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의 대표적 문화재인 삼척 죽서루가 국보로 승격됐다. 문화재청은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인 삼척 죽서루의 역사적·문화적·건축적·건축사적·경관적 측면에서 탁월한 가치성을 인정하여 지난 10월 27일 국가지정문화재 국보로 지정 예고했으며, 12월 28일 국보로 최종 지정 고시했다. 삼척 죽서루는 관동팔경의 제1경이자 자연주의 건축의 백미(白眉)로 평가되는 대표적 건축물로, 창건 및 중건 기록과 문학·회화 작품이 다수 있는 역사적 가치, 건축물의 수리 등 변화과정 기록이 잘 보존된 기록적 가치, 누정의 다양한 문화성과 지역성을 가지고 있는 문화적 가치, 자연과 인공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건축적·경관적 가치 등이 높이 평가됐다. 삼척 죽서루가 처음 세워진 시기에 대한 명확한 기록은 알려지지 않지만, 고려시대 문인인 김극기가 죽서루에 올라 지은 시가 전해지는 것으로 보아 늦어도 12C 경에는 창건된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조선 태종 3년(1403)에 중건된 후 중종 25년(1530) 남측, 정조 12년(1788) 북측을 증축하여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다. 삼척 죽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지난 22일 가리왕산 케이블카 알파인플라자에서‘별빛 쏟아지는 정선! 은하수 사진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2023 제1회 은하수 사진 공모전’은 은하수와 별을 테마로 하는 사진촬영 대회로 전국 최초로 개최됐으며, 국민고향정선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은하수 명소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 자료 수집과 새로운 관광명소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지난 8월 1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은하수와 별을 관측할 수 있는 은하수 명소에서 촬영한 은하수 사진 작품을 접수 받아 총 10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등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대상1, 우수상2, 장려상3, 입선19 작으로 총 25점의 수상·입선작을 선정했다. 부상으로는 대상 200만원, 우수상 70만원, 장려상 50만원, 입선 3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대상으로는 가리왕산 케이블카에서 가리왕산의 선명한 은하수와 가족의 단란한 모습을 함께 촬영한 최태희(경기도 하남시)씨의 ‘은하수 가족’이 차지했다. 수상작은 관광명소 발굴 및 군정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국제표준 시설관리경영시스템(ISO41001)’인증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설관리경영시스템(ISO41001)은 시설관리(FM) 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으로, 공단이 운영 중인 시설물과 주요 설비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고객·이해관계인·조직의 관계 및 자체 기술 관리 등을 규정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공단은 ‘소통과 협력으로 최상의 서비스 제공’이라는 가치를 내세워 자체 기술력 향상 및 핵심 설비 생애주기 연장을 통한 시설유지관리의 효율성 제고, 조직 관리, 수요자 충족 등 시설관리 프로세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유영수 이사장은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고객의 안전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고객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ISO22301), 재해경감 우수기업(행정안전부) 인증에 이어 시설관리경영시스템(ISO41001) 인증으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국보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의 복원 위치가 유적전시관 실내로 결정됐다.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은 1911년 무단으로 반출된 후 서울, 일본 오사카, 경복궁 후원 등을 옮겨 다니는 오랜 유랑생활 끝에 2019년 6월 원주 이전이 결정됐다. 이후 원주시는 올해까지 문화재청과 보존과학센터와 협력하여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의 적합한 위치를 결정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했고, 지난 21일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광국사탑의 복원 위치를 유적전시관 실내로 최종 결정했다. 시는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의 원위치 보존을 위해 보호각 건립이 필수이지만, 보호각 건립에 따른 대규모 공사로 경관이 훼손되고 지광국사탑비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에 원위치 보존은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적의 보존 위치를 결정하기 위한 많은 고민과 논의 끝에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을 유적전시관 실내에 복원하기로 결정됐다.”며, “보존과학 기술이 발달해 보호각 없이 원위치 복원이 가능해진다면 보존 위치에 대해 문화재청과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에서는 지난 27일 정선장학회를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최승준 정선군수에게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주식회사 가온에서는 지난 27일 정선장학회를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최승준 정선군수에게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12월 29일 금요일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 씨름팀의 신규 및 재계약 선수 입단식을 가진다. 2024년 영월군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신규 영입 및 재계약한 선수로는 육상 이현주, 이가희, 장민수, 정유선, 전병준, 이미영(코치), 씨름 임수주, 이재광, 김민정, 박성준, 박진우, 박종길, 김성환 등 총 13명이다. 신규영입 선수 중 육상 투포환의 정유선 선수는 올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1위를 한 우수선수로서 창던지기의 이가희 선수와 더불어 내년도 영월군청 육상실업팀 전력 향상에 큰 기대가 되고 있다. 또한, 씨름팀은 김민정, 이재광 선수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경기대학교를 졸업하는 임수주 선수 등으로 팀 재정비를 완료하고 2024년도 도약의 준비를 마쳤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로 입단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영월군을 널리 알려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청 직장운동경기부는 2023 천하장사씨름대축제 금강장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4년 갑진년 해맞이 행사가 2024년 1월 1일 영월군 곳곳에서 개최된다. 개최되는 해맞이 행사는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실어 감동과 기쁨, 군민 모두의 안녕과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산솔면에서는 수라리재 정상에서 새해맞이 행사가 개최되며 지역주민 및 일반관람객 400여 명이 참석하여 소원성취 기원제, 새해맞이 소원빌기 및 덕담나누기 행사가 진행된다. 주천면에서는 술샘공원에서 지역기관사회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새해일출 행사가 열려 2024년 주천면민 안녕과 발전을 위한 기원제를 지내게 된다. 아울러, 한반도면은 쌍용리 해맞이공원에서 쌍용지역 신년 해맞이 행사, 배일치 정상에서 광전2리 해맞이 행사가 열리고 김삿갓면 내리 대야치 정상에서 내리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영월군수는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꼭 이루시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2023년 국·도정 시책평가에서 30여건의 수상실적을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군은 이달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 부분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정선군은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평등 완화 분야에 ‘폐광지역 의료공백, 존암과 평등으로 채우다’를 사례로 발표해 우수상을 차지했다. 폐광 이후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지역의료 기반 붕괴, 의료시설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재단법인 정선의료재단을 설립하고 전국 최초로 군립병원 운영에 돌입, 인공신장실 개설에 따른 투석환자 치료 및 의료장비 및 부대시설 증축 등 지역 의료복지 향상에 나서 의료재단 설립 후 이용객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병원 수익도 23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지난 1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우수사업’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코로나19 상황 지속 등에 따른 농업인 경영부담으로 농가경영난 해소와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하여 임대농기계 사용료를 2023년 1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50%감면 했으나 지속적인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농촌경제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임대농기계 임대료 감경기한을 2024년 12월말까지 연장한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4개권역(동송,김화,갈말,북부)으로 운영중이며, 보유 임대농기계 353종 1,221대를 권역별 영농에 적합한 기종을 배치, 임대하여 농가 영농편의 제공과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영농의 편리성을 증대하고 생산비 절감을 통한 군민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을 확대하여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