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지식재산 창출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특허청에서 지식재산 전문 지원기관으로 지정된 충남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추진된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국내 특허‧상표‧디자인 등의 국내 권리화 지원, 해외 특허권 확보를 위한 국제출원(PCT) 지원, 연구개발 아이템 특허 분석을 위한 특허맵 사업, 제품 고부가가치 창출 브랜드·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충남지식재산센터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충남지식재산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 지원을 통해 관내 소재한 16개 회사의 22건의 지식재산 창출 지원을 도왔다. 군 관계자는 “기술 역량을 갖춘 지역기업들이 지속적인 기업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이번 지원에 나선다”며 “대상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동남구청은 19일 8급 이하 및 30세 이하 MZ직원으로 구성된‘그림자 위원회(Shadow committee)’발대식을 개최했다. ‘그림자 위원회(Shadow committee)’란 MZ세대의 생각과 의견을 존중하기 위해 8급 이하 및 30세 이하의 직원을 모아 운영하는 위원회로 구청 주관 행사 및 현안과 관련하여 신선한 관점을 교류하는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 역멘토링)’의 일환이다. 앞으로 동남구 그림자위원회 26명은 구청 주관으로 열리는 읍면동장 회의 시 주요 안건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대표 축제인 ‘북면벚꽃축제’와 ‘광덕호두축제’, 목천에서 개최되는 ‘K-컬쳐 박람회’를 체험·관람하고 발전방안에 대해서 토의하게 된다. 이번 그림자 위원회 운영을 통해 세대 간의 공감대 형성 및 유연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동남구 주요 현안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교류해 이들 MZ위원들이 미래 성장을 주도하는 성과 창출자로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재열 동남구청장은 “긍정적 관계 형성을 통해 세대 격차에 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20일부터 2024년 문화매개자 인력양성사업의 ‘집중육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문화매개자 인력양성사업 집중육성 과정은 천안시에서 활동할 실질적 문화매개 활동가를 육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문화기획 및 문화프로젝트 실행을 희망하는 활동가 및 기획자이며, 천안시민이거나 천안시 소재 대학 졸업자 또는 대학원 재학생(수료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번 달 20일부터 4월 3일까지며,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증빙 서류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심의를 거쳐 4월 9일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홍대용과학관은 ‘2024년 찾아가는 과학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과학관’ 프로그램은 교과 과정 일정상 박물관, 과학관 등 체험학습지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천문학에 대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3월에서 6월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되며, 사전에 모집한 초등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태양흑점관측, 천체망원경사용법 등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천체관측이 불가능한 기상상황일 경우 실내에서 사계절 별자리, 망원경의 구조와 원리 이론교육 등 대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종택 관장은 “앞으로도 천안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학교 밖 과학 체험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18일 쌀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쌀 전업농 천안시 연합회 회원과 쌀 적정생산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쌀 적정생산 대책은 육류 소비 증대 등 식생활의 변화와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구조적인 쌀 공급 과잉에 대한 정부 정책이다. 이날 쌀 전업농과의 간담회에서는 벼 재배면적 감축을 통한 쌀값 안정, 전략작물 재배를 통한 천안시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한 방향성에 의견을 모아 올해 벼 재배면적을 지난해 대비 414ha 감축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그 외, 천안시는 쌀 적정생산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전략작물 직불제, 논 이모작 재배 농가 지원,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기존의 논활용 직불제를 확대·개편해 논에서 벼 대신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일반적으로 ha당 50~430만원이 지원된다. 그 중 동계작물로 밀·조사료를 재배하고, 하계작물로 가루쌀·두류를 재배하면 10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동계작물은 3월 31일,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도시공사가 18일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천안국민체육센터 앞 헌혈 버스에서 공사 임직원 및 종합운동장 이용객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헌혈증서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 21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현장에서 발급된 헌혈증서와 직원들이 보유한 헌혈증서 100장을 오는 20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부에 기부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헌혈공가제 및 헌혈유공자 포상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동흠 사장은 “헌혈로 따뜻한 생명 나눔을 실천한 직원들과 시민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한 해만 177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헌혈 100회 이상 헌혈유공자를 배출하는 등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 구룡면은 면민들의 환경 의식 고취를 위해 3월부터 연중‘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전했다. 구룡면은 지난 2023년에도 관내 22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해 면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교육은 면 환경 업무 담당자가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해 마을주민을 교육하는 형식으로 실시된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평소 정확한 환경 지식을 접하기 어려웠던 노령층을 대상으로 환경 의식 함양을 위해 계획됐으며, 특히 대형생활폐기물의 배출 방법,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이용 방법 및 영농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경태 구룡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면민의 환경보전 의식을 증진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 문화를 적극 전파할 것”이라며 면민들의 많은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한편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운영과 연계하여 주민 편의성을 도모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오는 4월부터 홍산공공도서관에서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도서 주간행사를 운영하여, 과월호 잡지 무료 배부, 대출 정지 연체 풀어주기, 빅북 도서 대출을 진행한다. 원데이 독서문화행사로는 ▲봄꽃 도시락 만들기, ▲사부작 사부작 나만의 그릇 만들기, ▲장미꽃 공예(재능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유원”원화 전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소장자료인 외국아동 자료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책과 함께 봄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따뜻한 봄날 북크닉”으로 추천 도서 3권과 함께 북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물품(돗자리, 의자, 만들기 키트 등)을 대여해준다. 프로그램 접수는 3월 22일부터로 선착순 접수하며, 홍산공공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나 방문 접수한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19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최근 위기의 건설경기를 전망하며 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석필 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해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천안시협의회) ,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 협의회(천안지회), 천안측량협회, 지역건설업체 등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고, 지난 연말 우수건설인상을 수상한 건설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사업자명 현판을 수여하는 등 지역건설산업을 위한 활동을 격려했다.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실적(용적률 인센티브 적용, 합동설계반 운영, 부실의심업체 지도․점검 등)과 ‣지역기업 우대제도 적용확대 ‣안정적 물량 확보 ‣지역건설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건설산업 활력 기반 조성을 위한‘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건의 및 제안사항을 공유하는 등 우리 시 건설산업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실천해야 할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최근 고금리, 자금조달의 어려움, 높은 공사비의 고착화 현상이 지속됨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야생화된 유기견으로 인한 군민 안전 위협을 해소하기 위해 야생화된 유기견 구조·포획에 적극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야생화된 유기견은 유기 후 야생에서 적응하거나, 이러한 개체로부터 태어나 사람의 손을 타지 않는 개로, 현재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유기동물에 준하여 보호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드론을 활용한 유기견 구조·포획업체인 아톰항공방제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전문포획단과 협력하여 연중 구드래 조각공원 및 부소산 일대를 중심으로 구조 포획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로 장비 및 포획틀 등을 사용하여 구조한 후 군의 위탁 동물보호센터로 안전하게 인계되어 보호되며 사회화 훈련 후 입양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야생화된 들개로 인한 개물림 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들개 관련 민원 장소로 포획장소를 확대하는 등 군민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군민이 개물림 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은 경우에는 군민안전보험에 따라 30만 원을 보장해주는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