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10월의 어느 멋진 날, 전 국민이 사랑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고창군을 찾아온다. 19일 고창군에 따르면 ‘제51회 고창모양성제(10월9일부터 13일)’와 연계돼 ‘KBS 전국노래자랑-고창군편’ 녹화가 10월12일 오후 고창읍성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9월23일부터 10월4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에서 방문하여 가능하다. 고창군민과 관내 직장인, 학생 등이 신청자격이다. 예심은 10월 10일 고창 문화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본 녹화에서는 초대가수 미스터트롯2 우승자 ‘안성훈’을 비롯해 ‘강혜연’, ‘지원이’, ‘배진아’, ‘이현승’이 녹화에 함께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2024년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2기분) 40억원을 부과하고 31일까지 납부를 당부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현재 토지(주택 부속토지 제외) 및 주택(재산세액 20만원 초과분) 소유자에게 9월에 부과한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은행 현금지급기(CD/ATM)에서 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더욱 편리하게 위택스을, 가상계좌(본인이 아니어도 가능),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서치근 고창군 재무과장은 “재산세는 군세로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다”며 “납세의무자는 납부지연가산세를 부담하는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납부기한 9월 31일까지 꼭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재산세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군청 재무과 및 읍면 담당 부서에 연락하면 더 친절하고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사)고창농악보존회 주관으로 열린 ‘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고창’ 상설공연이 지난 14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여정의 마무리를 지었다. ‘샤이닝 고창’은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무형유산인 고창농악의 다양한 굿(당산굿, 문굿, 풍장굿, 매굿, 판굿 등)을 비디오아트와 결합했다. 3단계 구조(보이는 고창, 느끼는 고창, 빛나는 고창)를 통해 관객에게 오감 만족 공연을 전달하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예술공연이다. 전통농악과 비디오 아트의 결합이라는 신선한 시도 덕분에 동리국악당은 매주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누적관람객 수가 약 2000여명에 달했다. 특히 7월 초 고창농악을 체험하기 위해 고창을 방문한 호주의 대학생들은 공연을 관람하며 연신 신기해하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매 회차 공연이 끝난 후 벌어지는 뒤풀이 굿은 공연의 연장선상에서 출연진과 관람객 모두가 하나가 되어 신명 나게 노는 장관을 연출했다. 나윤옥 고창군 문화예술과장은 “기존의 전통적인 농악을 비디오 아트와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농악공연은 고창에서만 즐길 수 있는 매우 특별하고 의미있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불편해소와 노동력 절감 등을 위해 11월까지 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불법소각행위를 근절하고, 파쇄된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해 농업환경 개선과 자원순환 실천의 장점이 있다. 고창군은 상반기 50㏊에 달하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했다. 파쇄대상은 과수 전정가지와 복분자, 고춧대, 깻대 등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일정 조율 후 지정된 날짜에 지원단이 직접 현장에 찾아가 파쇄작업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고령농·여성농 등 영농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농촌 일손 부족 해결에 도움이 기대되고 있다. 고창군은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에서 파쇄기 총 21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마을단위 공동파쇄작업시는 무료로 임대 및 배송도 해주고 있다. 영농부산물 파쇄 희망자는 9월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농기계지원팀) 및 읍면(산업경제팀)에 신청하면 된다. 현행열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 파쇄에 따른 불법소각을 막고 자연친화적인 퇴비화로 미세먼지 저감 등 효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보건소는 지난 13일 고창군장애인복지관 이용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환절기를 맞아 심장마비, 뇌졸중 등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장애인들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올바른 119 신고요령 ▲4분 골든타임의 중요성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및 방법 ▲심폐소생술 체험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정지환자 소생사례 공유 및 영상 시청 등으로 중앙응급처치교육원 전문강사를 통해 시설 및 이용자의 특성에 맞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모든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은 오는 10월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서도 연이어 실시할 계획이며 다양한 시설의 대상자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5박 6일간 몽골 국방부 테무진고등학교를 방문해 상호방문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방문은 충청남도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수련관은 지난해부터 2년째 테무진고등학교와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연계해 대상자를 20명으로 확대했다. 이번 방문에서 참여 학생들은 테무진고등학교 수업 참관, 게르 체험 등 다양한 몽골의 문화체험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 등에 참여했다. 이달 말에는 몽골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해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 참가 ▲한국 민속촌 및 서울 탐방 ▲서천국립생태원 및 대천 탐방 ▲충남도청 방문 ▲대백제전 관람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몽골-한국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기후 환경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으로 양국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및 리더십 함양을 통해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제327회 영동군의회 임시회에서 ‘호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군세) 감면 동의안’이 의결됐다. 이에 따라 재해 피해를 인정받은 세대 및 사업소에 대한 2024년 주민세를 전액 감면한다. △전파 △반파 △침수 등 피해를 인정받은 주택 및 건축물, △유실 △매몰 △침수 등 피해를 인정받은 토지에 대해 2024년 재산세를 전액 감면한다. 또한 △멸실 △파손 △침수 등 피해를 인정받은 자동차(대체취득한 자동차 포함)에 대한 2024년 자동차세를 전액 감면한다. 감면대상자는 호우로 인한 재산 피해가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에 의해 확인되는 군민 등이다. 다만 자동차의 경우엔 피해사실확인서에 의해 피해사실이 확인되는 군민 등이다. 군은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으로 확인되는 피해 군민에게는 신청 없이 직권으로 감면하고, 자동차의 경우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발급된 피해사실확인서를 확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태안군이 5일 간의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활기를 띠었다. 군에 따르면 연휴기간 중 남면에 위치한 ‘태안군공설영묘전’을 찾은 참배객 수는 9031명으로 지난해 6279명 대비 44% 늘어났으며, 천리포수목원과 청산수목원 등 유료관광지를 찾은 관광객 수도 총 1만 6015명으로 집계됐다. 군은 지난해 영묘전 봉안당 확충을 마무리하고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에 나서 참배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추석 연휴를 맞아 남문공영주차장을 7일간 무료로 개방하고 5일장 방문객들을 위해 13일 한가위 특별공연을 펼치는 등 전통시장 및 5일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도 했다. 또한, 5일간의 연휴를 맞아 12개반 195명의 공직자가 각 분야별·읍면별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각 분야에서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분야별 대책마련에 힘써 큰 사건사고 없이 연휴가 마무리됐다고 군은 밝혔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태안을 찾아주신 분들이 불편 없이 연휴를 즐기실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썼다”며 “활력 넘치는 태안을 위해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문화재단-인천아트플랫폼은 9월 28일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중앙 광장 일대에서 대형인형 거리극, 넌버벌 퍼포먼스, 스토리텔링 광대극, 체험용 오브제 퍼포먼스극, 3인 조종 인형극, 매직마임쇼, 음악극, 댄스 워크숍, 어린이 디제잉 공연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스트릿 아트 페스티벌 – 이얍(IAP)! 같이 놀자!'를 개최한다. 인천아트플랫폼의 '스트릿 아트 페스티벌'은 1883년 개항 이후 근대 건축물과 현대적으로 리모델링된 건물의 조화로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광장 곳곳에서 각양각색의 거리예술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된 거리예술 축제이다. 올해 국내를 대표하는 거리 공연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3m 30cm의 커다란 할아버지, 할머니, 아들, 손녀 인형을 통해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며 인천아트플랫폼 일대를 이동하는 퍼레이드 공연 ‘가족 나들이’(극단 봄) ▲마임 저글링, 마술, 풍선을 이용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서커스 공연 ‘조이매직서커스’(와이컴퍼니) ▲도깨비 마을에서 덤블링을 잘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3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 강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직원들의 업무능력·예산확보 능력 배양을 위해 한훈 전북대학교 특임교수(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한 교수는 주로 기획재정부에서 예산 편성을 담당한 예산 분야의 전문가로, 강연에서 그간의 경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했다. 이날 특강에는 국가예산 사업부서의 실과소장 및 담당자, 교육을 희망하는 직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 교수는 국가예산 확보 전략 수립, 예산의 효율적 운영 방법,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대응 전략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시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많은 통찰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한훈 교수의 강의를 통해 예산 확보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었다”며 “이는 지역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면밀한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 더 많은 국가예산을 확보해 지역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