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5일 전국적인 폭염경보가 발효되어 무더위가 연일 체감기온이 35℃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윤재 부구청장이 직접 대형 공사현장 및 무더위쉼터 지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관내 대형 공사장인 냉정역 비스타동원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근로자 휴게쉼터 운영 및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으며 공사책임자에게는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분 섭취, 옷차림 유지, 작업 시간 조정, 그늘에서 휴식, 근로자 교육 등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해 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사상구 12개 동행정복지센터 무더위쉼터에서 무료로 생수 20,000병을 배부하고 있는 ‘쿨~냉장고’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으며 어르신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과 모라종합사회복지관 무더위쉼터도 방문하여 냉방기 작동 여부 점검과 이용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구에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사상구는 폭염경보 발효가 지속되고 있어 주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 대응을 하기 위해 지난 주말에 동 행정복지센터 및 경로당, 복지관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고향사랑 기부제 운영 성과 기금활용 우수성을 영상으로 제작한 홍보 기획방송 ‘고향을 부탁해: 부산 사상구편’이 오는 8월 18일 전국으로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사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고향사랑기부제 기획방송 제작 대상 지자체로 지난 5월 선정되어 지난달 26일 Btv의 '고향을 부탁해: 부산 사상구편'방송을 촬영했고 오는 18일 일요일 Btv 채널1번(18:30), 연합뉴스TV 채널23번(20:30)을 통해 전국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Btv의 '고향을 부탁해' 프로그램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알뜰히 활용하고 잘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담은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금을 홍보하는 내용이다. 이번 사상구편은 고향사랑기부제 아이디어 활용방안 공모전에 선정되어 기금사업으로 운영 중인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거리산책’ 공연과 ‘청년예술가로 살아가는 인생이야기 인터뷰 등’ 청년예술가 버스킹 지원을 주제로 ‘청년사상’을 담았다. 영상은 지난달 26일 부산벤처타워(모라동 소재) 광장에서 열린 청년예술가들의 소규모 버스킹 공연을 전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사상구 엄궁동은 엄궁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5일부터 찾아가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우리 지금 만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지금 만나’는 행정복지센터와의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월요일 경로당 7개소를 돌아가며 8 ~ 9월은 어르신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공예 교실, 10 ~ 12월은 어르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 치료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오시기 힘든 어르신들도 다양한 공예품 만들기 등 작게나마 문화활동을 접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엄궁동 어르신 모두가 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사상구 덕포2동은 지난 2일 덕포2동 새마을협의회에서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을 내 하수구, 정화조 등 불결지에 집중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모기 등 해충 퇴치를 위한 관내 불결지 집중방역 활동 뿐만 아니라 지난 장마철 강풍과 폭우에 낡고 훼손된 태극기와 새마을 군집기를 교체하여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김동해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더운 날씨 속에 주민들이 모기나 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매주 2회 꼼꼼히 방역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오늘은 방역 뿐만 아니라 빛바랜 새마을 군집기를 교체하고 나니 새마을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민정 덕포2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지역의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주민의 건강을 위해 구슬땀 흘리며 함께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안전한 덕포2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6일 후원자들로부터 여름철 폭염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수 500㎖ 50,000병을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야외 근로자나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모아산업개발(주) 김국제 상무이사, (주)대명이엔씨 김세욱 부사장, 한국장애인교통문화 부산동구협회 김동유 회장은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야외 근로자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생수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후원 받은 생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되어 장시간 야외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와 관내 무더위쉼터 및 생수 나눔 야외냉장고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후원이 폭염취약계층의 여름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폭염 대책을 통해 주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자원봉사단체 동죽회는 부산 동구 범일1동 안창마을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지난 4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죽회 자원봉사자 12명이 참여해 메추리알 장조림, 멸치볶음, 깻잎지, 겉절이 등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요식업을 운영하는 기네스 해운대점 대표 하진서를 자원봉사자로 섭외하여 요리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그 외 앙앙 전유리 대표는 상투과자 후원, 삼환축산 이효정 대표는 복숭아 4kg 8박스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회원들이 힘을 보태 풍성한 나눔이 됐다.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정성껏 만든 반찬을 범일1동 안창마을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에게 직접 전달했다. 동죽회 김성재 회장은 "반찬을 받고 고마워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범일1동 관계자는 "동죽회가 매년 정기적으로 안창마을에 봉사활동 해주는 것에 감사를 표하며, 동죽회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5일 동구 여성인력개발센터와 경력단절여성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경력단절여성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 운영을 동구 여성인력개발센터에 위탁하고, 동구 여성인력개발센터는 프로그램 운영 및 수료생 취업지원 등의 내용으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진동숙 동구 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동구 여성이 동구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동구 관내 업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당부 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를 위해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항상 힘써 온 동구 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경력단절여성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동구의 저출생 및 인구소멸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1일 동구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이돌봄인력 양성과정(20명)을 시작했다. 이 과정은 부산동구가족센터 개소와 함께 아이돌봄서비스의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동구청과 동구 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업무 협약에 따라 시작 됐다. 수료생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취업 지원을 할 예정이며,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문제 및 저출생과 인구소멸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6박 8일의 일정으로 관내 중학생 20명과 함께 ‘2024년 영도구 청소년 말레이시아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영도구가 주관하고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의가 주최한 이번 캠프는 2019년까지 필리핀 영어 어학연수로 진행해 오다, 올해 코로나19 이후 사업을 본격 재개하면서 말레이시아로 변경 추진하여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영어 어학연수뿐만 아니라 국립 박물관 견학과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과학관, 로얄슬랑오르 주석공장 견학 등으로 세상을 보는 견문을 넓히고, 바투동굴과 반딧불 체험을 통해 현지 문화를 느끼고 몸소 체험하며 캠프의 깊이를 더 했다. 참가 학생은 “해보지 않은 것들을 도전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체험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니 재밌었고, 원어민 선생님들께 직접 영어를 배우다 보니, 발음의 중요성과 더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6박 8일 일정으로 20명 전원이 영어캠프를 성공적으로 수료한 점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태종대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살·자해 예방 및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보고·듣고·말하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본 교육을 통해 청소년기 자살위험징후를 알고 생명 존중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자살하려는 친구에게 해줘야 하는 일을 정확하게 알려줘서 좋았다”, “자살 전 행동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친구가 자살 생각을 할 때 상담해 주는 방법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힘든 청소년들이 많을 텐데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 청소년 발굴과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 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개인상담, 집단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유선 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