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구서2동은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문화의 밤, 여름 특강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30일부터 31일 양일간 ‘캘리그라피로 나만의 부채 만들기’,‘오일파스텔 드로잉 클래스’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강의를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요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또한 이번 특강은 야간 시간에 운영되어 평일 시간대에 운영되는 일반적인 주민자치 프로그램 특성상 평소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들의 참여가 크게 늘어 주민자치 프로그램 홍보와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참가 수강생은 “직장인은 일과시간에는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퇴근 후 저녁 시간을 활용하여 새로운 것도 배우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런 특강을 자주 개설해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서2동 관계자는 “이번 여름 특강을 계기로 구민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추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실버 안전 열쇠고리’ 제작하여 지난 5일 관내 경로당에 배부했다. 열쇠고리는 금정구 마스코트인 푸리·래이가 인쇄된 반사 형광 시트지로 가방, 보행기 등에 열쇠고리 형식으로 부착할 수 있게 제작했다.특히‘노인 보행자 보호 우리의 책임입니다’라는 문구와 보호자 연락처를 기재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고, 차량 불빛을 반사하여 야간 보행자의 가시성을 향상해 교통사고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금정구는 올해 국민신문고 제안 사항을 반영하여 시범적으로 1,250여 개를 제작·배부하였고, 모니터링을 통해 효과성을 검증되면 내년에는 사업 확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경희 사회복지과장은“이번 배부된 열쇠고리가 어르신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금정구의 복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혹서기 동안 생수 무료 나눔‘마르지 않는 샘물’ 사업을 추진한다.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위를 함께 이겨내고자 폭염 취약 계층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고, 생수병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모집 홍보스티커를 부착하여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홍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8월 23일까지 3주간 집중 운영한다. 생수 냉장고는 유동 인구가 많은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하여 오고 가는 구민들이 시원한 생수를 마시며 온열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희 남산동장은 “이번 생수 나눔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들이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이겨내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혹서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과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 지원으로 다 함께 행복한 동네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분기 재정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1억 4천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상반기 평가 역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평가 결과로 시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지난해(2023년) 상반기, 하반기에 이어 3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부산의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우수기관으로 동구, 사하구, 연제구, 금정구 ▲우수기관으로 서구, 강서구, 북구, 동래구, 부산진구, 해운대구가 선정돼 특별교부세를 받는다. 시는 고물가·고금리 지속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사업 예산 집행률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사업비를 집행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시는 올해(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률을 정부 목표율인 60.0퍼센트(%)보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구글(Google for Startups) '스타트업 스쿨(Startup School)'이 오는 8월 30일부터 인공지능(AI) 특화 교육프로그램으로 부산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스쿨(Startup School)’은 구글(Google for Startups)의 대표 신생기업(스타트업) 프로그램으로, 기업가 정신에 기반을 두고 창업 활동을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 연사, 구글 재직자 등의 강연과 함께 신생기업(스타트업) 사례를 기반으로 신생기업(스타트업) 운영에서 겪는 상황에 대한 솔루션도 제시한다. 올해는 '부산시와 함께하는 AI 스타트업 스쿨'이라는 프로그램으로, 8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1회, 총 6회 과정으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운영된다. 강연은 ‘이노베이터박스’ 창립자 모니카 강(3회), 구글 재직자(2회), 인공지능(AI) 기반 신생기업(스타트업) 최고 경영자(CEO)(1회)가 맡으며, 인공지능(AI) 관련 교육을 강화해 전문 강연과 현장 질의응답 시간도 가짐으로써 인공지능(AI) 기반 신생기업(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은 내일(8일) 오후 3시 호텔 농심 에메랄드홀에서 '제2차 부산 미래기술혁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미래기술혁신 포럼'은 부산의 미래유망기술과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중장기 연구개발(R·D) 방향성을 도출하고 관계자 간 교류망(네트워크)을 강화하는 행사다. 올해 처음 마련돼 개최되고 있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뉴 스페이스 시대, 이차전지의 초격차 기술혁신’을 주제로 개최됐다. 오늘 두 번째 포럼에서는 '퀀텀(양자) 시대, 부산의 양자 이미지·영상 처리 기술 연구개발(R·D) 전략'을 주제로 양자정보기술 분야를 적용·활용한 부산의 미래 신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윤강준 책임연구원이 ‘양자 이미지‧영상처리 기술 연구개발 기획방향’을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최성호 통신네트워크 프로젝트매니저(PM)가 ‘양자정보기술 정책동향 및 통신네트워크 분야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다음,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패널토론에서는 ▲박성수 한림대 교수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내일(8일) 오전 10시 30분 벡스코 컨벤션홀(1층)에서 '2024년도 제3회 국제관광도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국제관광도시 포럼'은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을 추진 중인 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관광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관광전문가,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모여 미래 부산의 관광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개회식과 4개 분과(세션)별 주제발표, 패널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시와 지난 5월 '공동협력 의향서'를 체결한 세계관광기구(UN Tourism)도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특별 분과(세션)에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과(세션)별 참여기관은 부산관광공사, 세계관광기구, (사)부산관광협회, (사)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로, 이들 기관은 각각 ▲글로벌 허브 관광도시 부산의 비전 ▲도시개발을 위한 지속가능하고 공정한 관광 ▲글로벌 허브 관광도시 지역관광업계의 노력 ▲영화로 견인되는 글로벌 허브 관광도시를 주제로 주제발표와 패널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대포 해변공원에서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 뮤직 캠크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 다대포의 낙조와 어우러진 힐링 음악회로 처음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해, 오는 9일부터 3주간 매주 금·토요일에 다대포 해변공원에서 음악과 어우러진 피크닉으로 낭만 가득한 한여름 밤을 선물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8월 9 부터 10일, 16 부터 17일, 23 부터 24일 총 6회로 진행되며, 매주 ▲크로스오버 ▲인디음악 ▲감성보컬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주 차(8월 9 부터 10일)에는 퓨전 클래식, 재즈와 뮤지컬을 함께 즐기는 크로스오버* 공연을 ▲2주 차(8월 16 부터 17일)에는 부산 인디밴드의 어쿠스틱, 시티팝 공연을 ▲3주 차(8월 23 부터 24일)에는 감미로운 보컬리스트들의 인기가요 커버곡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다대포 해변공원 제1잔디광장에서는 부울경 관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 HMM 본사 부산 유치 촉구 성명서 세계 화물의 95%가 컨테이너를 통해 운송되고 그 화물의 75%가 지나다니는 글로벌 7대 항만인 부산항을 보유한 부산이 진정한 해양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순위 8위,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해운기업 HMM 본사 부산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야 합니다. 1990년대 화물이 키워드였던 부산항 북항이 북항재개발 1, 2단계 사업추진으로 새롭게 탈바꿈되면서 부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부가 지난 6월 북항재개발2단계지역을“금융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면서 세제특례지원혜택을 누릴 수 있어 한국산업은행 본사를 비롯한 많은 기업이 투자의향서를 내고 있는 지금, 세계적인 대표 항구도시 어디나 할 것 없이 세계적 물류기업의 본사가 몰려 있는 해외 사례처럼 부산에도 해외 네트워크를 가진 HMM과 같은 대형 물류기업 본사가 이전한다면 부산이 해양 물류 허브로 발돋움 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노인인구가 24.5%로 6대 광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광역시 최초 소멸위험지역으로 진입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구 수정5동 마을복지계획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5일, 저소득 방역 취약계층 30세대에게 개인용 모기장 및 전자모기향 등 개인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복지현안을 토의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수정5동 마을복지계획과, 수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서 여름철이면 급증하는 지역의 방역수요에 대응, 지역의 저소득 방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물품들은 마을복지계획단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통해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됐으며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