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최근 벼농사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있는 후기 병해충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의 최신 예찰 결과에 따르면, 지속되는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평년 대비 세균성벼알마름병과 깨씨무늬병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균성벼알마름병의 경우,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NCPMS)에서도 주의보를 발령할 만큼 심각한 수준이다. 이는 30~35℃의 온도와 90% 이상의 습도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며, 초기에는 왕겨 부분이 갈색으로 변하다가 결국 낟알이 차지 않은 쭉정이가 되어 이삭이 곧게 서는 특징을 보인다. 깨씨무늬병은 20~30℃의 온도와 높은 습도 조건에서 빠르게 퍼지며, 주로 노후화된 논이나 양분 유실이 쉬운 사질토에서 많이 발생한다. 줄기에 흑갈색 무늬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점차 줄기 전체가 담갈색으로 확대되는 증상을 보인다. 또한 벼알에는 암갈색 반점이 생기고 이후 회백색으로 붕괴되어 갈변하는 특징이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세균성벼알마름병은 한번 발병하면 방제 효과가 매우 낮기 때문에 철저한 예찰을 통한 조기 발견과 예방적 방제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2024년 양성평등주간(9. 1. ~ 9. 7.)을 맞아 오는 4일 홍성CGV에서 양성평등기념식과 함께 양성평등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여 기존의 형식적인 기념식에서 탈피해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영화 상영으로 구성됐다. 특히, 무료로 상영하여 군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8월 16일부터 시작된 영화제 참가 신청은 대부분의 영화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상영 예정작은 ▲9월 4일'미나리'▲9월 6일'십개월의 미래'▲9월 7일'아이캔 스피크', '시민덕희' 등 총 4편이다. 각 작품은 양성평등의 다양한 측면을 조명하고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십개월의 미래' 상영 후에는 홍성군양성평등분과위원회 주관의 공감토크를 진행하여 관객들이 영화에 대한 감상과 생각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전정숙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양성평등영화제는 양성평등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인식 변화를 이끌어 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첫째주)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20대부터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꾸준히 관리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협심증 ·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 당뇨병 · 이상지질혈증 등 선행질환을 총칭하며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한다. 특히 20~40대 비만증가 및 건강행태 악화, 50대 이상 만성질환 지속 증가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청장년층 관리가 필요하나 질환 인지율은 10~20%대로 저조하여 더욱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군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홍성읍사무소에 레드서클존(건강부스)을 운영하여 2050직원 및 지역주민 대상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현수막·전광판 등 매체 활용 홍보, 홍성 장날 가두캠페인 등 9월 첫째 주에 홍보·캠페인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식 홍성군보건소장은“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갈산면체육회가 지난 31일 전남 목포시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한 단합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면민 체육대회와 면의 다양한 행사에 적극 동참하며 성공적인 행사 운영에 기여해 온 체육회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회원들은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갈산면체육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선진 체육회의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원들 간의 팀워크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김용덕 체육회장은 “이번 단합대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체육 발전을 위한 체육회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며“갈산면체육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면 행사에 항상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체육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면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충남도에서 주관한‘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는 누구나 공감하는 ‘수준 높은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조직 내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본선)에서는 사전에 접수된 51건의 우수사례 중 예선 심사를 통해 선정된 21건(당진시 1건 포함)의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사전 도민투표 △모니터링단 현장투표 △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현장에서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선정했다. 당진시 도로과는‘국도34호선 연결허가에 대한 적극행정을 통해 우호적 투자환경 조성 및 효과적 농어촌도로 개설’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속적인 도로 확포장 건의와 인근 농어촌관광휴양단지의 개발에 따른 도로 연결 허가, 교통 여건 개선이 필요한 상황에서 도로관리청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 활용, 민간사업자와 상호 위수탁 협약 등을 추진해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우호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해 예산 절감에 기여한 사례이다. 문현춘 감사법무담당관은 “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2일 음봉면에 초등학생 아이들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교육비 지출 등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의 문을 연다. 이번에 개소하는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에서는 방과 후 돌봄과 함께 바이올린, 클라리넷, 영어, 과학실험 등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수준 높은 공적 돌봄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6~12세)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며, 저학년이 우선 입소 대상이다. 평일에는 방과 후부터 저녁 7시까지 돌봄을 제공하고, 방학 중에는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초등학생 아동의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음봉지역은 돌봄 수요가 많았던 만큼 개소 전 정원 20명의 모집이 완료됐으며, 등록을 희망하는 대기 아동도 있을 정도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를 양육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이다. 지역이 함께 키우는 양육환경을 마련해 돌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총 6개소로 도고, 신창,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시립도서관 15개소(공공도서관 3개소, 작은 도서관 12개소)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 주요 행사로는 △도서 대출 정지 회원 구제 서비스 △과월호 잡지 배부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특강 △원데이 클래스(펀치 니들 도어벨 만들기, 플라워 리스 만들기, 텍스쳐 페인팅으로 만나는 나의 바다, 드림캐처 만들기, 마음 치유 감정 향수 만들기) 등이 있다. 특히 12일에는 중앙도서관 4층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에서‘독서동아리 역량 강화특강’을 진행한다. 독서동아리 회원뿐만 아니라 독서동아리에 관심을 가진 일반 시민들도 독서 토론 도서 선정법과 독서 토론 기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 수강을 원하는 경우 당진시 배움나루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당진시립도서관 15개소에서 책과 함께 공감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청년타운 나래에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나랑 놀래?! 나래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의 날을 맞아 당진시와 충남산학융합원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요가와 명상, 원데이 클래스, SNS 및 숏폼 제작, 최태성 강사의 명사 특강 등 유익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1:1 맞춤형 재무 컨설팅과 푸어링 아트 벽시계 만들기 등 다양한 워크숍과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6일에는 버스킹과 DJ 공연이, 7일에는 이보람과 탑현의 특별무대와 DJ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청년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당진청년타운 나래'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타운 나래 관계자는 “많은 청년이‘나래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라며, 당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추석 연휴인 9월 14일~9월 18일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처럼 24시간 운영한다. 연휴 기간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전에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당진시 누리집,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 후 이용해야 한다.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앱은 ‘응급’으로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해 주변 병원과 병원의 진료과목, 이용 가능 병상수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가까운 약국을 표시해 준다. 보건소는 연휴 기간 중 3일(9월16일 ~ 9월18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실 운영하며, 응급의료지원반을 구성해 재난과 다수 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명절 연휴 동안 평소 이용하던 의료기관이 문 닫은 경우 비대면 진료를 하는 다른 의료기관에서 대면 진료 경험이 없어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박종규 소장은 “연휴 기간 가벼운 질환에 대비해 가정에 상비약을 준비하고 문 여는 병원, 약국을 확인해 이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제3회 다둥이 가족 축제’가 지난 31일 송악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시대에 두 자녀 이상을 둔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간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당진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등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오후 1부터 4시까지 진행됐다. 개막식과 함께 사진전 관람, 체험 부스 운영, 다자녀가정 사진 컨테스트, 가족 게임, 그리고 체육대회 시상 등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다자녀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여러분이 이끌어가는 가정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힘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가 더욱 깊어지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