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의 SOC 등 주요 현안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됨에 따라 추진에 탄력이 붙게됐다. 앞서 시는 올 2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서울 국회와 세종 중앙부처를 수 차례 방문하며, 정부 관계자를 상대로 지속적인 설명과 함께 당위성을 적극 어필하는 등 주요 현안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안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쳐왔다. 특히, 지역구 이철규 국회의원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한 것도 큰 몫을 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증액된 예산은 △이원정수장 이전개량 설계용역비 5억 원 △보훈회관 건립 2.5억 원 △동해묵호항 국제여객선터미널 신축이전 설계비 10억 원 △동해신항 인입철도 건설 사전타당성용역비 2.5억 원 등 4개사업에 20억원 규모이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총사업비 759억원이 투입되는 이원정수장 정비사업은 지난 70년대 건설되어 50년 경과된 노후정수장을 인근에 위치한 쇄운정수장으로 이전·개량하는 것으로 통합운영 시 사업비와 운영비 측면에서 200억 원 이상 큰 폭으로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형 늘봄학교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강원형 늘봄학교 지원사업’은 교육·돌봄 국가책임강화를 위한 범부처 협업 사업으로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강원형 늘봄학교 지원사업’은 도청의 노인일자리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학교에 필요한 돌봄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간과 인력 지원이 필수인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은 물론, 현장의 업무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형 늘봄학교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1월 도교육청 및 도청 간 사업 추진 협의회를 가졌고, 12월 시범운영 지자체, 교육지원청(춘천, 원주, 강릉, 동해, 속초) 및 시니어클럽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늘봄학교 보조인력 채용과 도비를 지원하며, △도교육청은 강원형 늘봄학교 지원사업 및 보조인력 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 매뉴얼 제작을 지원한다. 지원인력은 전문성 및 경력을 갖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에 따르면 철원장학회 장학금이 올해 6억원을 돌파했고, 고향사랑기부금도 3억원을 돌파했다. 27일 기준 현재 철원장학회 장학금 기탁자는 209명으로 총 기부액은 6억2,670만원이다. 올해는 지난해(4억9,408만원)와 2021년(4억8,874만원)을 뛰어넘어 (재)철원장학회 설립이후 사상 최고액인 6억원을 돌파했다. (재)철원장학회는 매년 40억원의 장학금을 관내 대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과 춘천에 학사를 직접 운영하고, 마포구에 공공기숙사 입사지원과 함께 저소득층 거주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초·중·고등학생 영어캠프 및 어학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등 인재육성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금도 당초 철원군 목표액인 2억원을 훌쩍 뛰어넘어 3억31만원을 모금했으며, 기부자는 2,262명으로 이중 500만원의 최고액 기부자도 5명이나 나왔다. 기부자들이 선택한 철원군의 인기 답례품은 철원지역의 기후적 특성에 맞게 찰기와 씹히는 맛이 우수한 철원오대쌀이 단연 인기를 끌었고, 오룽세트(A)와 지역사랑상품권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물꼬를 텄다. 이에 따라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음은 물론, 농번기 농업·농촌지역 일손 부족 문제도 해소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27일 시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시 노동직업훈련부 청사에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육동한 시장, 헹쑤어 (Heng Sour)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시는 캄보디아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게 된다. 그동안 시는 2018년부터 필리핀 바탕가스주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그렇지만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수요자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 춘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2018년 107명, 2019년 103명, 2022년 209명, 2023년 356명, 2024년 426명이다. 특히 나라 한 곳에서만 도입하다 보니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이 취약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대태러 대비를 위한 통합방위 경비 작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육군 8087부대(여단장 탁희철)를 중심으로 최승준 정선군수, 정선경찰서, 정선소방서, 강원 2024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 경비 작전회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기관별 주요 임무, 각종 보안 계획 등 기관별 주요 임무에 대한 협력 체계 구축과 함께 지역 안정 및 주민 생활 안전보장, 성공적인 대회 지원 등 대책이 마련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최근 PCR 검사 건수 감소 추이를 반영한 정부 방침에 따라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하여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 선별진료소를 활용해 왔던 PCR 검사 대상자는 내년(‘24. 1. 1.~)부터 일반의료기관(먹는 치료제 처방기관 등)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을 고려하여 만 60세 이상, 증상이 있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 고위험 입원환자 등 감염취약계층에 대한 PCR 검사비 무료 지원은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PCR 검사 무료 대상자라도 신속항원검사(RAT)를 받고자 한다면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며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자 필요한 사람은 본인이 비용을 부담해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운영은 종료되지만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 우려로 코로나19 위기단계는 ‘경계’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올바른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27일 속초 석미모닝파크 아파트에서 2023 넷-제로 최우수 공동주택 현판식을 개최했다. 2023 넷-제로 우수 공동주택 인증대회는 속초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 감축량, 탄소중립포인트 가입률, 친환경 인프라 마련 등 평가를 통해 우수 아파트 3개소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운동 확산을 위해 속초시에서 자체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대회는 13개 공동주택이 참여한 가운데 최우수 공동주택인 속초 석미모닝파크 아파트를 포함하여 청호 아이파크 아파트, 조양2 주공 아파트가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발됐으며, 최우수 공동주택에는 현판과 부상으로 넷-제로 공동주택 전용 재활용 마대를 시상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동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관광 부문까지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내년 1월 2일부터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한 번에 처리하는 ‘혼인 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한다. ‘혼인 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는 가족관계등록관서인 시청에서 혼인신고 후 전입신고를 위해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추가로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신고해야 했던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속초시에 주소를 둔 배우자 세대에 편입을 희망하는 혼인 당사자는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민원인이 시청에서 혼인 신고서와 함께 전입 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시청은 전입 신고서를 해당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팩스 전송하고, 동주민센터에서는 전입신고 검토 후 처리하여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혼인 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 시행으로 처리기관이 다른 민원을 한 번의 방문 신고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시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27일 속초시노인복지관 및 속초유케어센터와 함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어르신 고독사 zero 도시’ 조성 2년 차를 맞이하는 속초시와 고독사 예방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수행기관이 함께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고령·독거노인의 급속한 증가, 가족 돌봄의 약화 등으로 돌봄의 사회화가 요구됨에 따라 기존 산재되어 있던 6개의 노인돌봄사업을 2020년부터 통합하여 추진된 범정부 사업으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안부확인, 사회참여, 생활교육, 후원연계, 우울증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속초시는 올 12월 초 추진한 수행기관 업무평가 결과 2개 기관이 지난 2년 간 성실히 임무를 수행했다고 판단됨에 따라 속초시노인복지관(A권역)과 속초유케어센터(B권역)를 사업 수행기관으로 재선정했으며, 이에 따라 내년에는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등 125명이 1,794명의 어르신을 돌보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속초시와 수행기관은 관내 어르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수소에너지․관광 분야의 신규 및 계속사업 5건에 대해 2024년도 국비 반영액 150억 원, 총액 1,000억 규모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부예산과 국회 심의과정에서 이번에 반영된 5건의 핵심 사업은 신규사업으로 ①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사업, ② 산업혁신기반 구축 사업,계속사업으로 ③ 관광휴양형 RE100 뉴딜타운 조성사업,④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 ⑤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이다. 각 사업은 국비 총액이 ① 439억 원, ② 100억 원, ③ 193억 원, ④ 209억 원, ⑤ 60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현안사업들이다. 특히, 12월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 예비타당성 최종 통과에 따른 2024년도 국비 확보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 착수의 첫 단추인 만큼 막대한 사업비 확보에 물꼬를 틀 전망이다. 아울러,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ESS 분야 발전의 초석이 될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비도 신규 반영됐다. 이 사업들은 민선 8기 출범과 더불어 삼척시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사업으로 정부 긴축예산 편성 기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