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가 오는 6월까지 관내 주소 정보시설물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일제 조사를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주소 정보시설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등으로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위치정보를 제공받고 긴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안내하는 표지다. 시는 올 상반기 주소 정보시설물 4만 6836건에 대해 망실 훼손 여부를 비롯해 설치 안전 여부, 표기 오류, 위치 적정 여부, 시인성 확보 상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이어 하반기에는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한 보수작업을 벌인다. 오태훈 민원토지과장은 “지속적인 시설물 현장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위치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관내 1133대의 경유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300여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에게 일부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오염 저감 유도와 투자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 부과하고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3월 이전 출고된 경유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단, 유로5 부터 6등급 경유차에 대해서는 부과가 면제되며,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에 대해서도 3년간 면제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부과되는 2024년 1기분 부담금은 작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대상차량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며 기간 내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차, 말소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계산하여 부과되는 만큼 차량 폐차 또는 명의이전 후에도 부과될 수 있다. 부담금 납부는 전국 은행, 농협과 우체국 등 금융기관과 위택스,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납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2024년 ‘향적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오는 3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향적산 치유의 숲은 시를 대표하는 산림자원인 향적산의 우수한 산림환경과 아름다운 숲 경관을 활용해 시민 면역력 증진 및 심신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치유공간 공간으로, ▲치유센터 ▲데크로드 ▲동행·상상·가치의 숲 ▲치유숲길(1.6㎞) 등 53㏊ 규모로 2022년 치유의 숲 준공과 시범운영을 거쳐 2023년 4월 정식 개장하여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운영기간 동안 남녀노소 누구나 치유의 숲을 방문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유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산림치유지도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향적산 나를 품다’를 비롯해 참여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인 ▲건강드林(대사증후군) ▲꿀잠드林(우울증) ▲아가드林(임산부) ▲기억드林(치매예방) ▲행복드林(가족에코티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응우 시장은 “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가 이달부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세금을 분할 납부하는 ‘CMS 출금 자동이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분할 납부 편의를 제공해 왔지만, 납부자가 분납 시마다 시청에 전화해 체납액과 입금계좌를 확인 후 직접 이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분납 시기를 놓쳐 납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시는 이러한 불편함 해소를 위해 체납자로부터 일정 금액에 대한 출금이체 동의서를 서면 또는 모바일로 제출받아 금융기관을 통해 직접 출금하는 방식인 ‘CMS 출금 자동이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납부자가 출금을 원하는 날짜에 분납 금액을 자동이체로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CMS 출금 자동이체 서비스 시행으로 납세자 불편 개선 및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체납세금 징수로 징수율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MS 출금 자동이체 서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 체납징수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제2기 청년네트워크의 정기 정책제안 활동 모습을 일반시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을 고민하고 토론하여 그 정책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제안하는 청년 참여기구로 제2기 네트워크 20명을 모집하여 2023년 3월부터 2년 임기로 활동 중에 있다. 청년네트워크는 작년 한 해 23건의 청년정책 및 개선사항을 제안했고 이 가운데 청년 모임활동비 지원사업 등 10건이 시 정책에 반영됐거나 반영될 예정이다. 그간 계룡시 청년네트워크의 정책제안 활동은 구성원들과 담당 공무원만 청년공간인 소소마루에 모여 진행하여 왔으나, 2년 차 활동에 접어들며 구성원들의 활발한 제안 활동과 이에 대한 홍보를 통해 정책화 가능성을 높이고자 일반시민 참관을 결정했다. 청년네트워크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은 매월 세 번째 목요일 오후 7시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서금암로 17, 5층)로 오면 참관 가능하며, 3월 정기 정책제안의 날은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네트워크 활동의 시민 공개를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청년정책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 부여군체육회와 지역상생발전과 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의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상호 필요한 업무협력, 사회공헌활동 발굴,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 공공 체육시설 이용에 관한 협력 및 다양한 사항이 포함된 협약으로 부여지역 체육발전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두 기관은 ‘찾아가는 체성분분석 서비스’로 지역 주민에게 체성분 분석을 통한 건강 정보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활동을 공동 수행하고 있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 보유자가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스마트밴드)를 이용해 6개월 동안 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 보건소 전문 인력의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건강위험요인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8명이 참여하여 서비스를 받았으며, 자체평가 결과 아침식사, 유산소 운동 등 건강행태개선율이 67.7%, 건강위험요인 1개이상 감소율은 38.9%로 나타났다. 올해 참여대상은 만 19세 이상 부여군 거주자 또는 직장인으로 건강위험요인(▲혈압 130/85mmHg 이상, ▲공복혈당 100mg/dl 이상, ▲허리둘레 남자 90cm·여자 85cm 이상, ▲중성지방 150mg/dl 이상, ▲HDL-콜레스테롤 남자 40mg/dl·여자 50mg/dl 미만) 중 1개 이상 보유한 사람으로 관련 질환을 진단받거나 치료중인 사람은 제외한다. 참여자는 3회의 기초검사를 위해 보건소를 방문해야 하며, 최종검사까지 성실하게 참여한 사람과 6개월 후 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 및 긴급상황 시 구조·구급 활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한다고 19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총 36,483개로 도로명판 5,308개소, 건물번호판 30,895개소, 기초번호판 263개소, 주소정보안내판 17개소 등이며, 특히 내구연한(10년)이 경과 되어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중점적으로 조사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군은 도시미관 개선과 주소정보시설물의 내구성 및 기능향상을 위해 매년 1회 이상 일제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스마트 KAIS(태블릿 PC)를 활용한 현장조사로 이루어진다. 정상, 망실, 훼손, 시인성 확보, 위치, 표기 등 시설물 설치 상태에 대한 조사와 함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은 즉시 철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일제조사 결과에 따라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을 적극적으로 보수 및 교체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명주소 사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건물번호판 등 각 세대에 부착되어있는 시설물에 대한 현장조사 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보건소는 관내 영유아 대상“하하! 호호! 어린이 치아 건강 체험 교실”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관내 13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143명으로 지난 12일부터 시작하여 이달 28일까지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매주 3부터 4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눈높이에 맞는 △구강 보건교육, 치아 모형 지우개를 이용한 △치아 홈 메우기 실습 △칫솔질·치실 사용법 교육, 의사 가운 입고 △치과의사·치과위생사 직업 체험 등 구강건강에 대한 흥미를 돋울 수 있는 다양한 구강 예방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유아기는 구강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치열이 완성되고,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기에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치아 건강 체험 교실을 통해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스스로 치아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부여읍에 거주하는 이훈구 씨(혜성당한약방 원장)가 지난 15일 정부청사에서 열린 제13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추천포상은 국민이 추천한 대상을 서류 및 현지조사,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엄정하게 선정하며, 국민이 직접 추천하고 국민이 심사에 참여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매우 특별한 상이다. 이훈구 씨는 지난 1992년 자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어려운 학생 23명에게 장학금 지급하여 학생들을 격려해 왔으며, 2009년부터 나눔의 쌀 10㎏ 총 12,012포를 기탁하는 등 이웃 나눔을 실천해 왔다. 또한, 지역의 기부문화 선도를 위해 부여군 최초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가입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는 봉사활동 공적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박정현 군수는 “지역의 지도자분들이 주변의 어려움을 살펴주실 때 우리 주위는 더욱더 환해지고 따뜻해질 수 있다”라며 “많은 분들이 주변의 어려움을 한번 살피는 계기기 됐으면 한다”라고 말해 그동안의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