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22일 신암면 소재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시설 및 단체 대표자 등 20명이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군 현안 사항 전달, 시설․단체 간 정보공유 및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종사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장애인 복지증진 및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등을 위한 좋은 의견을 많이 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름다운집 원장은 “처음으로 관내 장애인 단체 및 시설 대표자가 모이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용자와 종사자의 권익과 의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단체와 시설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해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내에는 장애인복지와 관련해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7개 시설과 사단법인 예산군장애인연합회 등 5개 단체가 운영 중이며, 2024년 장애인 관련 예산은 지난해 대비 14억여 원이 증가한 177억여원이다. 아울러 2024년 2월 현재 군내 등록장애인은 지체장애인 3236명, 청각장애인 1741명 등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3월 4일부터 추진 중인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대상자의 신속한 신청을 당부하고 나섰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영양 보충 지원을 위해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 CU, GS25, GS더프레시 등에서 국내산 과일, 채소, 흰 우유, 신선계란, 육류, 잡곡, 꿀, 두부류, 단순 가공채소류, 산양유 등 10개 품목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바우처 카드는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 2인 가구 5만7000원, 3인 가구 6만9000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신청일 이전사업비는 소급 지원이 불가하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지원 대상자는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로 바우처카드 신청 후 당월 말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잔액이 이월되지 않아 3월부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신속한 신청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소급지원이 되지 않는 점을 감안해 대상가구는 3월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하루 빨리 신청헤 혜택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복잡하고 다양한 군정 현장 업무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더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문변호사를 공개 모집한다. 군은 늘어나는 법률 자문 수요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예산군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고문변호사 정원을 3명에서 5명으로 증원했으며,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고문변호사 2명을 신규 위촉한다. 고문변호사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3일까지며, 서류 접수 후 자체 서류심사를 통해 자격요건 충족 여부, 경력, 공공기관 자문 및 소송 수행 경험, 군정 업무이해도 등을 종합 평가해 고문변호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문변호사를 공개 모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더 공정하고 객관적인 법률 자문을 통해 군민에게 더욱더 법치에 맞는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역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해 3월 현재 총 62건에 37억6000만원을 발주 의뢰했다고 밝혔다. 지역개발사업은 지역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또는 지역 균형개발을 위한 기반 조성 및 정주 여건 개선 등 주민 생활의 편익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주요사업으로는 △예산읍 수철리 수해복구 △삽교읍 상하리 주차장 조성 △대술면 세천 정비 △신양·광시 아스콘 덧씌우기 △대흥면 손지대률지구 교량 확장 △덕산지구 마을안길 정비 △고덕면 주택밀집지역 배수로 정비 △오가면 배수로 정비 등 총 62건이 있다. 특히 군은 총 37억6000만원을 발주 의뢰해 농번기와 장마철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지난 1월 주민생활편익사업으로 12개 읍면에 10억9200만원을 재배정해 읍면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군은 2024년 1회 추경예산에 지역개발사업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22억6000만원을 증액 편성했으며, 호우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로 정비와 세천 정비, 마을안길 및 농로 확포장, 마을회관 정비 등 주민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1일 오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을 위한‘건강 찾아 올래유’인지 향상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령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홍정윤)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프로그램과 연계 추진됐으며, 올해는 분기별로 시행해 어르신 건강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번‘건강 찾아 올래유’는 24년 오천면 특수시책으로 작년 도서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건강 찾아 오시게’프로그램을 보완하여 2년 연속 추진하는 어르신 인지능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인지 향상 보드게임, 컬러링북 색칠하기 등 이외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건강체조, 도자기컵 만들기도 함께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송병오 오천면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오천면 어르신들의 기억력과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어르신들이 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현장행정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1일 보령시민의 인·허가 업무를 대행하는 건축·토목 ·산림 설계사무소 대표 40여 명과 청렴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측정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부패인식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특히 인·허가 부패인식 향상 및 부패경험 제로화를 위해 시의 청렴도에 대해 논의했으며, 인·허가 관계자 청렴서약, 인·허가 청렴 취약성 진단, 업무처리 애로사항 청취로 민원처리 적극성·투명성·신속성 등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김동일 시장은“공공질서 유지 및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인·허가 업무는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업무처리 적극성이 요구된다”며“인·허가 과정에서 투명성과 청렴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가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김동일 시장과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관내 건축·토목 ·산림 설계사무소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주요업무 계획 및 분야별 규제 개선사항 안내를 시작으로 인‧허가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보완사항을 줄이고 신속한 인‧허가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어려운 경기속에서 처리기간 단축으로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시 건설을 구현하는데 마음을 모은 자리가 됐다. 김동일 시장은“인‧허가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불합리한 관행 등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며“업무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인‧허가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간담회, 직무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허가 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시민에게 신속하고 차별화된 민원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가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생활인구 증가와 체류형 관광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2024년 보령 한달살기'의 봄편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달살기 참가자들은 4월 15일~ 6월 16일 사이에 7일에서 30일 동안 보령에 머물면서 자유롭게 관광지·지역 문화예술·역사 문화재·지역 축제 등을 체험하고, 개인 SNS 등에 보령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충남지역 외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2명으로 구성된 여행팀(동반자녀의 경우 만 18세 미만도 가능)으로, 15팀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게 한 팀당 숙박비는 1박에 최대 5만 원, 부대비(식비, 교통비)는 1일에 최대 2만 원을 지원하며, 체험활동비(입장료, 체험비)는 7~9일 이하 여행 시 1인당 최대 10만 원, 10일 이상 여행 시 1인당 최대 15만 원, 여행자보험비는 1인당 2만 원을 지원한다. 참가자 과제로는 여행 후기 작성, 여행 관련 콘텐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게재, 보령시 스탬프 투어 참여 인증 등이 있다. 신청은 오는 4월 4일까지 보령시 누리집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무장애나눔길 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무장애나눔길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에 다니거나,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목재데크 등 산림체험 활동시설을 설치하는 산림복지서비스 사업이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2021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25억 4900만원(녹색자금 13억 8000만원, 도비 11억6100만원)을 투입해 안면도수목원에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했다. 사업 구간은 안면도자연휴양림부터 수목원, 내년 완공 예정인 안면도 지방정원까지 3㎞(황토포장길 1.7㎞, 데크산책로 1.3㎞)를 연계해 보행약자의 안전·편의성을 높였다. 김기호 산림자원연구소장은 “나눔숲·나눔길 사업을 지속 추진해 더 많은 보행약자들이 숲에서 휴양·체험의 기회를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충남 서천군과 청양군이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대응에 나선다. 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에 서천군 ‘해양바이오산업 인큐베이팅 사업’과 청양군 ‘농산 특화자원을 활용한 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사업’이 예비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은 이번 공모는 인구감소 시군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사업을 기획하면 정부가 중소기업 육성사업(소프트웨어)과 지방소멸대응기금(하드웨어)을 지원해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서천·청양군을 비롯해 22개 지자체가 예비 선정됐으며, 과제당 사업기획을 위한 국비 1000만원이 지원된다. 서천군이 추진하는 사업은 성장 단계별 기업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해양바이오 집적지구와 연계해 관련 기업에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선, 특허·인증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내용이 담겼다. 청양군은 도립 파크골프장 조성에 따른 부대시설에 농산물판매장, 식당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