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결과 전국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은 2023년 16개 시·도, 재해예방사업 1,296개소 지구를 대상으로 매년 상반기·하반기 재해예방사업장 안전관리 및 조기 발주, 예산 신속집행 등 사업 추진상황에 대하여 현장점검과 서류평가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평창군은 기관장 관심도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풍수해생활권, 급경사지, 스마트계측관리, 소하천 등 재해예방사업 전반에 대해 모두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평창군이 현재 추진 중인 재해예방사업은 대미지구 외 9개소의 사업이 추진 중이며, 그중 수하2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및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 4개소 등 5개 사업이 조기 준공했다. 또한 군은 24년 재해예방 신규사업으로 확정된 차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및 외거문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개소를 포함하여 계속해서 자연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재해예방사업이 군민의 안전과 직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2023년 시책사업 중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가장 공감하는 올해의 10대 으뜸시책을 선정했다. 시는 으뜸시책 선정을 위해 시민 및 공직자 온라인 투표심사를 진행했다. 으뜸시책 1위에는 ‘삼척 죽서루 국보 승격’이 선정됐다. 문화재청은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인 삼척 죽서루의 역사적·문화적·건축적·건축사적·경관적 측면에서 탁월한 가치성을 인정하여 지난 12월 28일 국보로 최종 지정 고시했다. 이에 삼척 죽서루는 강원특별자치도의 13번째 국보이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탄생한 첫 번째 국보 문화재가 됐다. 이어 2위는 경계협의를 통해 맹지를 해소하고 토지 정형화로 토지 가치를 상승시킨 ‘가치 있는 우리 토지 같이하는 지적재조사’, 3위는 어린이보호구역 및 횡단보도 보행자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장치 설치, 스마트 버스승강장 설치를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교통서비스 제공’, 4위는 대용량 이차전지 제품의 화재 안전 및 설치 운영기준 개발을 비롯하여 시험평가 기술개발 등에 따른 인증센터 역할을 하는 ‘대용량 이차전지(ESS) 화재안전성 검증센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지난 28일 양성평등 주민 인식개선을 위해 '벡델데이 2023'을 개최했다. 벡델데이는 미국의 만화가 앨리슨 벡델이 영화속에서 성평등이 얼마나 재현됐는가를 가늠하기 위해 만들“벡델 테스트”를 기초로 한국 영화 영상 미디어에서의 성평등 재현을 돌아보기 위해 2020년 시작된 행사이다. 벡델데이는 △ 영화 속에 이름을 가진 여성 캐릭터가 최소 두 사람 나올 것 △ 1번의 여성 캐릭터들이 서로 대화를 나눌 것 △ 이들의 대화 소재나 주제가 남성 캐릭터에 관한 것만이 아닐 것이라는 기존 벡델 테스트에 △ 감독, 제작자, 시나리오 작가, 촬영감독 중 1명 이상이 여성 영화인일 것 △ 여성 단독 주인공 영화이거나 남성 주인공과 여성 주인공의 역할과 비중이 동등할 것 △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적 시선을 담지 않을 것 △ 여성 캐릭터가 스테레오 타입으로 재현되지 않을 것 이라는 네가지 항목을 추가해 기준을 새로이 정립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영화감독조합(DGK)에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개봉 및 공개된 한국영화와 시리즈물을 대상으로 성평등을 훌륭하게 재현해낸 작품을 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화암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화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3년 사업을 결산과 더불어 2024년 사업에 대해 건의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성과보고회를 마친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 식품꾸러미 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20가구에 4만원 상당의 식품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혜준 화암면장은 “연말연시에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여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독거노인을 위해 더 다양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선미 민간위원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국민고향정선의 보석같은 사람들과 그들의 삶,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담은 ‘정선사람들’이 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군은 정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와 계절의 변화에 따라 그 아름다움을 뽐내는 자연풍경을 책자로 제작해 국민고향정선의 새로운 이미지를 형성하고 널리 알려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에 걸쳐 제작된 ‘정선사람들, 그곳엔 여전히 보석 같은 사람들과 풍경이 있으니’ 책자는 정선 출신 시인 박정대와 시인 전윤호가 직접 방문 취재로 모든 자료를 통해 각각 1부와 2부 글을 쓰고 황현옥 작가가 촬영한 사진으로 정선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녹여냈다. ‘정선사람들’에서는 정선아리랑 예능보유자, 그림바위예술발전소, 정선 서예작가 등 문화예술인과 지역 농업인, 지역 어르신, 자원봉사자, 정선에 매료돼 이주한 귀농·귀촌인 등 정선의 지역성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진솔하고 일상적인 삶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김재성 문화체육과장은 “보석같은 정선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정선사람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정선을 방문해 사람들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색삼화마을관리협동조합은 지난 28일 향토인재육성을 위해 동해시민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삼색삼화마을관리협동조합은 삼화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 국토부 설립 인가를 받아, 올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거북당’운영을 시작했다. 삼색삼화마을관리협동조합은 삼화동 드림냉장고에 오란다를, 삼화동 지역아동센터에는 거북당에서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는 라벤더아이스크림을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의 공동체를 강화하고 선순환체계 구축에 앞장서 오고 있다. 최은하 이사장(삼색삼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앞으로도 활발한 거점시설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성규 도시정비과장은 “삼화지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설립된 삼색삼화마을관리협동조합이 열심히 노력해주시고 장학금 기탁까지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조합, 센터와 유기적 으로 협력하여 삼화지구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행안부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교부세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과징금, 과태료 등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을 높이고 지자체의 세외수입 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의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하고 우수기관에 대하여 재정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3개분야 9개지표에 대한 정량‧정성평가로 이루어진 올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평가에서 최우수 12개 기초지자체, 우수 12개 기초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시는 전 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 인센티브로 교부세 3천만 원을 받아 어려운 재정 여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기 세무과장은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세외수입의 관리‧운영을 체계화하는 등 자주재원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천문‧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겨울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 한해 운영한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 조사, 참여자 의견, 모니터링 결과 등을 토대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좋은점은 확대하여 새롭게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내년 1월 9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특강은 ▲ 천문대 시민개방 및 천문캠프운영 ▲ 제과제빵, 요리체험 ▲생활도자기 만들기 ▲ 탁구, 슐런 익히기 ▲ 책과 함께 융합메이커 등 8개 과정이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또한, 향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 타악기체험, 토탈공예, 퍼포먼스 신체활동 ▲ 오일파스텔 ▲ 대륙별 음식만들기 등 5개 과정이, 청소년센터에서는 ▲ k-pop 트레이닝, 영어뮤지컬, 연극놀이활동 ▲피구, 농구 등 뉴스포츠 ▲ 한국사 익히기,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활동 등 7개 과정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참가자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동해시청소년시설홈페이지 프로그램 예약창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 재정 인센티브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등 지방 물가안정을 위한 시책사업에 대한 정량 및 정성평가 등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지난해 행안부 및 도 주관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지자체,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에도 행안부 상‧하반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됨에따라 2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고물가 현상 장기화에 따라, 하반기 지방공공요금(상‧하수도료, 종량제봉투료)을 동결했고, 착한가격업소에 공공요금 및 시설환경개선비를 지원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및 민‧관 합동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위축된 지역 상권을 살리고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물가 안정 정책에 힘썼다. 특히,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 수립 및 추진,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피서철 숙박요금 피크제'운영, 물가안정을 위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한 우수공무원을 선발,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모범적인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에게 포상 및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적극행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전환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상반기와 동일하게 부서별 우수공무원 추천을 받아 후보자를 선정, 실무부서 평가와 직원투표를 거쳐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이에, 상수도시설 노후도 증가로 시설 개선 필요성 대두되자, 환경부, 기재부, 행안부 등과 협력을 통한 신속한 사전절차 이행으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원정수장 이전·개량사업)을 적기에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상하수도사업소 장규선 주무관이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됐다. 또한, 한섬 복합 관광단지 조성 기반 마련,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자 사전안내로 징수율 증대 및 시민 부담 경감에 기여한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