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선제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자칫 발생할 수 있었던 화재를 막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연말연시 화재취약시설 합동점검이 진행됐다. 춘천소방서와 함께 시는 전통시장 4개소(중앙시장, 제일시장, 풍물시장, 후평시장)와 춘천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소화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와 가스누출 및 전기 누전 등 화재 발생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의 선제적 안전 점검을 했다. 점검을 하던 중 지난 12월 30일 시장의 한 지하점포에서 가스누출감지기로 가스누출을 발견했다. 가스 호스가 손상돼 가스가 누출되고 있었던 것. 이에 곧바로 현장에서 밸브를 닫고 사용을 중지했으며, 관리사무소에 연락해 사고예방을 위한 후속 조치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지만 즉각 안전조치를 실시해 화재를 예방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취약 시설 사전점검에도 가스누출로 인한 화재 등 여러 유형의 화재가 이어지고 있어 시민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관장 유선종)은 1월 5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된 전면적인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2024년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하면서 1월 23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특강 강좌는 △방학엔 놀자! 전래놀이 △창의보드게임 △뮤지컬스푼 난타 △ 액션! 치어리딩 등 총 11개가 운영된다. 유선종 관장은 “원주교육문화관 재재관으로 새롭게 마련한 공간에서 방학을 위해 준비한 다채로운 강좌에 많은 학생이 참여해 보람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은 2024년도 상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방학특강 프로그램 강의를 담당할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모집한다. 책과 관련된 주제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그 밖에 독서문화와 관련된 주제도 자유롭게 접수 받아 4개 분야에서 총 28개 강좌의 강사를 선발한다. 모집 분야 및 지원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이달 4일부터 19일까지로,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지원서 및 계획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속초시도서체육센터 3층 사무실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문의사항은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24일이며, 이번에 선발된 도서관 강사들은 시립도서관 및 풀이음작은도서관에서 2024년도에 활동하게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브리핑실에서 2024년 1학기 농어촌유학 1차 선정 결과 및 향후 운영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4년 농어촌유학생 1차 모집 결과 서울, 경기, 인천 등 전국에서 164명의 학생이 신청하여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이중 최종 면담을 거쳐 90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90명의 신규 유학생 외에 기존 유학생 33명 중 31명이 농어촌유학 연장 신청을 하여 총 121명의 학생이 2024년 농어촌유학생으로 최종 선정됐다. 또한, 1월 8일부터 1월 12일까지 5일간 농어촌유학생 추가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라 2024년 농어촌유학생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농어촌유학은 2024년 3월 신학기 시작과 함께 9개 지역 17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예정 학교는 △춘천(송화초) △원주(귀래중) △삼척(오저초) △홍천(삼생초, 원당초, 모곡초, 내촌중) △양양(한남초) △영월(녹전초, 옥동초, 마차초, 무릉초, 녹전중) △정선(화동초) △인제(용대초, 귀둔초) △양구(방산초)로 초등학교 14교, 중학교 3교이다. 농어촌유학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2024 겨울방학 어린이 문화학교'를 개강한다. 1월 18일부터 1월 20일까지 2박 3일간 운영되는 어린이 문화학교는 속초 및 인근지역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월 4일부터 1월 11일까지 속초시립박물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말목을 이용한 도어벨 만들기, 전통 놀이 체험, 액막이 명태 인형 만들기, 바다거북이 조명 만들기, 청룡의 해맞이 12간지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활동과 인근지역인 고성 통일 전망대, DMZ 박물관 탐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방학과 함께 개최되는 박물관 어린이 문화학교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박물관 내 이북5도 가옥을 활용한 합숙 활동을 통해 인내와 배려, 자립심을 배우는 등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알렸다. 이병선 속초시장은“박물관 문화학교를 통해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뜻깊은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박물관에서 행해지는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민들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 지난 한 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이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총 4,119명이 기부에 동참하여 4억 4천 2백만 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2월 연말정산을 앞두고 10만 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1억 1천만 원이 모금되는 등 연말 특수를 톡톡히 누렸으며, 실제로 10만 원 기부자가 총 기부자의 87.7%를 차지했다. 또한, 자신에게 필요한 답례품이 있는 지자체를 찾아 기부하는 고향사랑기부자들의 특성상 전국적으로 유명한 닭강정을 비롯하여 이북식으로 담근 가자미 식해 등 젓갈세트와 붉은대게모듬살 등 속초시만의 확실한 색깔을 가진 지역특산물이 답례품으로 준비되어 있어 많은 기부자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속초시는 2022년 기준 방문객수 2,500만명을 돌파하며 양대 철도 개통 예정과 크루즈 유치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2023년 시범운영을 거친 후, 올해에는 농촌유학을 본격적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2024년도 농촌유학생 모집 결과 47명이 신청했고, 최종 30명이 배정됐다. 신청자는 지역별로 서울 15명, 경기 14명, 인천 1명으로, 기존 유학생 중 농촌유학 연장을 신청한 인원 15명을 포함해 총 45명이 농촌유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 18명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농촌유학 운영학교는 녹전초, 옥동초 기존 2개교 외 녹전중, 마차초, 무릉초 3개교가 추가 희망하여 총 5개교가 운영한다. 군에서는 차별화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경비를 학교별로 3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지원하고, 거주시설 확보 및 학부모 동아리 지원 등 유학생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도교육청에서 최대 1년간 지원하는 농촌유학이 만료되고 연장 신청을 원할 경우 중학교 3년 졸업 시까지 군 자체적으로 월 4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유학생 가족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보다 풍성한 교육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에서는 2024년 '축산악취개선사업, 축사시설개선 등' 총 139종 사업에 160억6천여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철원축산농가 소득증대 및 경영안정은 물론 축산악취개선, 가축질병예방, 축사시설개선을 통한 축산경영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 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축산정책(한우·재해대비·내수면 분야) △축산유통(낙농·양계·조사료관련 분야) △동물방역(가축방역·동물보호 분야) △청정축산(축산악취개선, 가축분뇨처리시설·양돈·양봉분야) 등 이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별 신청기간(1월 26일까지 / 세부사업별 신청기간 확인)을 확인하고 농업기술센터 축산과를 방문하여 신청 할 수 있으며, 아울러 사업별 자세한 세부추진계획은 철원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에 철원군은 “2024년은 축산악취개선과 친환경축산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축사시설 개선과 품질차별화를 통한 사료인상 및 가축질병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의 소득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책추진에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 보건소는“올해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어르신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은 치명적이며, 사망률은 균혈증의 경우 60%, 수막염의 경우 80%에 이른다. 이에 따라 철원군 보건소는 어르신에서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여 질병부담을 감소시키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고자 어르신 페렴구균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 중이며, 65세 이상 연령은 폐렴구균23가 다당 백신(PPSV23)을 1회 접종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생~) 중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어르신은 철원군보건소(보건지소), 민간 병·의원(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을 폭넓게 홍보하고자 2024년부터 관내 마을별 곳곳을 실시간 운행하는 시내버스 6대 옆면 홍보용 포스터와 지역 내 영화관 홍보영상 송출을 활용하여 치매안심센터 사업 및 치매 질환 예방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 평창군은 11월말 기준 60세 이상 인구 전체 인구의 46.2% 거의 전체 인구의 절반에 가까우며 관내 초고령화 사회에 따른 치매 환자도 동반 높게 추정하고 있기에 치매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치매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어르신들이 치매로부터 건강한 노후 생활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질환은 무엇보다도 조기검진하여 조기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60세이상 어르신은 1년에 1회이상 연중 관내 가까운 관내 보건기관(치매안심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적극적으로 무료 검진을 받으시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