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미세먼지 불법 배출을 사전 예방하고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기 위해 1월 3일부터 2024년 1기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대를 운영한다.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대 운영인력은 현장근무 8명, 업무보조 1명 등 9명이며, 2024년 1월 3일부터 5월 17일까지(업무보조는 5월 31일까지) 대기․악취 배출업소 순찰 및 환경오염행위 감시, 민원 발생 현장확인 및 초기대응, 미세먼지 대책 추진 관련 업무지원 등 삼척시의 대기 질 개선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대 운영이 시작되는 만큼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여 청정하고 살기 좋은 삼척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시책 추진 과정에서 법적 문제, 각종 소송 및 행정심판 등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행정의 신뢰성과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2024년도 고문변호사 4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이주해 변호사, 김규수 변호사, 방경희 변호사, 이재욱 변호사로 이들은 2023년에 이어 연임됐다. 삼척시 고문변호사 임기는 1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4명의 고문변호사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시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을 수행하고, 이의신청·행정심판 및 기타 법령해석에 관한 사항들에 대해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갈수록 행정 환경이 복잡·다양해지는 만큼 시책 추진 시 부딪히는 각종 법적 문제들에 대해 고문변호사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적극 활용하여 행정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 고문변호사는 2023년 총 7건의 소송사건을 대리하고 있으며, 113건의 법률 자문을 실시하여 시의 법무 행정력 향상에 기여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지난 11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모집 공고 이후 8개 업체 12개 품목의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으며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총 26개 업체, 58개 품목, 110개 제품을 제공한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삼척동자약도라지(K-도라지 막걸리 파우더), 척주명가(기운내바 에너지바), 두타롱(딸기잼 외 2개), 성원닭갈비(물닭갈비), 오가명가(꿀, 마액기스, 가시오가피차), 천국장(청국장), 31건어물(건어물), 삼척당(오란다) 등 12개 품목이다. 먼저 협약이 종료되는 기존 답례품의 경우 제도 시행 첫해인 점을 감안하여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협약 기간을 1년 더 연장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2023년도 고향사랑기부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2024년도에도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답례품 발굴 및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1월 2일부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봉황촌 철도가도교 공사에 따른 우회도로를 폐쇄하고 통행을 임시로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공사로 인하여 개설한 우회도로를 폐쇄하고 시공이 완료된 구간을 임시로 개통하는 등 인근 주민들 및 통행하는 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삼척시가 국가철도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시행했던 이번 사업은 인근에 버스터미널 이용객과 장미공원 방문객 및 삼척의료원이 버스터미널 근처로 이전하는 공사에 맞춰 향후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정체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2차선인 기존 철도 교량을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4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사를 조속히 추진한 결과 임시개통을 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민과 함께하는 2024 신년 음악회가 오는 1월 6일오후 7시에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삼척시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죽서루 국보 승격을 기념, 축하하고 삼척시민들과 따뜻하고 희망찬 2024년을 새롭게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신년 음악회에 출연하는 오케스트라는 삼척음악협회 전문연주자들과 삼척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로 구성하여 안춘기 지휘자가 이끌 예정이며 또한 김효주, 김종표를 비롯한 실력파 성악가들과 서정근 색소폰 연주자가 출연하여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희망찬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다. 관란료는 무료이며,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신년 음악회와 함께 시민들이 갑진년 청룡의 기운처럼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며,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10시 백운아트홀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 앞서 원강수 원주시장은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 국소원장과 함께 충렬사와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어, 원강수 시장은 백운아트홀에서 직원들과 함께 새해 시정방향과 목표를 공유하며 새해 업무를 시작하며, “경제하기 좋은 경제중심도시 육성, 시민 행복을 위한 예산 집행과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 방침을 강조하며 항상 혁신적이고 과감한 도전을 실천하는 솔선수범하는 원주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올해 1월부터 첫만남이용권을 현행 200만 원 균등 지원에서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은 300만 원으로 확대하여 차등 지원한다.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출생 아동에게 200만 원을 지원해주는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에 처음 시행해 지난해에는 원주시 출생아 총 1,967명에게 39여억 원을 지급했다. 한편, 출산 및 양육 초기 손실되는 소득을 보전하고 영아기 집중 돌봄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된 부모급여도 확대된다. 원주시는 부모급여를 올해 1월부터 만 0세(0~11개월)는 기존 월 70만 원에서 월 100만 원, 만 1세(12~23개월)는 기존 월 35만 원에서 월 50만 원까지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원주시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출생·양육에 대한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올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원주를 구현하기 위해 자연재난, 사회재난, 안전사고 등으로 재난 유형을 세분화하여 1,042억 원의 재난안전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271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는 등 재난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세부 사업 유형으로는 소하천정비, 물놀이 안전시설 설치 등의 선제적인 재난·재해 예방 및 사전점검·복구유형과 장애인과 노숙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안전취약계층 지원유형, 통합관제센터 운영, 행정 통신망 관리운영 등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유형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수질오염 예방, 감염병 예방, 범죄예방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안전관리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365일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위해 7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상황관리 전담 인력 4명을 신규 채용해 재난 재해상황 발생에 대한 긴밀한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실시간 상황 공유 및 대응 회의 추진 등 신속한 초동대응을 더욱 강화하여 재난으로 인한 피해규모가 확대되는 것을 철저히 예방할 계획이다. 원강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최고부문인‘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노사민정 지자체 참여도 및 노사민정협의회의 운영 실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따른 원주형 강소기업 지원, 일터혁신 지원사업에 따른 산업안전예방 활동 및 일·생활균형 확산 지원 등의 수행 성과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처음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원주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25개 지자체에 포함되어 2차 대면심사에서 차별화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원주형 강소기업 선정 지원과 공공기관 합동 지역사회 상생발전 지원사업 발표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지난 12월 29일 서울에 CCMM빌딩에서 열린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대상 수상과 1,1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앞으로도 노사민정이 상생과 협력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구축하여 더 나은 지역사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시 그룹 종합분야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7천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의 공유누리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 향상, 혁신 우수사례 4개 분야를 평가했다. 시는 회의실, 체육시설, 주차장, 시민 강좌 등 개방 가능한 217개의 공공자원을 적극 발굴등록하여 시민이 공공자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의 복지자원을 활용하여 나눔 냉장고, 공용 공구대여소 운영 등 지역실정에 맞는 신규 공유서비스를 발굴하여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다양한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 편의성 제고 및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