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올해부터 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도입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노후화에 따른 식별이 어려운 건물번호판을 개선해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과 각종 범죄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QR코드가 도입되는 건물번호판은 신규로 설치되는 건물번호판과 10년 이상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 등 540여 개다. 새롭게 도입되는 QR코드 건물번호판은 번호판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현재 위치와 도로명주소를 확인할 수 있고, 긴급상황 발생 시 112와 119에 구조요청 문자를 발송할 수 있으며,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로 연결되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양구군은 대표홈페이지와 주소 정보 누리집, 정부 민원 안내 콜센터 등으로도 연결할 수 있도록 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근묵 민원서비스과장은 “건물번호판 QR코드 도입으로 정확한 위치와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군민의 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주소 정보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헌신적인 행동과 희생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의 표시로 의사자 김창경(당시 42세) 님의 추모비를 죽왕면 송지호 철새 관망타워 정원에 건립했다. 추모비에는 “숭고한 의로써 희생하신 김창경 님을 추모하며, 그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이 적혀있다. 김창경 님은 2014년 8월 25일 죽왕면 오호리 도로에서 사고 차량을 목격하고 자신의 차량을 사고 차량 앞에 정차하고 현장 구조 활동을 벌이다가 뒷 차량이 사고 현장을 덮치는 2차 사고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이에 보건복지부 의사자 심사위원회는 2023년 6월 9일 김창경 님을 의사자로 인정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8일, 2023년 고성군민 및 공무원의 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 ‘고성군민의 아이디어를 듣습니다’의 수상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군민과 공무원의 의견을 접수한 이번 제안에는 우편, 이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이 참여했고, 군민 및 공무원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다수 접수됐다. 군민 제안 수상자로는 김경선, 김은선, 김영식, 손창현, 황강연 님이 노력상을 수상했고, 공무원은 고도영, 고석원, 김순옥, 박우람, 이동용 직원이 노력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자들에게는 상장 및 시상금(고성사랑상품권 10만 원)이 수여 됐다. 군 관계자는 “2024년에는 군민공모전을 더욱 활발히 진행하여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군정 시책에 적극 반영하는 등 군민과의 소통을 넓혀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대기오염물질, 비산 먼지 불법 배출 등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대응체계 확립 및 주민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2024년도 상반기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 감시원’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 운영한다.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 감시원은 군민 4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대기 배출 사업장 미세먼지 불법 배출 점검 및 비산 먼지 발생 공사장 점검, 경유차 배출가스 단속지원, 대기환경 오염 주원인인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행위 사전 예방 활동 등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기간인 23년 12월부터 24년 3월까지 4개월간 제5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가 시행되면서 이 기간에 집중적인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민간 감시원에게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소양 교육뿐만 및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좀 더 전문적이고 안전하게 감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 감시원 활동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원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고, 쾌적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도청 실국장 및 직원 30여 명과 함께 금병산 해맞이 산행을 시작하며, 2024년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6시 30분에 출발해 오전 7시 30분 해발 652m의 금병산 정상에 도착해 새해 일출을 맞이했다. 김 지사는 해맞이 등산을 하는 도민과 새해 덕담을 나누기도 하고 도청 간부직원과는 도정 방향에 대해 의논을 하며 산행을 했다. 산 정상에서 김 지사는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며, “2024년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도약의 원년”임을 이야기하며, “저뿐 아니라 도 공직자는 올해에도 도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다짐했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며 새해 첫 일출의 기운을 담아 도민의 평안을 기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 2024년도 사자성어는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 라는 의미를 지닌 ‘마부정제(馬不停蹄)’로,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정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연구원은 분야별 전문 연구인력 배치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증대하면서 신규 연구 사업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가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기존 1센터 2실 1단 1처에서 3실 1단으로 개편되어 부서별 명칭을 ‘실’단위로 변경한다. 사무처는 경영기획실로, 탄소배출권센터는 탄소가치연구실로 변경하며, 기후정책연구실과 에너지환경연구실은 기후환경연구실로 통합하고, 에너지사업단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공기관 혁신계획 추진에 따라 인위적인 사업 구조조정은 배제하면서 유사·중복 기능은 조정하여 효율성을 높이고자 이번 조직개편을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관련 연구사업분야를 확대 추진하여 재정건전성을 높일것”이라 전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도의 실·국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도정정책에 맞는 연구를 지원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은 2024년 1월 1일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2024년 1월 1일부터 강원경제자유구역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이번 명칭변경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강원"의 독자성과 상징성을 부각하고 향후 강원 전역으로의 사업 확장성과 명칭의 직관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새로운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의 마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상징 마크와 서체를 활용하여 한 눈에 강원 지역이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으며, 대부분 광역시·도의 명칭을 사용하는 타 지자체와의 통일성 또한 높였다. 심영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명칭변경이 오랜 기간 답보 상태에 있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변화의 시작이 되길 염원하며,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개발 활성화를 위해 청은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1월 2일 15시 청사 현관 앞에서 지역 인사 20여 명과 함께 현판식을 개최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매년 겨울 축제장 수질 위생 안전성 조사를 함으로써, 대표 개최 지역 3곳(평창, 홍천, 화천)에 대해 청정하고 안전한 수질이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겨울 축제 행사는 12월 28일 평창‘송어 축제’를 시작으로, ‘24년 1월 중 홍천‘꽁꽁축제’와 화천‘산천어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제‘빙어축제’의 경우 소양호의 높은 수위 때문에 결빙에 어려움이 있어 개최가 취소됐다. 수질 조사결과, 수인성 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성 대장균(5종)은 모든 지점에서 “음성”이었고,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 검사 결과 “무독성(0 TU)”으로 하천 수질이 수생태계 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한 것을 확인했다. 유해 중금속(4종: 구리, 납, 카드뮴, 크롬) 역시 모든 지점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며, 하천 생활 환경기준과 비교했을 때 총유기탄소량 1.1~2.0mg/L, 부유물질량 0.2~4.4mg/L, 총인 0.004~0.028, 수소이온농도 7.2~8.0 로서 매우 좋음(Ia 등급)의 청정한 수질을 보였다.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내 겨울 축제장을 찾는 이용객 모두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18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2부터 1.5까지 총 4일간 선수촌기숙사, 운영인력 숙소, 감염병 예비격리시설을 대상으로 빈대 예방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빈대 특성상 매트리스, 벽지 등 틈새에 알, 유충, 성충이 숨어있으므로 방제 업체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세밀한 점검이 필요하여 한국방역협회 강원지회와 함께 도, 개최지역 4개시군(강릉시, 평창군, 횡성군, 정선군) 총 16개 점검반(지역별 2~6개반)을 구성하여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선수촌기숙사 2개소, 운영인력 숙소 5개소, 감염병 예비격리시설 2개소이며, 총 사용객실수 2,500개실 중 다인실 객실 625개실을 선정하여 표본점검을 하고, 빈대 위험 요소 발견 시 시설측에서 신속하게 방제를 수행 할 예정이다. 김진태 지사는 “2024년 새해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행사이니만큼 도-시군-방제업체 합동으로 빈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대응에 총력을 다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푸른 용의 기운을 품은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벅찬 기대와 희망 속에 새롭게 결의를 다질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해를 돌이켜보면 동해시의회는 고물가, 고유가의 위기 속에 위태로운 지역경제를 돌아보며 안으로는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대안 제시, 그리고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쳤고, 대외적으로는 동해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전력을 다했습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라는 역사적 전환기를 겪으며 우리시가 가진 항만과 산업단지라는 주요 자원을 통해 북방경제 중심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는데 의회와 집행부가 한 목소리를 냈으며, 때로는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해 날카롭고 예리한 지적으로 시정 견제의 기능에 충실했습니다. 시민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조례를 발의하고,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예산을 심의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