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봄철 야외 소각 행위가 잦아짐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 예방을 위해 농촌지역 불법소각 근절에 나선다. 시는 20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른 봄철 초미세먼지 사전 차단을 위해 농식품유통과, 자원순환과, 산림공원과 등 3개 부서가 점검반을 구성해 농촌지역의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 계도,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속은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점검반이 불법소각 우려 지역을 찾아 영농부산물, 폐비닐, 생활 쓰레기 등의 불법소각 실태를 점검하고 소각을 예방하기 위한 계도,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또한 건조한 날씨와 영농부산물 소각 등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해 미세먼지 방지 및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현수막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게시했다. 시는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적발 시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서산시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불법소각행위 근절에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불량한 주택 개량, 방치된 빈집 철거,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 철거 등 시민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시는 올해 총 8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처리 63동 ▲슬레이트 지붕 해체, 개량 14동 ▲농어촌 빈집정비 36동 ▲도심지 빈집정비 6동 ▲농촌주택개량(농협 융자지원) 40동을 대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특히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경기장 및 진입도로 주변 미관을 해치는 빈집 및 슬레이트 건축물을 우선 정비해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서산시 신철호 주택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청년세대와 함께하는 효행 시범사업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시는 20일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선정돼 시청 시장실에서 한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이날 협약식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현성 사업단 단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여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는’ 청년세대와 어르신 세대가 소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통해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사업단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어르신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특기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세대와 어르신이 서로 소통해 청년들은 어르신의 경험과 지혜를 깨닫고, 어르신들은 청년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스포츠로 시민이 건강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21일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 중심의 공공체육 인프라 확충, 스포츠를 통한 시 위상 제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건강 증진 등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첫째로 시는 시민 중심의 공공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총사업비 4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인지초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팔봉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서산 클라이밍장 건립사업 ▲역천파크골프장 확장사업을 추진한다. 민선8기 공약사항인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은 성연면 왕정리 688번지 일원에 체육관, 헬스장, 다목적실 등 장애인 체육진흥을 위한 사업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2026년 착공을 위해 8월 기본 및 실시설계 공모에 도전하고 결과에 따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방침이다. 인지초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은 시민이 다채로운 체육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학교 건물과 부지를 활용해 수영장,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천안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약속’을 재확인한 가운데, 충남도 내 치과의사들이 조속한 이행을 다시 한 번 촉구하고 나섰다. 20일 도에 따르면, 충남치과의사회는 이날 천안 라마다 앙코르바이윈덤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국민의 구강 건강 증진과 치의학 연구개발을 선도하게 될 중요 국가 기관인 국립치의학연구원은 2023년 12월 국회에서 ‘보건의료기술진흥법’이 개정돼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월 26일 충남 민생토론회에서 천안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공약을 재확인했고, 토론회에서의 대통령 발언은 해당부처에 지시한 것과 같다고 한 바 있다”라고 말했다. 또 “충남 천안에서는 이미 공약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사통팔달의 초광역 교통여건을 갖춘 ‘천안 R&D 집적지구’ 내에 부지까지 확보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강조했다. 충남치과의사회는 이와 함께 “정부는 국립치의학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가 봄철 부주의에 의한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19~2023) 충남에서 발생한 봄철 화재는 3,174건으로 그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646건(51.9%)을 차지했으며, 세부요인으로는 담배꽁초(26.1%), 쓰레기소각(18.6%) 등으로 나타났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논‧밭 등 농경지 내 소각 행위 금지, 담배꽁초 불씨 완전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등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부주의로 인한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는 20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및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도 상반기 의정 직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의회 운영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4월에 있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공직선거법' 교육을 진행했다. 첫 번째 시간은 충남선거관리위원회 손평한 홍보과장이 공무원의 선거 관여행위 금지 내용 등을 교육했고, 두 번째 시간에는 충남도의회 정제석 의사담당관이 의회사무처 전입직원 및 정책지원관들을 대상으로 회의 운영 및 의안 처리에 대한 실무 강의를 진행했다. 이정구 의회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은 의회사무처 직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숙지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20일 오후 2시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농업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입학생들은 입학 선서를 하고, 백성현 시장의 격려사와 의장의 축사를 들었다. 이어 학과별 교수 소개, 특강, 학과운영 안내, 학과별 자치활동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농업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전문가로서 자신감 있고 당당한 농업인이 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농업 생산비 절감,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산물의 세계화, 농업의 첨단‧산업화, 농업 전문가 양성 등 농업에 대한 구체적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농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대학에는 딸기학과, 스마트농업학과, 포도학과, 벤처농업학과 등 4개 학과에 135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스마트농업학과는 스마트농업의 확대를 위해, 포도학과는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의 증가와 지역 특화 작목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신설됐다. 딸기학과와 스마트농업학과는 농업인의 높은 수요에 부응하여 계획보다 증원됐으며,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8일 한국전력공사와 화지시장 주변도로 전신주 지중화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이행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논산대교 ~ 논산오거리 전신주 지중화사업'의 1단계 구간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 정부지원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 9440만 원, 시비 15억 5660만 원, 한전 13억 9100만 원, 통신사 10억 3000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9억 7200만 원 규모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에 체결한 이행협약에 따라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에서 현지조사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하반기 공사를 착공하고, 내년 말까지 화지시장 주변도로에 대한 전신주 지중화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논산대교 ~ 논산오거리 전신주 지중화사업'은 1단계 화지시장 주변도로 0.5km(그린뉴딜 지중화), 2단계 반월초교 주변도로 0.5km(그린뉴딜 지중화), 3단계 잔여구간 1.44km(지자체요청 지중화)로 나누어 시행된다. 올해 1단계 구간 시행을 시작으로 2·3단계 반월초교 주변 및 기타 잔여구간에 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보건소는 20일 지역사회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천안시 자살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 자살예방위원회는 생명존중 문화조성과 자살 고위험군 효율적 관리, 예방을 위한 지원·협력체계 구축 등을 심의·자문하며, 조직 구성은 위원장인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자살예방 전문가와 시민단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추진할 자살예방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자살 고위험군 선제 발굴 및 생명존중 인식 교육 등 천안시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위원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을 자살예방사업에 적극 반영․추진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천안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는 고민하지 말고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천안시서북구자살예방센터, 동남구자살예방센터로 상담을 요청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