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의회 건설안전관리 특별위원회는 28일 전국적인 이슈로 부각된 무량판 구조 아파트의 철근 누락 문제 등을 중점으로, 원주시 전역의 아파트 시공 현장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활동계획안을 의결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위원회의 활동은 합동점검단 구성을 통해 안전사고를 근절하고, 불법하도급 방지 및 부실 설계 방지를 위한 안전 시공 방법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원주시의회의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금일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포함한 여러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안전사고 방지와 불법하도급 및 부실 설계 방지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강구했다. 이번 점검은 원주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주택과, 생태하천과, 단구동 안전도시과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김학배 위원장은“오늘 현장점검은 원주시의 건설현장의 안전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안전 대책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우리는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이번 활동을 통해 더욱 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 기업인단체연합회(회장 김종태) 회장과 회원들은 28일 아침 8시 30분 원주시청을 방문해 한 해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원강수 원주시장에게 꽃다발 전달과 함께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원주시는 경제 예산포함 국비 6,737억 원 확보, 중소기업 이차보전 6% 한시 운영, 기업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원스톱 창구 운영, 관내 중소기업 제품 온라인 판매 및 마케팅을 위한 원주몰 운영, 원주시 중소기업의 최대 판매전인 중소기업 박람회 개최, 공공기관 예탁금 조성을 통한 대출이자 지원,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구축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원주시 기업인들을 위한 정책을 펼쳐왔다. 이날 김종태 기업인단체연합회장은 “원주시 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신 원주시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부론 산업단지 착공, 동부순환로 미 개통구간 착공,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과 같은 지역 숙원사업의 과감한 해결로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 등 원주시 전 분야의 큰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 특히 시정목표인 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은 28일 오후 군청에서 청년 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혁신주거타운 기본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착수보고회에는 서흥원 양구군수와 최계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수탁사업자인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 관계자, 용역사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청년혁신 주거타운 조성 사업은 양구군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하는 청년 농업인들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하여 지속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나아가 귀농 귀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차 사업이며, 총사업비 61억 6000만 원(지방소멸대응기금 48억 원, 군비 13억 6000만 원)이 투입돼 해안면 후리 일원에 건축면적 1,093.82㎡, 연면적 1,112.82㎡ 규모로, 가족형 4호와 공유형 10호 등 총 14호의 공공임대주택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양구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3월부터 8월까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이 올 한해 각종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상호대차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마을 단위 중심 생활밀착형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도서관 8개관과 작은도서관 10개관 간의 상호대차 시스템이다. 지난 11월부터 공공도서관 8개관 간의 상호대차 시범운영을 개시했으며, 12월부터는 동네 가까운 작은 도서관에서도 시립공공도서관의 책을 빌려볼 수 있다. 현재까지 총 675명의 시민이 1,000여 권의 책을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빌려봤다. 이와 함께 매달 진행하는 도서관 콘서트 등의 문화공연 운영을 통해 도서관 이용 실적도 증가했다. 올해 도서관(시립·청소년) 방문자는 55만 3,899명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21% 증가한 수치다. 도서 대출 실적도 2022년 53만 9,215권에서 5% 증가한 56만 5,348권으로 나타났다. 독서교육문화 프로그램 이용자 수는 2022년 5만7,355명에서 올해 9만 43명으로 늘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올해 춘천시의 과학적 시정 운영의 초석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먼저 시는 ‘스마트 행정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스마트 행정 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민원, 예산, 도로 현황, 주민등록 인구 및 생활 인구 민간 데이터 등 8개 분야 105종의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 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4차 산업혁명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복잡하고 다양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상황에 대한 정확한 감지와 진단, 그에 따른 대응을 위해 데이터의 중요성은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스마트 행정 데이터 플랫폼 기반을 마련해 선제적 컨트롤 타워 구축에 나섰다. 또한 지역 주민의 특성이 반영된 데이터 분석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복잡한 도시의 여러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플랫폼을 통한 8개 분야별 데이터는 유의미한 정보로 시각화하고, 시스템을 연계해 정책 수립 및 의사 결정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교통 및 공사(도로 굴착)현황을 통한 도시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청룡의 기운, 더 높은 비상’ 춘천시가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1일 0시 20분까지 시청광장에서 해넘이·해맞이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먼저 오후 8시부터 추억의 먹거리와 타로점, 토정비결을 볼 수 있는 시민체험공간이 운영되며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달고나, 쫀득이 등 어릴 적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신년운세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시청 1층 로비에서는 LP로 듣는 음악감상실이 운영된다. 밤 10시부터는 어쿠스틱밴드와 시민참여형 마임 퍼포먼스인 슈트맨, 11시 30분에는 복주머니 터트리기와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이어서 시민 송년 메시지와 함께 타종, 신년 덕담, 불꽃놀이 순으로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타종에는 관내 주요 기관장과 함께 제41회 춘천시민상 수상자가 함께한다. 시는 안전한 타종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장 내 안전관리직원을 배치하고 춘천경찰서, 춘천소방서와 함께 현장 보고 및 대응체계를 구축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오대산천축제위원회가 '제15회 평창송어축제'개막을 앞두고 성공적인 축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평창송어축제는 문체부지정 2024-2025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한달간 오대천 축제장에서 열리게 된다. 축제위원회에서는 방문객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매일 2차례 ‘황금송어 잡기’ 이벤트를 벌여, 특정한 표식을 한 송어를 낚으면 1인당 0.5돈의 황금 기념패를 선사 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얼음 낚시, 텐트 낚시를 비롯하여 송어맨손잡기 체험, 눈썰매, 스노우레프팅, 아르고 체험, 얼음자전거 등 각종 놀이시설이 운영되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 전용 실내 낚시터를 운영하는 등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평일 입장객에 한해 축제장내 농‧특산물 판매점, 진부시내 상가 및 음식점등에서 사용이 가능한 3,000원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들도 준비하고 있다. 최기성 오대산천축제위원회 위원장은 “따뜻한 날씨로 개막이 미루어졌지만 이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12월 28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청에서 동대문구와 경제,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의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교류협력사업을 발굴한다는 내용으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호교류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경동시장 등 주요명소 견학이 진행됐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시책교류를 통해 경제 및 관광, 문화 및 스포츠,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사업을 발굴해 협력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오늘 협약이 두 지역의 우정을 움트게 하는 씨앗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초를 마련하고 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초등 돌봄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화천커뮤니티센터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군은 오는 30일 오전 10시30분 화천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주민과 어린이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서는 화천커뮤니티센터 개관 및 운영 시스템 안내, 2024년 화천형 온종일 초등돌봄 운영 및 학생 선발 안내, 화천커뮤니티센터 실내 놀이터 체험단 운영 등의 내용이 공지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꼼꼼한 균형재정으로 역대급 세수 부족 여파를 극복하고 있다. 화천군은 2024년 본예산이 총 4,266억 규모로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23년 본예산 대비 58억원, 약 1.39% 증가한 수준이다. 도내 각 시군의 내년 예산이 정부의 세수부족으로 인해 줄줄히 감액되는 가운데 이끌어낸 성과다. 화천군과 재정규모가 비슷한 도내 접경지역 중 내년 예산이 확대된 곳은 화천군이 유일하다. 전체적인 증감내역을 보면,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158억원을 비롯해 사내하수관로 설치, 농어촌 마을 하수도 사업 등 국비와 기금 총 448억원이 증가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112억원 증액도 눈에 띈다. 화천군은 올해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 상위 20% 이내에 포함돼 A등급을 받아 112억원을 배정받은 바 있다. 이를 위한 세부사업들로는 고질적 주택문제 해결과 신혼부부,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조성안이 포함됐다. 또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프로젝트, 27사단 해체에 따른 사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