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울릉도와 독도로 향하는 관문인 묵호항 여객선 터미널 내 대형버스 회차로 조성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묵호항 여객선 터미널은 동선 상 대형버스 진입이 불가하여 이곳을 이용하는 단체 관광객으로부터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제기됐었다. 이에 따라, 시는 단체 관광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위해 사업비 4천만 원을 투입, 회차로 조성, 주차장 위치 변경 등의 대형버스 동선 정비를 마쳤다. 이번 공사는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동절기 임시 휴항 시기에 맞춰 시행됐으며, 3월부터 4월까지 버스 진입을 위한 회차로 조성을 위한 1차 공사에 이어, 11월부터 12월까지 주차장 도색, 안내표지판 설치 등 2차 공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기존 대형주차장과 소형주차장의 위치를 상호 변경하여 안전성을 높이고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도모했으며, 주차장 6면을 폐지하여 대형버스 회차각을 확보하는 등 버스를 이용하는 단체 관광객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최용봉 산업정책과장은 “대형버스 회차로 조성으로 이용객의 불편이 해소되어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묵호항 여객터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이 3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4일에 2억 원을 돌파한 이후 연말에 고액 기부가 급증하여 2주 만에 총 3억 원의 모금액을 넘어섰다고 한다. 횡성군 관계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으려는 기부와 횡성한우 관련 정육 세트와 축산가공품, 횡성사랑카드, 어사진미, 꿀, 한과 등의 인기 있는 답례품이 이번 성과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한다.”라고 말했다. 김명기 군수는 “많은 지자체 중 횡성을 선택하여 기부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금은 주민의 복리를 증진하는 데 투명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2023년 농식품 보조금 집행관리 효율성 제고와 사업정보 개선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자체 개발한 ‘농정보조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농식품 보조금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농업인과 수요자 중심의 운영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는 데 도움이 됐다고 분석했다. 해당 시스템에는 농가별 경작 사항에 관한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어 있어 신청서 출력 후 바로 서명할 수 있는 편리성을 확보했으며, 보조사업 중복 선정을 방지하고 정확하고 쉬운 사후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이 외에도 농림축산 분야 보조사업을 모든 농가가 알 수 있도록, 매년‘농림축산 분야 보조사업 안내 책자’ 9,000부를 제작하여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가에 배부하고 있다. 해당 책자에는 농정과와 축산과, 산림녹지과, 농업기술센터 소관 보조사업의 대상, 신청 기간·장소, 절차, 필요 증빙서류 등의 보조금 신청 정보를 담고 있어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보조사업별 사업자에게 추진 기준과 요령, 정산 방법, 주의 사항 등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대상(大賞)’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횡성군은 지난 9월 우수사례에 응모하여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했으며, 1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차 발표 심사에서 지자체 노력도, 독창성, 협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발표자로 나선 토지재산과 최현주 주무관은 지역에서 안타까운 사회재난으로 발생한 방치된 건물을 조속히 활용하는 ‘사회재난 건물 활용 통합관사 구축’을 주제로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횡성군은 발표에서 사회재난 후 공유재산 활용으로 행정과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의 주거권 회복과 안전 도시 조성, 직원복지까지 만족하는 내용을 포함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분석했다. 횡성군은 계속해서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는 데 힘쓰고, 유휴재산과 보전 부적합 재산을 찾아내어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들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양양교육지원센터는 양양더나은교육지구사업으로 진행한 2023 ‘다행’ 프로젝트의 출판기념회를 지난 27일 양양교육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다행’ 프로젝트는 ‘서울에 묻고, 양양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서울과 양양의 강점 및 약점을 탐구하고, 비판적 관점이 아닌 발전적 관점으로 양양 지역 발전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관내 초·중·고 학생 21명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서울과 양양을 탐방하고, 느낀 점과 제안 사항을 ‘양양발전제안’에 담아 양양군청과 양양군의회에 제안하는 활동을 해왔다. 양양교육지원센터는 이번 ‘다행’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서울에 묻고, 양양이 답하다'라는 제목으로 책에 담아 출간했고, 출판기념회 및 저자 사인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작가가 되어보는 경험을 제공했다. 인솔자로 참가한 양양교육지원센터 강형선 상담교사는 “이번 프로젝트 활동은 일반적인 체험활동과 달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내면서 마침내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8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4 거점형 기숙형 고교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거점형 기숙형 고교’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도내 17개 지역별 1~2교를 지정하여 기숙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맞춤형 학습 지원 강화 및 인성교육 중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이다. 또한, 정규 교육과정과 방과후 교육활동의 탄탄한 연계를 통한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2024년부터 도내 21교를 신규로 지정 운영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거점형 기숙형 고교로 지정된 21교의 교장, 기숙사 부장 등 총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사업 운영 계획 공유 및 방향성 제시, 기숙사를 활용한 특별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거점형 기숙형 고교로 지정된 21교는 △강원애니고 △원주 삼육고 △강릉고 △양양고 △북평고 △한국항공고 △황지고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홍천고 △횡성고 △횡성여고 △영월고 △한국소방마이스터고 △평창고 △사북고 △철원고 △신철원고 △화천고 △강원외국어고 △원통고 △고성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퇴직 지방공무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에서는 올해 12월 말 정년퇴직자와 올해 6월 말 명예퇴직자 등 퇴직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부포상 및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총 23명으로 정부포상 대상자 △홍조근정훈장 1명 △녹조근정훈장 6명 △옥조근정훈장 4명 △근정포장 2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5명 등 21명, 교육부 장관 표창 2명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재직 동안 투철한 공직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공직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지역동아리연합회 ‘하나’ 청소년 12명은 지난 12월 23일 오전 10시 청소년수련관 3층 과학체험실에서 크리스마스 기념 케이크 12개를 만들어 도계장애인보금자리 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23 지역동아리연합활동 미리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위해 진행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율적·주도적인 사회성 함양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내년부터 첫만남이용권 지원금을 확대하여 지급한다.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아에게 2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해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정책지원금이다. 시에 따르면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개정(2023년 12월 8일)으로 2024년 1월 이후 출생아에게는 출생순위에 따라 첫만남이용권을 차등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아에게 200만 원씩 바우처로 균등지원되고 있으나, 2024년부터는 지원금이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은 300만 원으로 상향 지원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 확대가 지역 내 저출산 문제 해소와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12월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방채린 자원봉사자를 선정하고 시상을 가졌다. 방채린 자원봉사자는 주기적으로 독거노인 가정 반찬 만들어 나누는 봉사활동, 사랑의 빵 나누기 포장 및 배달 활동, 종이팩 분리배출 캠페인 활동으로 11월 한달 간 총 12회, 52시간 활동을 했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34회, 84시간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보상과 가치확산을 위해 매월 활동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