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시 광진구의회는 23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67회 임시회 의사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29일 제1차 본회의 ▲30일 상임위원회 ▲31일~2월2일 주요업무보고 ▲5일 제2차 본회의 등 오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총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회기는 올해 첫 의사일정인 만큼 그 의미와 중요도가 남다르다”며 “2024년 주요업무 및 조례안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구민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광진구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는 총7회, 89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되며 본회의 영상은 광진구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 달 2일까지 관내 448개 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전, 선물이나 제수용으로 많이 이용되는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광진구보건소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2인 1조, 20개 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생 기준 준수, 무신고․무표시 식품 취급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건강기능식품 표시․광고 적정 여부, 원산지 표시 등이며, 다소비 성수식품(한과, 떡류 등 차례․명절 음식)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구는 위반업체에 대해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은 판매금지 및 회수하여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6개월 이내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꼼꼼한 식품 안전점검으로 먹거리의 안정성을 확보하여,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18일, 광진구청 주차장(은행나무 길)에서 직원과 구민을 대상으로 ‘광진 가족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구는 2011년부터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추진하여, 지속적인 헌혈 수급량 감소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약 1천5백여 명의 직원과 구민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구청 직원 및 구민 총 55명이 헌혈에 참여해 따뜻한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직원과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헌혈 권장 사업을 추진하여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2월부터'헌혈의 집 건대역센터'에서 헌혈(전혈)하는 구민에게 1만 원권 온누리상품권을 연 3회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단, 상품권 지급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광진구의회는 16일,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4년 광진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구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추윤구 의장을 비롯하여 광진구의회 의원들은 구민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2024년 광진구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윤구 의장은 "2024년에도 구민행복과 광진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구청과 의회가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다."며 “광진구의회는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광진의 발전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는 4차 산업 시대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구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광진정보도서관에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 열린 제작실)를 운영한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일반 구민에게 디지털 기반의 제작 기기를 유료 또는 무료로 개방하여, 누구나 쉽게 디지털 장비를 가지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창작 활동 공간이다. 이에 구는, 광진정보도서관 도서관동 3층에 메이커스페이스 작업장을 마련하고, 3차원(3D) 프린터 및 스캐너, 레이저 커팅기, 드로잉 패드, 자수재봉틀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구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장비 사용 교육을 사전에 이수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희망 시,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장비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현장에서 납부 가능하며, 장비별 4,000원 이하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광진정보도서관에서는 이용자의 관심사를 반영한 수준별 맞춤 교육도 진행한다. 올해는 3D 공작소, 3D 프린터자격증반, 캐릭터 제작을 위한 블렌더 기초반, 공예 원데이 클래스 등 이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6세부터 15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의 충치 예방을 위한 무료 불소도포 사업을 운영한다. 불소도포는 불소를 직접 치아에 발라 보호막을 형성함으로써, 치아를 강화하고 충치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특히,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자라나는 시기인 15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더욱 효과적인 충치 예방법이다. 이에 구는, 매년 무료 불소도포 사업을 추진하여 충치 발생에 취약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구강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광진구에 거주하는 6세~15세 어린이와 청소년이 대상이며, 개별 예약 후 광진구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내원 시, 불소도포와 함께 구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편, 광진구보건소는 3월부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단체 불소도포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2월 중 공문 신청 후 예약 날짜에 맞춰 보건소로 내원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무료 불소도포 사업과 함께 다양한 충치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건강한 치아를 보존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시 광진구의회는 8일, 본회의장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며 시무식을 개최하고 2024년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진행된 시무식은 추윤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김경호 광진구청장, 집행부 간부공무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의장 신년사, 시루떡 절단식, 의원들의 각오와 덕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의회 시무식은 매년 새해 의정활동 시작에 앞서 광진구민의 진정한 봉사자임을 다짐하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는 발판으로 삼고자 마련되고 있다. 추윤구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올 한해도 광진구 발전과 구민들의 더 행복한 삶을 위해 협치와 상생협력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며 조화와 협력 속에서 서로 존중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오는 1월 29일 제267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 등 총 7회, 89일간의 의사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1인가구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무료 건강검진 대상을 청년층에서 중장년층까지 확대한다. 1인 가구는 불규칙한 식사 습관 등 소홀한 건강관리로 면역력 저하에 취약하다. 이에 구는, 지난해 9월부터 관내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시범적으로 시행했다. 올해에는 무료 건강검진 대상을 청년층(19~39세)에서 중장년층(64세)까지 확대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64세 1인가구이며, 관내 학교 재학 또는 직장에 재직중인 타 자치구 1인가구도 검사가 가능하다. 단,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는 제외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기존의 어르신 건강검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검진 희망자는 10시간 이상 금식 후 평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타 자치구 1인가구의 경우 재학증명서 또는 재직증명서 포함)을 지참하고 광진구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검진 항목은 ▲ 흉부 방사선 검사 ▲ 신체 계측(비만도, 혈압 등 4종) ▲ 소변 검사(뇨당, 뇨단백 등 3종) ▲ 혈액 검사(간 기능, 신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가 지난 28일 브리핑실에서 생활예술 활성화 증진 방안 모색을 위해 문화예술봉사단 메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는 김상희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고상순(간사), 추윤구, 신진호, 김상배, 최일환 의원이 함께 광진구 문화복지 실태를 분석하여 ‘광진형 문화복지 모델’을 도출하고 양질의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진문화재단 관계자 및 문화예술봉사단 메리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생활예술 활성화를 주제로 ▲광진구 지역 실정에 적합한 문화예술 접근성 제고 ▲지역주민 문화공유·향유권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 ▲관내 문화예술 저변 확대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예술봉사단 메리는 전 세대를 위한 생활예술 ESG 플랫폼으로, 서울·경기·강원·대전지역에서 10대부터 70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음악예술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김상희 대표위원은 “문화복지연구단체는 지난해부터 광진구 특징을 살린 문화복지 모델 개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주택가의 노후 보안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빛 환경 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구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 밝기가 낮은 오래된 조명을 에너지 효율이 좋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바꿔, 야간 골목길을 환하게 밝혔다. 대상 지역은 공동주택이 밀집한 구의동, 자양동, 화양동, 군자동이다. 지난 3월부터 작업에 들어가, 조명 542개를 교체했다. 이로써 구내 설치된 9,130개 보안등 중 8,460개를 개선해 LED 보급률을 92%까지 끌어올렸다. LED 조명은 범죄 예방 효과가 큰 장점이 있다. 조도가 높아 사물 식별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또한, 불빛이 주택 안으로 들어오는 침입광 발생이 없어 빛 공해 우려가 적다. 더불어, 소비 전력이 낮아 비용 절감도 이룰 수 있다. 내년에도 개선 공사를 진행해 주택가 보안등을 LED로 모두 교체, 더욱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귀갓길 안전을 지키고자 주택가 조명을 LED로 전격 교체했다”라며, “어두운 밤길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리 환경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