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와 제52회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에서 수상한 도내 특성화 인재를 대상으로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021년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업무협약식을 맺은 이후, 특성화고 인재들의 지방대회 및 전국대회 출전 관련 전폭적인 후원을 해오고 있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익 인재 육성’을 목표로 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지원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도 지방대회 수상자에게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 △장려상 5만원, 전국대회 수상자에게는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전국대회 수상자 기준으로 장학금을 지급한다. 한편,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하는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지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에서 개최됐고, 전국 상업계고 학생 2,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 상업계고 학생 88명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홍천군지부(지부장 박선희)는 12월 26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식에는 박선희 지부장, 윤선희 국장, 최혁락 사무장 등 한국외식업중앙회 홍천군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선희 지부장은 “연말을 맞아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고, 2023년이 지나가기 전에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한 해의 마지막을 후원으로 마무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지난 20일 제1회 자운지구 주민참여형 농업비점오염 집중관리사업 민관 거버넌스(행정)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흙탕물 저감을 위해 자운리 마을 이장과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행정)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군 재난상황실에서 진행됐다. 홍천군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환경부가 고시한 내면 자운지구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인 자운 1~4리 마을에 대하여 총사업비 11억 6천만 원(국비 5억 8천만 원, 도비 1억 7천 4백만 원 포함)을 투입하여 ‘자운지구 주민참여형 농업비점오염 집중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참여형 농업비점오염 집중관리 사업은 농민이 직접 참여하고 고랭지밭 자체에 잔디 초생대, 양파망고랑댐 등 최적관리기법(BMPs)을 설치하여 토사유출을 저감 하도록 지원하는 비구조적 흙탕물 저감시설 설치사업이다. 농업인 스스로가 농경지를 직접 관리하여 직접 토사유출을 저감 하는 만큼 실효성 있는 관리대책 추진을 위하여 지역주민 및 관계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진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이 청년들의 인구 유출을 막고, 정착하고 싶은 홍천군으로 거듭나고자 종합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1월에 홍천군 청년 기본조례를 바탕으로 홍천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다양한 분야 청년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최근 홍천군 청년정책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완료하고, 청년이 일하고, 머물고, 소통할 수 있는 홍천을 목표로 분야별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우선, 올해 처음으로 홍천형 청년수당인 ‘홍천군 청년주인수당’을 도입해 실행에 옮기면서 청년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통해 장기근속 및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월 20만원씩 24개월간 최대 480만원을 홍천사랑카드로 지급하게 된다. 모집공고를 통해 지난 8월 청년 200명 선정을 완료했으며, 1차 지원금은 10월에, 2차 지원금은 12월에 지급 완료했다. 또한, 홍천군은 관내 만20세 이하 청년들에게 운전면허학원비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관장 용석태)은 2024년 1월 17일부터 1월 19일까지 초등3~6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겨울 독서교실: 언플러그드 코딩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겨울 독서교실’은 독서 활동과 체험활동을 통해 컴퓨터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초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2진수 비즈아트 △16진수 바코드 ID카드 만들기 △픽셀아트 △비트와 바이트 피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2023년 12월 26일(화)부터 2024년 1월 9일(화)까지로 초등 3~5학년 대상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용석태 관장은 “책 읽기와 더불어 눈으로 보이고 손에 잡히는 교구를 활용해 컴퓨터를 이해함으로써 아이들의 문해력이 향상되고 정보화 역량이 강화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관장 김순형)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전면적인 환경 개선 공사를 마치고 2024년 1월 2일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한다. 원주교육문화관은 2008년 현 단계동 청사로 신축 이전 후 지속적으로 제기된 이용자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이번 공사를 추진하여, 전 층 바닥 및 천장 교체, 화장실 개·보수, 이용자 편의를 위한 각 실 재배치 및 공간 조성으로 환경을 개선했다. 어린이의 창의력 발달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인 △친환경 장난감 자료실 '상상마당', 개인 학습공간인 △'스터디카페형 열람실'이 새롭게 탄생했고, 오랫동안 비어있던 기존의 식당·매점 공간은 △'스터디라운지'로 리모델링 되어 학습과 휴식이 공존하는 휴게공간이 됐다. 이와 함께 △OTT(웨이브온) 서비스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도서관 이용 △장난감 및 보드게임 관내 이용 △AR·VR 존 체험 등의 신규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순형 관장은 “오랜 환경 개선 공사로 불편함에도 양해해주신 이용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공사를 통해 교육문화관이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한국 농수산식품 유통기업 울타리USA(김민혁 대표)에서는 26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울타리USA는 창업주 신상곤 대표시절부터 이어온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지난해 장학금 7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는 고향사랑기부금 최대기부액인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인제군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여왔다. 한편 울타리USA는 인제군 특산품의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해 인제군과 7년 전부터 협력하여 동반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미국 LA본사와 동서부 센터를 기반으로 선도적인 물류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전역에 배송하는 ‘울타리 번개배송’ 서비스를 시작해 미국 내 많은 고객층의 지지를 얻고 있다. 울타리USA 김민혁 대표는 “인제군의 지역 인재양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인제군 우수 특산품의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농업인 역량 강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및 귀농인 1,530명을 대상으로 1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총 17회에 거쳐 진행된다. 올해 운영되는 과정은 산채·고추류·감자·멜론·양념채소·신품종 포도 등 재배 기술, 유용미생물의 활용, 농업기계 안전교육, 농업용굴삭기 실습, 농업인 원예치료 등 21과목이다. 교육시간은 1일 4시간 이내로 편성되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교육일정은 인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인제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가의 영농 계획 및 작목선정 등을 돕기 위해 1969~1994년 겨울농민교육으로 시작했다. 1995~2009년에는 새해영농설계교육 및 농업특성화기술교육으로, 2010년부터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변경되어 추진되고 있다. 한때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인원을 제한하기도 했지만 주민 수요에 따라 지난해 780명, 올해는 1,530명으로 수강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임선미 농업기술과장은 “농업인의 교육 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올해 평생교육 관련 공모사업으로 국비 2천 1백만원 매칭 2천1백만원을 확보하여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2015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매년 지역평생교육화성화 및 성인문해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금까지 총 6억8천만원 국비와 군비로 군민들에게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건강과 웰빙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걷기지도자 1급과 2급 총 47명, 약선음식 전문가 15명, 놀이지도사 20명을 양성하여 양질의 전문지식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과 지도자 운영으로 학습-고용 일자리 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평생학습관계자 웰빙융합 워크숍도 개최하여 잘 먹고, 잘 놀고, 잘 걸어서 건강하고 행복한 희망 분위기 조성에 일조했다. 자격을 취득한 분들은 자체적으로 동아리를 결성하여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및 강사 등 다양한 활동가로 이미 시작하신 분들도 계시고, 앞으로 평생교육 관계자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철원군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더불어 함께 누구나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 도시로 만들어가는데 앞장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1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수규모에 따라 2그룹으로 나눠 2023년도 실적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부과 징수 운영, 지방세 세무조사, 시군세 운영 등 18개 지표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실적을 기준으로 실시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한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다양한 납세자 편의시책 발굴 등 군민과 공감하는 세정운영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원군청 세무과는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시상금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좋은 일에 사용하고 싶다는 직원들의 뜻에 따라 철원군 장학회 장학기금으로 전액 기탁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