고 있다. 최근 강추위로 어르신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져 안부확인의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우유배달 수행인력이 배달 과정에서 어르신이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대면으로 건강상태를 일일이 확인하고 있으며, 아파트나 빌라에 거주시 우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군민 에너지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 중인 LPG 배관망 보급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화천군은 연내 상서면 파포1리 지역 LPG 소형 저장탱크 지원사업을 준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3월 시작된 이 사업은 2.9톤 규모의 LPG 저장탱크 1기와 총연장 1,183m 길이의 공급 배관망, 가스 보일러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말부터 파포1리 57세대는 화목이나 연탄, 배달용 LPG 대신, 전용 망을 통해 저렴하게 LPG 연료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LPG 소형 저장탱크 및 배관망 공급 사업은 외곽 지역 마을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간동면 오음1,2리 209세대, 상서면 다목1리 93세대에 LPG 저장탱크와 공급망이 보급돼 연료가 공급 중이다. 이에 앞서 상서면 산양1,2,3리, 화천읍 신대리, 하남면 위라리 지역도 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이 공급된 바 있다. 화천군은 외곽이 아닌, 인구밀집 지역 LPG 연료 공급은 군단위 LPG 배관망 사업을 통해 추진 중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송정 생활문화센터의 내년 1월 개소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생활문화센터는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 공유 공간이자 지역 문화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최근 생활문화공간 확보에 대한 요구가 커져, 천곡동에 기 조성된 동해시 생활문화센터만으로는 부족하여 송정동과 북삼동 등 남부권 시민들의 문화생활 확대를 위한 생활문화센터 조성을 추진했다. 시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기존 송정 ‘그루터기’건물의 유휴공간을 활용, 국비 등 8억 2천 5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공공문화시설인 송정 생활문화센터로 탈바꿈시켰다. 이에 따라, 동해시 생활문화센터는 북부권역을, 송정 생활문화센터는 남부권역을 담당하는 등 남‧북부를 아우를 수 있도록 균형있게 조성되어 권역별 관리가 가능해졌다. 송정 생활문화센터는 지하 1층 ~ 지상 2층(연면적 879㎡) 규모로 지하는 주차장, 지상은 북카페, 사무실, 전시실, 동아리 연습실 등이 새롭게 조성됐으며, 관광객 휴식 공간, 지역주민의 교육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이월액 최소화를 위하여 연말까지‘2023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통한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이에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 중 체납건수가 3건 이상으로 체납액이 1백만원 이상인 압류 자동차 60대에 대하여 이달 31일까지 자진 인도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인도한 자동차는 2024년 1월 중에 공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차량이 매각되면 매각 대금으로 체납액을 충당하고 채권자에게 배분하며 잔여금이 생길 경우 소유자에게 지급하게 된다. 아울러, 인도명령을 받고 자동차를 인도하지 않으면 강제 견인되어 공매처리 되거나, '지방세기본법' 제108조에 의하여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종필 세무과장은 “자동차 압류 처분만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한계가 있어 강력한 체납처분인 인도명령 및 공매처리를 진행하고 있으니 이러한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하여 체납된 세금을 빠른 시일내 자진 납부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찾아가는 정신 재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군은 정신건강서비스 지원이 어려운 동절기를 맞아 등록 정신건강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정신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상자의 우울증 등 정신과적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일상생활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계절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현재 정신 주간 재활프로그램은 정선읍과 사북읍 두 곳에서만 운영하고 있으나 등록 대상자의 참여율이 낮은 실정으로 아울러 취약계층인 정신건강 대상자들은 대중교통 이용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재활 프로그램 참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군은 관내 등록 대상자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 마음돌봄팀 사례관리자 7명,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담당자 18명, 읍면 생명지킴이 4명 등 29명의 특별 운영반을 구성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등록 정신건강 대상자 18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대상자를 5~7명 단위의 모임으로 구성하고 매주 1회 작은 모임별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과 자기주도 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국민고향정선이 2023년도 해외진출 판로 개척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하며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 해외수출 성장세를 이어나간다. 군은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더불어 정선군 우수 농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해 하반기 호주와 미국 시장에서 특판 행사를 개최하는 등 올해에만 20만불 규모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해부터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 군은 미국과 호주를 방문, 현지 유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장조사, 수출 수요 파악, 판매 물품 브렌드화 등 본격적인 수출 준비를 진행하고 올해 5월 해외 바이어를 정선군으로 초청해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 수출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으며, 6월에는 미국 유통사 강원트레이딩 호주 유통사 ㈜삼양호주와 수출협약을 체결, 8월과 9월 두달에 걸쳐 양국에서 진행되는 특판행사에 선보일 제품의 수출 선적을 진행했다. 지난 9월 호주 브리즈번 강원원더마트에서 1달간 개최된 특판행사를 비롯해 10월 미국 LA한인축제 특판행사와 12월 개최된 뉴욕 한남체인, 뉴마트, H-MART 특판행사에서 선보인 국민고향정선의 우수 농가공품은 현지 교민 및 주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3년도 양봉 관리사 합격자에게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민간자격증을 수여했다. 해당 자격증은 2022년 10월 횡성군농업기술센터와 농업회사법인 에덴양봉원이 함께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민간자격 기관으로 등록하여 2022년 12월 제1회 자격시험을 시행하여 2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었다. 2023년 11월에 치러진 제2회 자격시험에서는 22명이 응시하여 19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내었다. 해당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횡성군농업인대학 양봉 과정 또는 현장 실습 교육을 통해 응시 자격을 취득한 후 계절별 꿀벌 관리에 관한 지식과 활용 능력을 통합하여 자격검정을 받게 된다. 임종완 소장은 “횡성 양봉농가들이 월동 꿀벌 피해 등으로 어려운 와중에도 관련분야에서 기술적 경쟁력 축적과 함께 양봉 관리사 자격 취득을 통해 어려움에도 일어설 수 있는 기반과 자존감을 만들어 내고 있다.”라며, “양봉산업이 농업 전반에 기여하고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다양한 시험연구와 교육훈련 등 사업 성과들이 횡성 양봉산업 발전에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