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1인가구에게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관악구와 함께하는 1인생활 행복사전'을 올해 새롭게 제작, 배포했다. 구는 지난해에도 1인가구를 위한 행복사전을 제작하며 관악구 전체 가구수의 62.1%를 차지하는 1인가구와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에 더 나아가 구는 올해 발행한 행복사전에 ‘관악1인가구 동행톡, 씽글벙글사랑방’ 등 구에서 운영하는 최신 사업정보를 추가로 수록했다. ▲주거, 일자리 분야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안전 분야 ‘안심골목길 조성 디자인 사업’ ▲돌봄, 건강 분야 ‘중장년 1인가구 행복한 한끼 나눔’ ▲사회적관계망 분야 ‘1인가구 지원센터 운영’ 등 분야별 사업정보를 가득 담았다. 1인가구들은 개인별로 관심있는 주제의 사업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 구는 ▲관악구 1인가구 지원센터 사업소개 ▲관악형 1인가구 공모사업 등을 수록해 실제로 1인가구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데도 집중했다. 이외에도 부록인 ‘관악 1인생활 Tip’에는 ▲관악구 주요시설 ▲관련기관 홈페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벤처·창업기업의 해외 진출과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에 이어 '2025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최하는 세계 3대 전자·정보통신(ICT) 박람회 중 하나로, 벤처·창업기업에게는 자사의 제품과 기술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된다. 구는 지난 CES 2024에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관악S밸리관’을 조성하여 관악구 소재 8개 기업 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특히, 관악S밸리 입주기업인 ‘아이디어오션’과 ‘솔리브벤처스’는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하여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CES 혁신상은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에 수여되는 상으로 ‘CES 최고의 영예’로도 불린다. 이외에도 참가 기업들은 CES 2024 이후 대기업과의 12억 원 규모의 기술실증 진행, 31억 원 규모의 국내외 투자유치, 수출계약 체결 등 급성장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60대에 영어를 시작하려고 하니 걱정이 많았는데 평생학습관에는 영어를 수준별로 배울 수 있어 참 좋습니다. 2학기에 성인 영어 초급반을 수강했는데 한 번 더 복습하면 좋을 것 같아 3학기에도 재수강하려고 합니다.” 관악구 평생학습관에서 성인 영어 초급반에 참여한 구민이 교육 참여 후 만족스러웠던 소감을 밝혔다. 관악구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교육받을 수 있는 평생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구민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하고 있다. 관악구 평생학습관은 분기별 3개월 과정으로 해마다 총 4기수의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2학기(4~6월)에 이어 3학기(7~9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7월~9월까지 진행되는 3학기 교육 문화강좌는 6개 분야, 63개 강좌로 구성되며, 5세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관심사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3학기에는 ▲스마트폰 처음부터 배우기, 엑셀 등 컴퓨터 분야 11개 ▲성인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분야 10개 ▲서양화, 통기타 등 문화·예술 분야 12개 ▲댄스 스포츠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가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으로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을 위한 교육 수강을 지원하고자 발 벗고 나섰다. 최근 고령화 등으로 인해 생애주기에 맞게 양질의 교육을 언제 어디서나 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장애인평생교육이용권은 장애인이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자기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관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올해 모집인원은 총 70명이다. 선정자에게는 1인당 연간 35만원의 평생학습 교육비가 지원된다. 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올해 평생교육 바우처 기수급자와 국가장학금 기수급자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27일까지 보조금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중증 장애 등의 이유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자는 지역농협에서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리 보호 강화를 위해 도입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을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한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계약 당사자가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거래 당사자 인적 사항, 임대료, 임대 기간 등을 신고해야 한다. 지난 3년간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과태료 부과 계도 기간을 2024년 5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추가 홍보 ▲신고편의 제고 ▲과태료 수준 완화 필요성을 고려해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계도 기간이 연장됐다고 해도 신고 의무가 사라진 것은 아닌 만큼, 주택 임대차 계약 신규‧변경‧해제 시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계도 기간 종료 후 신고의무 위반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구는 구민들이 신고 누락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제도 안내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신고 대상은 ▲단독‧다가구주택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기숙사‧고시원 등 '주택임대차보호법' 상 주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축제의 도시’ 관악구가 오는 6월 15일부터 6월 16일 이틀간 신림동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그루브 인 관악’ 시즌3를 개최한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한 ‘그루브 인 관악’은 지난해 5만여 명의 국내외 댄서와 관람객들을 모으며 관악구 사계절축제 브랜드인 ‘관악페스티벌’의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관악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스트리트 댄스와 스트리트 컬처를 주제로 청소년, 청년 댄서와 함께한다. 프랑스, 타이완, 베트남, 일본 등 해외 유명 배틀 대회 우승 월드클래스 댄서 및 Mnet 스맨파, 스우파 출연자 등 유명 심사위원들이 ‘그루브 인 관악’과 함께하며 스트리트 댄스계를 이끌 신예 댄서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힙합(Hip-hop), 팝핑(Popping), 락킹(Locking), 왁킹(Waacking), 브레이킹(Breaking), 하우스(House), 크럼프(krump) 등 모든 장르의 스트리트 댄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는 ▲사전 ‘댄스 버스킹’ 프로그램 ▲배틀(경연)프로그램(총 상금 1,400만 원, 우승자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근로청년과 저소득 가구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2024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및 꿈나래통장’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들이 2∼3년 간 꾸준히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 월 15만원을 2년~3년 간 저축하면 본인저축액의 100%를 서울시 예산과 민간재원으로 추가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가입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18세~34세 이하의 근로 중인 청년으로, 소득기준은 ▲본인 근로소득 세전 월 255만 원 이하 ▲부양의무자(부모 또는 배우자) 소득이 연 1억(세전 월평균 834만원) 미만 ▲재산 9억 미만이어야 한다. ‘꿈나래통장’은 자녀 교육비 마련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가 3년 또는 5년 간 저축하면 서울시가 저축액의 50%~100%를 매칭해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1.5~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만 14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이며, 3자녀 이상 가구에는 기준 중위소득 90%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515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별빛 관악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 6월 3일 시상식을 열었다. 구는 지난 2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도시환경과 조화로운 공사장 조성을 위해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접수 기간 동안 관악산, 별빛내린천(도림천), 강감찬 등 구의 상징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작품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다양한 작품들이 접수 됐다. 그 결과 접수된 작품은 총 265개로 이 중 10개의 작품이 주민들의 선호도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대상 1 ▲최우수 2 ▲우수 2 ▲장려 5)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상에는 쏟아져 내리는 별빛속에서 사람들이 즐거움을 느끼는 모습을 표현한 김윤진씨의 ‘꿈과 별이 흐르는 별빛 산책, 관악’이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앞으로 관악구의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구정홍보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구는 6월부터 수상작에 대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수상 디자인들을 관악구 건축 공사현장에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학생들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취업에 도움이 되는 사회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구에서 운영하는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모집인원은 총 100명으로 ▲일반전형 80명 ▲특별전형 20명으로 나눠 모집한다. 특별전형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북한이탈주민이다. 선발된 학생은 7월 1일부터 7월 26일까지 주5일 1일 6시간씩(휴게시간 1시간 포함) 근무할 예정이다. 주요 업무는 구청, 주민센터, 보건소,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등에서 배치되어 ▲민원안내 ▲서류정리 등 각종 행정업무 보조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4. 5. 27.)기준으로 관악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국내 소재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이다. 단, 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기참여자의 경우 지원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6월 7일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지역 내 임신부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 똑똑한 육아' 프로그램을 운영, 구민들에게 임신, 출산, 육아에 관한 지식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분만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구는 올해 ‘임산부 요가교실’을 신설하고, 지난해 비대면교육으로 진행됐던 ‘DIY 손태교교실’을 대면교육으로 전환했다. 이로써 올해 구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예비부모 출산교실 ▲DIY 바느질 손태교 교실 ▲임산부 요가교실 ▲우리아기 리듬마사지 교실 총 4종류다. 강의는 프로그램별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프로그램당 4기수로 진행된다. 먼저, ‘예비부모 출산교실’은 ‘신생아 돌보기&산욕기 관리, 백일 전 아기의 모든 것, 분만 리허설, 신생아 놀이법’을 주제로 매주 1시간씩 진행된다. 지난 3월에는 1기가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2기는 오는 6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구는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8일에는 ‘DIY 바느질 손태교 교실’도 운영한다. 오가닉 용 딸랑이를 만들며 창의력, 집중력, 상상력을 향상시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