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무원 혁신모임인 ‘시니어보드’와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새로운 제1기 시니어보드 및 제2기 주니어보드를 구성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임명장 수여, 결의문 낭독, 시장과 함께하는 혁신·청렴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공무원 혁신모임은 지방정부 혁신의 하나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도모하고, 세대 간 소통·공감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아산시 시니어보드는 6급 공무원 19명이 참여하고, 지난해에 이어 2기를 맞이한 주니어보드는 7급 이하 MZ세대 공무원 2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10개월간 중간관리자의 노련함과 젊은 공직자의 참신함으로 실효성을 갖춘 시정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유연한 조직문화에 앞장서는 등 시정 발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 앞서 1기 주니어보드 제안발표회에서는 △내부 업무망 내 업무공유 게시판 개설 △신규 공무원과 기존 공무원을 위한 투트랙 조직문화 개선 방안 △아산시청 외부 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5동은 19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역량강화교육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우리동네 위기가구 지킴이, 인적 안전망’의 내용으로 △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 △취약계층 의료지원 △위기가구 발굴 ‘시민 포상제도’ 운영 안내 △아산 안부살핌 앱 △‘잘지내 YOU’ 운영 안내 △아산시 업무협약에 따른 복지서비스 연계 사업 운영 현황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역복지 리더로서의 자질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업무에 관한 의견을 나누며 마무리했다. 교육에 참여한 강모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렇게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있는지 몰랐다”며 “쓰리 고(찾고, 알리고, 돕고)를 통한 촘촘한 인적 안전망구축을 위하여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24년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태안군가족센터(태안읍 백화로 181) 2층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케이팝(K-POP) 댄스 등 5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키로 하고 19일 어린이 발레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태안군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공동체 활동 활성화 및 지역 아동들의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 부모 간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태안지역에 거주하는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간 116회에 걸쳐 프로그램별 전문 강사가 교육에 나서며, △어린이 발레 A·B(3~11월) △생파 여기 어때(상시) △엄마와 함께 KPOP 댄스(7~8월) △그림책 연극 놀이(8~9월) 등의 교육이 추진된다. 어린이 발레의 경우 지난달 신청 접수를 거쳐 20명 모집이 완료됐으며, 그 외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프로그램별 별도 신청기간에 군청 홈페이지 및 태안군가족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들 간 육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지난 16일‘우리 동네 명사와의 만남’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우리 동네 명사로 강연해주신 최재근 박사는 당진 출신(고향 대호지면)으로 오랫동안 전통 무예 관련 역사를 공부해 왔으며, △백제 문화제 기마군단 행렬 자문위원△경희궁 과거제 행사 무과 재현 전통 무예 연출△정조대왕 능행자 진법 연출 시현 △아산 현충사 무과 재현 행사 마상 기예 시현 △남이흥장군문화제 행사 전통 무예 시연 감독 및 연출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마보무예 보존회장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재근 박사는 전통 무예 복장(철릭)을 입고 와서 △우리나라 전통 활, 전통 칼, 마상 기예 및 활용하는 방법 △전통 무예 복장 △역사 드라마상의 다양한 전통 무예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또한 전통 무예와 합덕제에 대해서 향후 어떠한 방향성이 좋을지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강연은 ‘합덕제가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을까’라는 주제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여러 생각들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한 2024년 합덕수리민속박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4-H연합회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년 농업인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성환 당진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당진시 농업발전을 위해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농업인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했다. 간담회에서는 회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의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 4-H연합회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이념(지,덕,노,체) 아래 미래 농촌의 주체가 되는 청년 농업인 단체로 △봉사활동△수련과제 교육△공동과제포 운영 등 지역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18세부터~40세 미만)은 농업기술센터 인재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4-H회를 조직해 육성하고 있다. 청년 농업인을 위한 △창농공모사업 △디딤돌사업 △스마트팜 해외연수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농촌의 고령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라 경증 환자들이 대형병원을 찾는 경우 진료에 차질을 빚을 수 있어 경증 및 비응급환자들은 지역(동네) 병의원을 이용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당진시는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지난 23일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운영 중이다. 또한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과의 정보공유와 협업 기능을 강화하고, 24시간 비상 연락체계 유지 등 보건소-소방서-응급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이며 신속한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의사회 및 병원장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 필수 의료 대응 상황을 상시 점검하는 등 상황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당진시에서는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당진종합병원이 응급의료기관 업무를 수행하며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19일 시청 해나루 홀에서 ‘소상공인 특례 보증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례 보증 지원 업무협약은 오성환 당진시장과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 등에 따른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당진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례 보증이란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가 부족하여 경영자금 조달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시는 자체 출연금과는 별도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증 재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 협약에 따라 시와 은행이 각각 3억 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여 6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추가로 소상공인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소상공인 특례 보증 추가 지원 이외에도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9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장기요양서비스 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최근 노인학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2019년부터 4시간 이상 법정 의무교육으로 지정된 노인인권 교육을 심도 있는 내용 전달을 위해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복지시설에서의 인권침해 사례, 인권 관련 법령과 제도 등을 안내하고 실제 노인학대 발생부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신속한 신고 요령 및 절차까지의 과정 등을 다양한 사례 위주로 전달해 참석한 시설 종사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질환과 치매환자의 증가,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 돌봄의 어려움이 심화하고 있어 시설 및 재가 장기요양기관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최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노인 복지시설 등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어르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4월까지 비상장법인 과점주주 취득세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추진된 비상장법인 과점주주 취득세 일제 조사는 관내 부동산 등 재산을 보유하면서 과점주주의 주식 비율이 증가한 비상장법인을 대상으로 취득세 납부 여부를 점검한다. 과점주주란 주주 또는 유한책임사원 1명과 특수관계인이 소유하는 주식합계 또는 출자액의 합계가 해당 법인 발행주식 총수 또는 출자 총액의 100분의 50을 초과하고 그에 대한 권리를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자를 뜻한다. 비상장법인 주식을 취득해 과점주주가 됐을 때는 해당 법인이 소유한 부동산 등을 취득한 것으로 보며 해당 과점주주는 주식을 취득한 날부터 60일 이내 취득세를 신고, 납부해야 한다. 시는 국세청에서 제공한 과점주주 정보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주식변동이 있는 법인 453곳에 대해 과점주주 해당 여부와 취득세 신고납부 현황을 확인했고 그 결과 조사 대상 65곳을 선정했다. 시는 4월까지 65곳 법인의 재무상태표, 주식 등 변동 상황명세서 등을 제출받아 일제 조사를 마무리하고 최종 취득세 누락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면접지원 프로그램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지역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1:1 현장 면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는 충남도, 서산시와 공장 이전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확장 이전을 준비 중인 ㈜잉크테크가 참여해 14일 첫 시작을 알렸다.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겠다는 회사 방침에 따라 서산시 일자리종합센터와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으며, 시는 ㈜잉크테크의 공장이 완공되고 인력이 안정될 때까지 프로그램을 매주 1회씩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과 기업의 상생을 위해 우수한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고자 하는 관내 기업을 지원하고, 우수한 지역 인재임에도 기회가 되지 않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상생해 취업과 지역 발전의 선순환 체계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