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익산시는 정헌율 시장이 11일 지난 8일에 이어 다시 국회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폭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국민의힘 동행의원인 김상욱 의원을 찾아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석재산업 지원센터 건립 등 주요사업의 예산 반영을 집중 건의했다. 또한 익산에 연고를 가진 강경숙·김재원 의원을 찾아 △익산 나바위성당 성지문화체험관 건립 △익산 나바위성당 경관회복 사업 등을 설명하며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동영 의원과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희승 의원에게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등 핵심사업의 예산 반영을 호소했다. 정헌율 시장은 "내년도 예산에 우리시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 예산심의가 마무리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국회단계 심의에 대비해 지난달부터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국회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봉동농협와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는 지난 8일 완주고등학교에서 쌀 소비 확대를 위한 합격기원 수능떡과 쌀 식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 및 교직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완주군지부는 아침밥의 중요성과 쌀 효능을 함께 홍보 했다. 김대호 지부장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이 우리 쌀로 만든 떡을 먹고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수능 떡 나눔이 수험생을 응원하는 문화로 자리 잡고 이를 통해 청소년기부터 쌀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경험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와 운영기관 제이비커리어는 군산에 있는 우선지원대상기업 입사 2년 미만 신입직원 11명을 위한 온보딩 교육을 지난 10일 실시했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현재 두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번째는 ▲군산 소재 우선지원대상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조직문화 교육’ 두 번째는 ▲입사 2년 미만의 청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온보딩 교육으로 구성된 ‘직장 적응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제이비커리어 군산센터에서 진행한 교육은 신입직원 온보딩 교육으로 ▲스트레스 이해 ▲유리공예(글라스아트)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비즈니스 매너 ▲이미지메이킹(퍼스널컬러 진단)을 진행했다. 시와 제이비커리어는 진행된 교육을 통해 신입직원들이 직무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기업의 조직문화에 빠르게 적응하며, 자신감 있는 업무 추진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 근로자는 “처음에는 주말에 시간을 내는 것이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비즈니스 매너를 배우면서 매우 유익했다.”라며, “다음 프로그램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8일 완주군 소재 화물자동차 생산업체에서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지원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해 전북중소벤처기업청 안태용 청장, 완주경제센터 김상식 센터장, 완주기업지원단 손미경 사무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판로 확보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소기업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판로 지원책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종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완주군의회의 관심 덕분에 큰 힘을 얻고 있다”며,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특히, 현대상용차 전문영업소 확대 및 출고기간 지연 취소 등의 해결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재천 부의장은 지역 경제의 든든한 기둥인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이수 의원이 지난 8일 소양천 자전거 도로 조성 현장을 돌아보고 공사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소양천 자전거도로는 마월마을부터 소양행정복지센터까지 약 2.5Km구간에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소양행정복지센터에서 만경강까지 아름다운 소양천을 조망하며, 자전거와 도보를 통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현장을 찾은 유이수 의원은 “소양면민들과 용진면민들이 두루 이용할 수 있는 친수 공간으로 모든 공사가 완료되면, 만경강과 이어져 많은 자전거 동호인을 비롯한 주민들이 자전거 도로를 통해 소양천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의원은 “공사기간동안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소양천 자전거도로 개설사업은 지난 6월 사업을 시작해 오는 2025년 12월경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인 『제13회 김제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11일 ‘농업은 똑소리나게, 농촌은 풍요롭게’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제시 실내체육관 앞마당에서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과 농업인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풍물패공연과 쌀의 소중함을 알리는 서승아 무용가의 퍼포먼스로 활기차게 문을 열었고, 본 행사인 개회식에서는 읍면동 우수농업인 19명과 단체활동 우수농업인 8명에 대한 시상과 농업인단체연합회 최승일 상임대표의 대회사, 정성주 김제시장의 격려사 및 내빈의 축사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지평선 가래떡 자르기와 농업인들의 농특산물 및 토종씨앗, 읍면동별 특화음식 전시,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시제품 시식 행사, 각종 화합행사와 읍면동 장기자랑을 통해 농업인들이 마음의 시름을 덜고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시 농업인단체연합회 최승일 상임대표는 “농업인의 날 행사가 김제 농업인이 상호 정보를 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전주시 청년희망단이 한자리에 모여 제안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단순히 발표에 그치지 않고 정책전문가 심사평가 및 제안 정책을 보완하여 실제 정책으로 구현하기 위한 과정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전주의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희망단 8기, 40명은 올해 3월 발대식 이후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총 60회 분과회의를 거쳐서 4개의 청년정책 사업을 제안했다. 시는 청년희망단의 정책제안 과정에서 역량강화교육, 워크숍, 활동 공유회, 분과별 전문가 멘토를 연계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했다. 이날 제안된 4개 정책아이디어는 △청년 중심 청정지대(전주청년온라인플랫폼) 홍보사업 △전주형 청년 참여 포인트제 도입 △전주시 청년 문화예술패스 △전주 청년 건강한 아침밥이였으며, 심사평가위원으로 전주시의회 이남숙 시의원, 전주시 청년희망도시정책위원회 오영섭 위원장, 전주시정연구원 이승한 연구원, 완주청년정책이장단 최진규 단장이 참석하여 심사평가를 진행했다. 심사평가 기준은 사업필요성, 사업효과성, 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농민단체연합과 시 축산단체연합이 주최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농·축산업인 한마음대회가 11일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농민단체연합, 축산단체연합, 유관기관장, 지역 주민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농업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농업인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돼 그들의 공로를 인정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또한, 시민들이 정읍의 농축산물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식회와 직거래 장터가 운영됐다. 특히 이날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가래떡 나눔 행사가 열려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직접 만든 가래떡을 나누며 정겨운 시간을 보내며 행사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기념식 후에는 농업인과 축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음대회가 이어졌다. 이들은 다양한 체육 활동과 공연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농업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다시금 확인했다.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즐긴 이날 행사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11월 민방위 훈련’을 지난 8일 군 본청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들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직장민방위대원과 안내 유도 요원을 각층별로 배치해 원활한 대피를 유도했다. 또한, 자체 청내 방송 음원으로 실제훈련과 같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등 건물 내부에서 야외로 나갈 수 있는 모든 출구를 개방해 훈련 참여자들이 건물 밖으로 신속하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야외 대피장소에서는 완주소방서 전문 소방관의 도움으로 화재진압 및 응급구호 훈련과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위기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훈련 참여자들에게 소화기 분사,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배형곤 재난안전과장은 “평소 실제와 같은 훈련을 실시해 비상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원들과 주민들의 안전 경각심을 높이고, 대응능력도 향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제1회 완주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토론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11일 완주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은 완주군농어업회의소 주관으로 군청 문예회관에서 농업인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의 노고를 기리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1부는 기념식, 2부는 기후위기 대응에 따른 농업·농촌 대응방안 강연 및 토론회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선정된 유공자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가래떡 나눔으로 쌀 소비 촉진을 홍보하기로 했다. 2부 행사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농업·농촌 대응방안을 주제로 최재관 강사 (전 청와대 농업비서관)의 초청강연과 손영준 연구원(농정연구센터), 강마야 박사 (충남연구원), 이수미 박사(농업농민연구소), 심부건 의원(완주군의회), 장상순 한농연완주군연합회장, 권승환 로컬푸드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현상으로 농업 분야에 피해가 늘고, 기후 위기에 농업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유희태 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