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갈산면 여성농업경영인회는 18일 새봄을 맞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정연정 갈산면 여성농업경영인회장은 “깨끗한 갈산면 만들기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매년 환경정화 활동,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는 여성농업경영인회에 감사드린다.”며“갈산면은 앞으로도 각 기관・단체와 더불어 깨끗한 갈산면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서부면 주민자치회는 19일 문화재로 등록된 임득의 장군 묘와 정충사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서부면 주민자치회 김관진 회장을 비롯해 회원 43명과 서부면 직원 등이 모여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의식을 높이고 자연환경을 지속 가능하게 보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관진 서부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좋은 기회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홍북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탁 지원, 밑반찬 지원 등 1분기 추진 사업 전반과 향후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을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위촉한 내용에 대해 토의하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정숙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도 우리 홍북읍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뛸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협의체 위원 모두가 힘을 모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결의를 다졌다. 김두철 공공위원장은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홍북읍에서도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빈틈없는 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4,100만원의 사업비로 총 11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갈산면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은 지난 19일 주민자치 역량강화와 주민주도 지역과제 발굴을 위해 주민자치 우수기관인 경남 사천시 벌용동 주민자치센터를 견학했다. 벌용동 주민자치센터의 시설 운영 현황과 주민자치회의 전환 과정, 행정복지센터 창고시설을 활용한 생활 공구 무료대여 사업, 카페운영, 주민자치 자체사업,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주민자치 박람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시설을 둘러 보고 지역 특산품을 나누며 우호 관계를 다졌다. 이후 사천시 삼천포대교와 자연휴양림 둘레길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갈산면 관광자원 발굴과 주민자치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현실적인 의견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기한 갈산면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민자치회 선진지 견학에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벤치마킹한 우수사례들을 바탕으로 우리지역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살기 좋은 갈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소중하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겪는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이 급증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을 강화하며 새로운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대응 체계의 일환으로‘발 달린 빗자루’라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여 저장강박증 등의 이유로 생활 쓰레기가 적재·방치되어 있는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봉사단체들과 협력하여 쓰레기 처리 및 청소 지원, 주택 보수를 지원한다. 발 달린 빗자루의 첫 번째 사업으로 치매로 인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홍성군청과 홍성교육지원청 공무원 봉사단체인 홍성나눔봉사회가 지난 16일 힘을 모았다. 이날 홍성나눔봉사회 김미경 회장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청소와 물품 정리 정돈을 하고, 각종 생활 쓰레기 및 음식물 쓰레기는 수거업체인 우리환경에서 지원하여 처리했다. 홍성군은 이러한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더욱 촘촘한 지원망을 제공하고,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여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빈곤 문제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자활 사업장 환경 및 센터시설 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자활센터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자활 사업장 환경 및 센터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작업장 공간 부족, 노후시설 등 열악한 작업 환경 개선으로 안전한 환경 제공 등 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최대 1억원의 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는 고연령 및 근로 능력 미약자 중심으로 운영 중인 임가공사업의 축소 및 신규 사업 개발 필요에 따라 공모사업에 참여했으며, 다회용기 식기세척 사업을 시작으로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시장성 확보 후 자활기업 진출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홍성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 역량을 증진시키고, 홍성군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지역자활센터 성과 종합평가에서 2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동면의 블루베리농원 해마루 농장에서 유기농 블루베리를 활용하여 출시한 젤리 체험키트가 전국 어린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블루베리 젤리 체험키트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영농 활용기술을 이용하여 출시한 상품으로, 19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전국단위 사업설명회에서도 우수사례로 소개될 만큼 디자인과 간편성 측면에서 강점을 지녔다. 체험키트를 통해 만든 젤리는 다른 젤리에 비해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어 어린아이들이 젤리를 먹을 때 기도에 걸리는 사고를 예방하고 마음 놓고 섭취할 수 있다. 또한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젤리를 만들며 맛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블루베리농원 해마루 김평중 대표는“앞으로 블루베리뿐만 아니라 유기농 단호박, 당근, 고구마 등을 활용한 젤리 체험키트도 순차적으로 연구·개발하여 가정에서 더욱 다양하고 맛 좋은 젤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을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농산물을 활용한 젤리 체험키트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8일 정밀 조사를 통한 병원균 사전 제거 및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합동예찰을 시행했다. 예찰은 사과와 배의 ‘동계 전정 이후~생육기(개화) 전’ 위험 과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균은 겨울철에도 감염된 기주식물에서 월동하며, 봄철 기온이 오르면서 활동을 시작해 강우 및 매개곤충, 작업도구 등을 통해 확산해 피해를 준다. 시는 관내 사과·배 재배 과원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지원했으며, 병의 발생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화상병 특별 교육을 시행하고, 현수막 및 문자메시지를 통해 약제 살포시 주의사항도 안내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약제방제 후 방제 이행 확인서를 제출하고, 약제봉지(병)는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사전 약제 방제를 하지 않거나, 농약 봉지 보관을 이행하지 않은 과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할 경우 폐원 보상금이 감액된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과수농가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작업시 작업도구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에 의한 병 발생 위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지역 특화작목 발굴을 위한 품목교육을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난 1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잎들깨’ 교육을 시작으로 상시교육 일정에 들어간 것으로, 이번 교육은 변화되고 있는 농업환경에 맞춰 신소득 작목 재배 도입을 위한 수준별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시는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7가지 특화작목 중장기 전략’과 더불어 2026년까지 매년 3월부터 11월 기간에 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상시교육을 진행하며, 레드향, 시설 고추, 시설 토마토 등 9품목·14회· 600명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석 농촌자원 과장은 “아산 농업을 대표 할 수 있는 신성장동력 작목 도입을 위해 단계별 특화작목 기술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인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1인 가구 청년을 위해 생활용품 무료대여 서비스를 18일부터 운영한다. 시는 1인 가구가 전체 청년 가구의 50% 이상을 자치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집에 보관하거나 구매하기 어려운 물품을 홀로 사는 청년들에게 무료로 대여 해주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대여 물품은 여행용 캐리어, 미니 빔, 전동공구, 이사용 박스 등이며 ‘청년아지트 나와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청년센터를 방문하면 대여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전국 최초로 캠핑용품 플랫폼 ‘캠터(camter)’와 제휴해 청년 캠핑용품 대여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캠터는 캠핑장비 보유자와 미보유자를 매칭 해주는 캠핑용품 공유대여 플랫폼으로, 시는 캠터와의 제휴를 통해 캠핑용품 보유 수량의 제한 없이 원하는 캠핑장비를 청년들에게 대여해 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생활용품 및 캠핑용품 대여 사업이 아산시 청년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공유경제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3월19일 NH농협 아산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기금 1억 4천763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신진식 NH농협은행아산시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아산시와 NH농협은행 간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조성된 기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제휴카드 기금은 아산시복지카드, 아산사랑카드 등의 2023년도 이용 실적에 따라 NH농협에서 적립한 것으로 아산시 공익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신진식 지부장은 “2012년부터 아산시에 전달한 기금은 총 11억 8천만 원에 이르며 앞으로도 공익기금 조성을 확대해 아산시 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지역 금융 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경귀 시장은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음달 개최되는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 농협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임직원들의 많은 참여와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