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지난 2일 ‘서울특별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박 의원은 “행정안전부 조사 결과, 화재 사상의 원인 중 연기·유독가스 흡입 관련이 40% 이상으로, 서울시 내 공공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로부터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서울시장은 법령 기준을 충족하는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서울시청 등에 비치할 수 있고, 의료기관 및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에 비치를 권장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방연마스크 사용법이 포함된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방연마스크 비치를 위한 비용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사후관리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박석 의원은 “지난해 연말 도봉구 아파트 화재 이후 여러 온라인쇼핑몰의 소방용품 판매량이 급증하는 등 적절한 화재대피요령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이 높아졌다”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화재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욱 의원, 강남 제5선거구)는 지난 5일, 제321회 정례회 폐회 중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소관 기관을 대상으로 2차 업무보고를 받고 지난 1차 업무보고에 이어 통합추진 구상의 틀을 완성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업무보고는 9개 관련 실·국 중 기획조정실, 문화본부, 관광체육국, 행정국, 재난안전관리실, 주택정책실 등 6개 실·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미래전략과 관련한 각 실·국의 추진사업과 함께 지난 회의에서 보완사항으로 지적된 서울시 인구변화 대응 정책의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서울시 인구변화 대응, ‣미래유산 보존 및 활용,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 추진, ‣수도권 공동생활권 협력 업무 추진,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과 자연재난 종합대책 추진, ‣매력美 넘치는 도시·주거공간 조성과 제도개선 통한 신속한 주택공급 확대 등 문화·관광·안전·도시·주거 각 분야의 중장기 계획과 추진 방향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시 문화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는 제269회 임시회 중 2월 2일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오동골프클럽을 방문하여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활동에는 박철우 위원장과 윤성자 부위원장, 최미경, 조윤섭, 심재억, 곽인혜 위원이 참석했다. 행정보건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를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 해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이어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현황보고 및 질의응답 후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에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여러 시설을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오동골프클럽을 찾아 운영현황을 확인한 후 공단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박철우 행정보건위원장은 현장 활동을 마치며 “오늘 방문한 여러 현장에서 강북구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직원 및 관계자분들의 협업과 봉사 정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주민분들이 관내 시설을 불편함 없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강북구의회 또한 더욱 더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강북구의회는 2월 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5일까지 총 11일간 열린 제26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69회 임시회에서는 1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24년도 구정업무 보고와 각종 안건 등에 대한 심의 및 현장활동 등을 실시했다. 2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북구 구정홍보매체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강북구규제개혁위원회설치및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탈퇴 보고(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강북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문화예술회관 설치‧관리 및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전통무예 진흥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이은림 위원장은(국민의힘, 도봉4) 지난 2일 한국행정학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효율화 방안 연구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ㆍ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 최호정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34여명과 서울시민, 시민단체,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은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방의원은 지방사무의 전문화 및 다양화, 지역주민들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요청사항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적인 역량을 갖출 것을 요구받고 있다”면서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관의 필요성과 역할 또한 갈수록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은림 위원장은 “2명의 의원을 지원관 1명이 지원하는 현 제도하에서 발생하는 업무 과중 문제, 정책지원관의 퇴사, 휴직, 병가 등으로 인한 인력공백 발생, 의정 환경 및 담당 의원의 변화에 따른 대응의 한계, 상임위원회와의 소통과 협조 부족 등이 발생하고 있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5일 서울시 저출산 해소를 위해 미취학아동을 자녀로 둔 맞벌이 공무원의 퇴근 시간을 앞당겨 육아 부담을 줄이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서울시 합계 출산율은 0.59명으로 전국 평균인 0.78명보다도 상당히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육아 부담이 저출산의 큰 원인 중의 하나이고, 맞벌이하는 가정의 경우 퇴근 후 자녀를 집에 데려오는 게 가장 힘들다고 호소한다”며 “오후 4시에 퇴근하면 아이를 데려오는 부담이 확 줄 것이다”라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의 구체적 내용은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의 근무시간 규정에 각각 미취학아동 자녀가 있는 맞벌이 공무원(부모 모두 공무원인 경우 한 명만 해당)의 1일 근무 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명시함으로써 유치원·어린이집 하원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2월 2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강북지부 김옥령 회장, 북부봉사관 김윤경 관장 외 적십자 봉사회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강북구의회를 대표해 최치효 의장이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앞서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적십자 봉사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하며 느꼈던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은 재난구호활동, 희망풍차결연활동,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 등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치효 의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적십자봉사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강북구의회도 지역 곳곳에 희망과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강북구의회가 2월 한 달간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기 대학생 인턴십’을 운영한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에게는 의정지원 실무 경험을 통한 직무역량 강화와 진로탐색 기회를, 의원들에게는 청년들의 생각을 정책에 반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학생들은 한 달간 강북구의회 의원 3명이 제안한 3개의 정책과제를 연구하며 의정활동을 체험한다. 현장견학,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을 수행하며, 수료시 대학 내규에 따라 학점도 부여된다. 강북구의회는 지난 2월 1일(목) 제1기 인턴 3명과 멘토 의원인 최치효 의장, 유인애 부의장, 박철우 행정보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 의장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서 2월 2일(금) 제269회 임시회 행정보건위원회 현장활동에 참여하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시설을 견학했다. 최치효 의장은 간담회에서 “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강북구의회 대학생 인턴십을 통해 소중한 경험과 더불어 의정활동에 대한 신뢰를 얻고 가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강북구의회는 청년들의 의정 참여 기회 확대와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이 2일 서울특별시에 철도지하화사업기금을 설치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 조례안'을 발의했다. 철도지하화 필요성은 막대한 비용 부담과 기존 철도건설 사업체계로는 추진이 어려워 그동안 진행되지 못했으나, 지난 9일 '철도 지하화 및 철도 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지상지역 부동산 개발로 발생하는 이익을 철도 지하화 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철도지하화 사업에 힘을 실어줄 돌파구가 마련 됐다. 이번에 발의된 '서울특별시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 조례안'은 철도지하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서울특별시장이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한 철도지하화사업기금을 설치하고, 이를 관리·운용하도록 했다. 이로 인해 재원 조달이 관건인 철도지하화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특별법에서 제외된 ‘도시철도’를 철도지하화사업에 포함하고 있다. 도시철도 지상구간이 많고,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된 서울시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김영옥 의원은 “철도지하화는 지상철도 구간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는 1월 23일부터 2월 2일까지 새해 첫 임시회를 열어 11일간의 회기를 마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일까지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심도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현안 사업을 점검했으며, 각종 조례와 동의안 등에 대한 심의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운영위원회는 2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행정재무위원회는 3건, 미래복지위원회는 8건, 도시교통위원회는 4건의 안건을 각각 처리했다. 2월 2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현진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정희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성인지 예산제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안(정정희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재희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시간제보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홍재희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순옥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순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