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3일, 2023년 18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2명과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한 해 동안 청소년문화의집 및 청소년 자치권 확대를 위해 노력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한 구성원 간의 단합 및 화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볼링체험과 영화관람 활동이 진행됐으며, 참여기구로서의 자부심 향상 및 추후 활동 추진 활성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권세진 위원은 ”운영위원회 친구들과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함께 활동하며, 참여기구에 대한 소속감 및 단합된 느낌이 들었고, 다음에는 관외에서 더 다양한 활동거리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현재 18기 참여위원들이 활동 중이며, 2024년 1월 중순부터 19기 참여위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020년 2월 1일부터 시작한 선별진료소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12월 31일까지 1,429일간의 검사를 끝으로 3년 11개월 만에 종료된다. 정부는 PCR 검사 건수 감소와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 등으로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기존 수준인 ‘경계’로 유지하면서 고위험군, 입원 예정 환자 및 보호자 등 축소 운영하던 PCR 검사를 종료한다. 개편에 따라 일반의료기관에서 먹는 치료제 대상군인 60세 이상과 12세 이상 기저질환자, 응급실·중환자실,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 요양시설 입소자에 한하여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그 외 대상자인입원예정 환자·보호자, 고위험시설 종사자와 의사소견에 따른 검사자는 PCR, 신속항원검사(RAT) 검사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강릉시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는 문을 닫지만, 겨울철 호흡기 감염예방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오랜 시간 코로나19와의 사투를 벌이며 최선을 다해 시민을 지켜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는 하천환경 개선 및 지역주민의 생활여건 향상을 위해 추진한 동면 감정리, 월곡리, 동내면 거두리, 신촌리, 고은리 일원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올해 12월 준공한다. 이 사업은 2018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0년 2월 공사를 착공하여 총사업비 316억원(국비 133억, 기금 80억, 시비 103억)을 들여 하수관로 34.8km, 배수설비 987가구에 대한 설치 등의 3년간의 공사를 끝냈다.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오수와 우수를 하나의 관으로 사용하는 합류식 관로를 오수와 우수 각각 전용관으로 분리해 흘러가게 하는 사업으로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는 물론 분뇨까지 오수관에 바로 유입되어 정화조가 필요 없게 된다. 이에 따라 정화조 청소비용 절감, 악취발생 억제 등 주민생활 환경에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수질오염, 정화조 악취문제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 상수도관망 블록시스템 구축사업이 준공된다. 상수도의 생산량 대비 수도사용량의 비율을 나타내는 유수율은 상수도 경영관리의 핵심 지표로 누수량의 절감으로 이를 높일 수 있다. 상수도관망의 블록화 구축은 수돗물이 공급되는 과정에서 유량을 지점별로 측정하여 각 블록(구획)에서 물 사용량과 비교하여 누수량을 예측하고, 해당 블록에서의 누수탐사를 실시하여 신속한 누수복구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 간 2016년부터 총 사업비 200억원을 투자하여 추진해왔으며, 올해 말 총 53개 블록으로 구축을 완료했다. 강대근 상하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 누수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4년 3월 고지분부터 춘천시 수도요금이 인상된다. 인상에 따른 요금 감면 대상도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확대됐다. 이는 상하수도 요금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춘천시에 따르면 요금인상과 감면 확대안이 포함된 춘천시 수도급수조례와 하수도 사용조례 개정안을 12월 의회 심의를 받았다. 공포는 2024년 1월 4일 예정이다. 현재 취약계층 중 수도요금 감면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형·의료형)다. 조례가 공포되면 생계형 및 의료형 수급자뿐만 아니라 주거 및 교육 수급자까지 확대하고, 차상위 계층도 수도요금을 감면 받을 수 있다. 감면 대상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전자고지 신청자 요금 할인도 완화해 적용한다. 기존에는 수도요금 자동이체와 함께 전자고지를 신청해야 300원을 할인했지만, 전자고지만 신청해도 150원을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더불어 그동안 동파된 계량기를 수용가 부담으로 설치했지만, 설치 비용을 시에서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계약심사제 운영으로 올해 7억 1,375만원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심사제는 군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이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에 대해 원가산정의 적정성을 사전심사하는 제도로 원가계산 전문성을 바탕으로 과다 ․과소 산정 여부를 검토하여 예산절감과 계약목적물의 품질향상을 도모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군은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계약심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예산절감뿐만 아니라 필수비용 반영을 통한 품질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사대상은 국․도비 보조사업을 제외한 군 자체사업으로 추정금액 기준 종합공사 3억원, 전문공사 2억원, 용역사업 7천만원, 물품의 제조·구매는 2천만원 이상의 사업이다. 군은 올해 공사 37건, 용역 33건, 물품구매 27건 등 총 97건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진행해 7억 1,375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시공품질 또한 향상시켰다. 군은 절감된 예산을 시급한 사업에 활용해 재정건전성을 높이는 한편, 최근 관심이 높아진 안전 관련 비용을 충분히 반영하는 등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중점을 두어 단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해맞이를 위해 많은 방문객들이 지역을 찾을 것을 대비, 관내 해맞이 명소의 안전관리에 나섰다. 양양군의 일출명소로는 하조대와 낙산사, 그리고 낙산해수욕장, 설악해수욕장, 동호해수욕장 등 여러 해수욕장이 있으며, 매년 1월 1일 해맞이를 보러 수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군은 지난 19일 해맞이 방문객 안전관리계획 수립에 대한 회의를 실시했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맞이 장소 시설물 점검과 교통정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군은 해맞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해맞이 안전관리를 종합적으로 주도하고 각종 상황에 즉각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에 관내 방파제 14개소 및 하조대·죽도·남애항 전망대 등 인파가 몰렸을 때 위험이 예상되는 장소와, 포토존·이정표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해맞이 전후로 주요 해변 등 관광지 명소의 시설 환경을 정비한다. 그리고 결빙이 예상되는 관광지 주요 진입 도로에 염화칼슘을 살포하고 현장대응 추진단을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해맞이 당일 수많은 차량이 몰릴 것을 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라디오스타박물관은 22일부터 라디오스타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시인의 라디오’ 기획전을 개최한다. 라디오스타박물관 기획전 ‘시인과 라디오’는 1960년대 이후 라디오를 주제로 한 시(詩)와 시가 수록된 시집, 김수영 시인의 육필 원고, 시에 나오는 금성라디오 A-504와 관련 유물을 소개하며, 전시된 시 낭송과 필사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라디오스타박물관 관장은 “이번 전시는 그간 수행한 라디오(방송) 및 라디오 관련 주요 유물에 대한 사회문화사적 연구 결과를 일반 대중과 공유하기 위한 전시로, 라디오 문화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기획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년 라디오스타박물관 기획전 ‘시인의 라디오’는 2024년 2월 25일까지 라디오스타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며 김수영문학관과 라디오수집가 고동석 씨가 출품하고 영월문화관광재단에서 후원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 주천고등학교를 졸업하여 서울교대에 합격하고 1년을 재학하면서 다시 서울대에 도전하여 합격의 영광을 차지한 아동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고준호(영월군 주천면 주천고등학교 졸업) 아동은 초등학교 5학년 여름방학에 큰나무공부방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형연)에 등록하여 고등학교 3학년까지 지역아동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았다. 성실했던 아동은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과 시야를 갖게 됐고, 이에 따라 삶에 목표를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해 실천하며 학습에 매진할 수 있었다. 특히 큰나무공부방지역아동센터의 국제문화캠프에 참여하여 글로벌한 세계관을 갖게 됐고, 야간보호 프로그램을 통한 학습공간과 학습지, 간식 등의 제공은 아동 학습에 필요한 여건이 됐다. 고준호 아동은 서울대 교육학과에 입학하여, 현재 한국의 중요한 과제인 교육 문제를 개선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다.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촌 지역에서 사교육의 도움 없이 자신의 노력과 지역아동센터의 도움만으로 이루어낸 성과로 아동복지의 중요한 기관으로 지역아동센터를 다시 한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국내관광여행자만족도 2위를 차지한 영월군이 지역관광추진조직(Destination Marketing/Management Organization, 이하 ‘DMO’)을 설립하고 초기 활동을 실시한다. 영월군은 문화도시를 통해 광산산업 몰락으로 인한 인구감소, 지역 경제 침체 등의 문제를 ‘문화의 힘’으로 극복하며, ‘어두운 석탄광산(鑛山)에서 빛나는 문화광산(光山)’으로 거듭나겠다는 방향을 제시하며, 지난해 말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됐다. 문화도시 조성사업 중 하나인 영월문화광부학교를 통해 지역문화와 관광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성민)에 ‘달달영월DMO사업 추진단’을 설치하여 DMO에 대한 기본 이해, 기능과 사례, 역할설정 등에 대해서 선 경험 지자체 및 전공교수 초청 강연을 실시하고 있다.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산학협력단의 지역관광DMO전문교수인 전영철교수연구팀에 의뢰하여 퍼실리테이션 방식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관광협의회, 민간회원들과 행정, 관련 기업체가 참가한 라운드테이블과 해커톤을 통한 역할과 기능협의가 매주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