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최근 기상청 날씨 전망에 따르면 1월 강수량과 이상저온 발생일수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클 것으로 전망되며, 이로 인한 축사 무너짐, 가축 폐사, 난방시설 화재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축산농가에서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우선, 기상청 날씨 예보, 특보 안내문자에 주의를 기울이고, 한파나 대설특보 발령 시에는 ① 가축 에너지 소모에 대비하여 사료 10~20% 증량급여 ② 동파방지를 위한 급수시설 피복 ③ 고립위험지역 내 농가 예비사료 확보 ④ 축사주변 축대점검 및 신속한 지붕제설 ⑤ 축사 붕괴 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재해대책기간(′23.11.15. ~ ′24.3.15.)동안 상황실 운영 및 재해피해 우려농가에 대한 사전점검을 진행하고 있고, 축산농가가 안정적으로 축산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축사 내·외부 환경관리시설 도입지원, 축사시설 전기안전 점검 지원,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 농정국은 매년 농가를 위협하고 있는 각종 겨울철 재해로부터 농가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가 올해 투자유치 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8개의 기업과 투자협약(MOU)를 체결하여 1,734억 원의 투자와 320명의 신규고용을 이끌어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투자유치 목표였던 ‘3개사 유치, 300억 원 투자, 300명 고용’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로, 최근 3년간 원주시가 유치한 기업 수와 투자금액의 평균치인 4.3개사, 888억 원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다. 반면 고용인원은 최근 공장생산 자동화 흐름에 따라 지난 2021년도부터 차츰 하향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원주시가 올 한 해 투자유치한 기업은 총 8개 기업으로, ▲반도체(인테그리스코리아㈜, ㈜지큐엘), ▲디지털헬스케어(㈜오톰, ㈜현대메디텍, ㈜비알팜), ▲이모빌리티(㈜세원) ▲식가공품(㈜서울에프엔비, ㈜데어리젠) 분야 등이며, 해당기업들은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생산하는 우량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데어리젠, ㈜현대메디텍, ㈜세원, ㈜비알팜 등 상당수의 기업들은 기존 기업 경영규모를 키우는 지역 내 신・증설을 하는 경우로 원주를 기반으로 내실을 다지며 지역과 함께 착실히 동반 성장해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도내 보건소 및 의료기관 선별진료소가 2024년 1월 1일부터 운영을 종료한다. 2020년 1월 운영을 시작으로 코로나 4급 전환 이후 18개 시군 보건소 및 16개 의료기관 총 34개소가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며, 이번 개편 방침에 따라 도내 모든 보건소 및 의료기관 선별진료소가 12월 말까지 운영 후 일괄 종료될 예정이다. 다만,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증가 등에 따른 감염병 대응체계 유지 및 국내외 유행 상황 등을 고려,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로 유지됨에 따라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이후에도 먹는치료제 대상군 및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및 고위험 입원환자 등에 대해서는 검사비 지원이 지속될 예정이며, 무료검사 대상자는 도내 PCR 검사를 시행하는 의료 기관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4년여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애써주시고 함께 노력해 주신 지자체 및 의료기관, 유관기관 그리고 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개편 이후에도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대상자가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홍보활동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갑진년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많은 외지 관광객이 도내 해맞이 명소 및 축제장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맞이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릉시 경포대와 정동진, 속초시 엑스포광장, 삼척해변 3곳에서는 12월 31일부터 새해 1월 1일 사이에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개최되는 등 해맞이 명소가 많은 동해안 6개 시군 11개소에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해안 해넘이·해맞이 축제 및 주요 명소 현황(11개소) - 강릉시(2) : 경포대, 정동진(버스킹, 불꽃놀이, 새해 카운트다운 등) - 동해시(2) : 망상, 추암 - 속초시(2) : 속초해변, 엑스포광장 - 삼척시(1) : 삼척해변(공연, 드론 라이트쇼, 카운트다운 등) - 고성군(2) : 화진포, 아야진 - 양양군(2) : 낙산, 하조대 특히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강릉시 경포대 해변과 정동진에 는 해넘이 버스킹 공연, 새해 카운트다운,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축제를 포함하여 해맞이 명소가 많은 동해안 6개 시군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마지막 성화투어가 28일 14시 강릉중학교에서 열리며 올림픽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간다. 지난 10월 3일 그리스에서 채화되어 10월 11일 한국에 도착한 강원2024 올림픽 성화는 81일간 서울·부산·세종·제주·광주를 거쳐 강원의 17개 도시를 두루 비추며 강원특별자치도 마지막 도시인 강릉시에 도착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욱 강릉부시장을 비롯하여 정태범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상봉 강릉중학교 교장, 강릉중학교 학생 및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하며, 행사는 램프 전달, 성화봉 릴레이, 성화로 점화,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강릉에 도착한 성화램프는 김종욱 강릉부시장이 받아 정태범 교육장과 최상봉 교장에게 전달, 무대로 이동 안치된 후 성화봉 점화로 이어지며, 첫 번째 성화주자인 김근용 강릉중학교 선생님을 시작으로 강릉중 박시언 학생회장, 심재준 육상선수, 한휘린 피겨선수, 팀킴 김은정 선수 등 5명의 성화주자에게 차례로 전달한 후 참석자들의 함성과 카운트다운 속에서 성화로에 불을 밝히게 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연말연시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31일오후 11시부터 강릉시청 앞 임영대종각에서 '제야 임영대종 타종식'이 진행되며, 힘찬 새해를 소망하기 위한 식전 사물놀이 공연과 임영대종 타종, 신년메시지,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제야의 종 타종은 24명의 시민대표들이 참여하며, 타종의 울림이 강릉시 전체에 닿을 수 있도록 모두의 무사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총 33번의 타종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타종식에는 용띠 학생이 학생대표로 참여하고, 타종식 종료 후 현장 접수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타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김홍규 강릉시장과 권성동 국회의원, 김기영 시의장은 시민의 안녕과 시정 발전을 기원하는 신년메시지와 인사를 전하고, 어묵, 군고구마, 붕어빵 등 추억의 먹거리를 준비하여 따뜻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와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이 함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고성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2023. 12. 28. ~ 2024. 1. 19.까지 ‘2023년 하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은 지자체 공무원을 중심으로 상품권 운영시스템 관리업체(㈜ITS&G, 코나아이㈜)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추진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부정 유통 취약 유형에 대한 특별점검으로 지류형 상품권과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일명‘깡’)가 주요 점검 대상이다. 군은 주민신고 및 가맹점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추출한 자료를 토대로 부정 유통으로 의심되는 가맹점을 파악한 후 현장 점검 및 단속을 할 예정이다. 단속 결과 부정유통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을 하고, 가맹점에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경찰에 수사 의뢰를 진행할 계획이다. 송용찬 경제체육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으로 부정 유통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8,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교부세)를 받게 됐다. 이번 지방세외수입 운영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와 재정 현황에 따라 14개 그룹으로 구분해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80점)와 자구 노력도 등 정성평가(20점)를 합산한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고성군은 세외수입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체납액 정리 기간 운영, 상시 번호판 영치 체계 구축, 모바일 문자전송시스템 등으로 징수율을 제고하는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으며 지난해 최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올해까지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22년 결산기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 규모는 228억 원으로 우리군 자체 세입의 약 49%에 해당할 정도로 지방재정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적극적인 징수 활동과 조기 징수체계 구축으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한국교과서협회 연수원 솔향기 언덕 대강당에서 ‘2023년 강원 직업계고 교육과정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한다. 교육과정 협의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업교육 담당 장학관, 장학사 및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업무담당자(32명) 등이 참석한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 강사로 경기도 분당경영고 구모란 수석교사가 함께한다. 직업계고 학점제는 2023학년도 일반고 1학년 고교학점제 도입에 앞서 △2020학년도 산업수요맞춤형고등학교 △2022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에 도입이 됐다. 그리고 2024학년도에는 직업계고 전 학년에 고교학점제가 시행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범 적용’을 앞둔 2024년도에 대비하고자 △직업계고 학점제 교육과정 편성·운영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공실무과목 적용 방법 △2022 개정 교육과정 평가 방법의 이해 △2023학년도 학교별 교육과정 컨설팅 결과 공유 △2024학년도 직업계고 학점제 컨설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학교별 및 교과군별 분임토의를 통해 학교 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청년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청년통계를 최초로 작성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청년통계는 ‘22년 12월 31일 기준 강원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만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인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 6개 부문 68개 지표로 작성됐으며, 정부 부처, 공공기관 및 강원특별자치도가 보유한 행정자료와 통계청 자료를 활용해 분석한 행정통계이다. ‘2023 강원특별자치도 청년통계’ 결과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의 청년인구는 374,315명으로 전체인구(1,528,037명)의 24.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인구의 순이동은 총전출(83,015명)이 총전입(81,441명) 보다 많아 1,574명 순유출로 나타났는데, 주요 전출 사유는 직업(36.6%), 가족(23.4%), 주택(23.3%) 순이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주택소유 청년인구는 49,112명으로 전체 청년인구의 13.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년 상반기 강원특별자치도 청년 취업자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