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1일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소장을 초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시대 부여의 준비”라는 주제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이유진 소장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는 일들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과 공직자로서 알아야 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역사회의 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탄소중립을 실현한 미래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준비해야 하는 일들로 ▲산업의 저탄소화, ▲태양열 등을 활용한 가정의 무탄소 난방시스템, ▲전기·수소 차량의 보급,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지원을 들었다. 박정현 군수는 “공직자들이 지구환경을 위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우선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공직자들은 환경교육을 의무적으로 꼭 이수하고, 앞으로 모든 정책 추진에 탄소중립의 실현 의지를 반영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2024 논산딸기축제(부제: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의 첫날이 뜨거운 성원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21일, 논산딸기축제는 총 방문객 4만 2천여 명을 유치하며 나흘 간의 여정에 성공적인 첫발을 딛었다. 논산시민가족공원에는 축제를 찾은 가족, 연인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아 봄의 시작을 알리는 딸기축제를 더욱 빛내주었다. 본무대에서는 축제의 문을 여는 풍물한마당으로 흥을 돋우고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맞이했다. 한편, 논산시민운동장에서는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회전익기 전시회 개막식이 펼쳐졌다. 회전익기 전시회는 이날을 시작으로 딸기축제기간인 4일 내내 진행되며, 전시헬기 또한 작년 6대에서 8대로 증대됐다. 헬기 탑승 또한 인원수와 기간을 늘려 2일차인 22일부터 시작해 3일 동안 진행된다. 시의 혁신적 마인드와 육군항공학교의 통큰결단이 만나 더욱 풍성해진 내용과 구성으로 방문객을 맞이하게 된 것이었다. 이번 딸기축제에서 처음 선보인 딸기과학키즈존 역시 아이들과 함께 축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부대 등 13개 기관·단체 소속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태안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지역주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국가방위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가 군수가 의장을 맡고 있으며 분기마다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방위 대피시설 정비와 주요 훈련 일정, 민방위 교육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민들이 마음 놓고 경제·사회활동에 전념하기 위해서는 대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시니어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운영을 통해 총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로컬푸드 활성화에 한 걸음 다가섰다. 군은 지난 21일 태안교육문화센터에서 군 관계자와 교육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로컬푸드를 활용한 시니어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먹거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것으로 태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중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64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2월 7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고구마 라떼 만들기’와 ‘꽃잎 활용 커피 추출’ 등 태안 로컬푸드를 활용한 독창적인 교육이 실시돼 관심을 끌었다. 교육생 이모(70) 씨는 “나이가 있어 복잡한 커피 추출과정을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세심한 강의와 반복 실습을 통해 이제 자격시험 기준인 3분 안쪽까지 추출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잘 활용해 자격증을 꼭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료생 20명은 내달 중 바리스타 2급 자격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군은 자격증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주택 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군은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태안군 재무과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며 관계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검증된 주택가격(건물 및 토지)으로, 표준주택 및 인근 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 주택 소재 읍·면사무소 또는 재무과 과표팀을 방문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팩스·메일·우편을 통한 제출도 가능하며 4월 8일까지 도달해야 인정된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한 후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태안군은 법정기한 내 의견제출을 하지 못한 군민을 위해 올해부터 ‘개별주택가격 열린창구 365’를 연중 운영해 의견제출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의견제출 종료일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부정유통에 취약한 지류상품권의 발행을 축소·폐지하라는 정부 지침에 따라 내달부터 운영 정책을 변경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지류형 태안사랑상품권 할인 한도가 4월부터 월 30만 원으로 축소된다. 모바일 및 카드 상품권은 기존대로 월 50만 원 할인 한도가 유지된다. 할인율은 연중 10%로, 할인 한도 월 50만 원은 지류·카드·모바일 합산 금액이다. 이번 정책 변경에 따라 지류형 상품권 구입 시 월 최대 30만 원까지만 1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으며, 합산 할인 한도를 채우려면 남은 한도액만큼 카드·모바일 상품권을 추가 구매하면 된다. 전통시장 5% 캐시백 행사도 4월부터 연중 시행된다. 관내 전통시장(동부, 서부, 안면도수산시장)에서 카드·모바일 태안사랑상품권 사용 시 결제금액의 5%(최고 2만 5000원)를 즉시 지급해 준다. 상품권 구매 후 전통시장 캐시백까지 받게 되면 구매가 대비 15% 할인을 받는 셈이다. 태안사랑상품권의 구매·충전은 지류상품권의 경우 관내 은행 34곳에서, 카드·모바일 상품권은 관내 농협,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센터 주차장에서 25명의 밥차봉사단과 한전 예산지사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사랑의 밥차’ 첫 시동을 걸었다. ‘사랑의 밥차’는 재난 재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이재민과 자원봉사자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평상시에는 월 2∼3회 지역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며, 지난해부터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특히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에게 봄 향기 가득 담은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자 관내 10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200인분의 식사를 마련하고 자원봉사자들이 마을로 손수 배달해 눈길을 끌었다. 박상덕 센터장은 “꽃샘추위로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밥차 봉사에 동참한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부터는 행정안전부의 온기나눔 캠페인과 연계해 따뜻한 한끼나눔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분 밥차봉사단 회장은 “앞으로도 맛있는 밥을 만들어 지역의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1일 신양면 무봉리마을회관, 광시2리 마을회관에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농림축산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 최영기 서기관, 충청남도 농림축산국장, 농업정책과장, 농어촌공사 충남지역 본부장, 예산지사장 등 관련 기관장과 수혜지역 농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신양‧광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의 경과보고 및 향후 사업계획 등과 관련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군은 사업과 관련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사업은 안산동 양수장, 하장대 양수장 시설을 전면 개보수해 영농기반 조성 및 편의성을 도모하고 수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한 안전한 영농 실현을 위해 추진되며, 결과적으로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 및 농가 소득증대 도모에 목적이 있다.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지원에 나서고 한국농어촌공사와 긴밀히 협조해 사업 추진 시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농업용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22일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체육회원 및 초청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이상우 군의장, 주진하 도의원, 방한일 도의원, 김영진 군의원, 정천우 덕산면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체육회원 및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관한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는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민체육기금 10억원, 균형발전사업 도비 20억원, 군비 55억원 총사업비 85억원을 투입해 덕산온천관광지 내에 연면적 1883.02㎡, 최고높이 12m로 배구, 농구,배드민턴, 탁구 경기와 각종 문화행사가 가능한 무대가 설치된 다목적 체육관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운영될 문화센터로 건립됐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그동안 덕산면을 비롯한 면 단위 지역에 체육이나 문화 행사가 가능한 다목적 체육시설이 없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며 “이번에 개관한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가 체육관으로의 본연의 목적뿐 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화상병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지난 19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과수화상병 합동 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예찰은 배‧사과 나무가 본격적으로 자라는 시기에 앞서 화상병 의심 증상을 조기 발견하고 사전 제거해 화상병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화상병이 의심되는 나무는 나뭇가지(꽃눈 포함)와 바로 곁의 건전한 가지를 함께 채취해 시료를 국립농업과학원에 보내 화상병 감염 여부를 진단하게 되며, 결과는 1일 이내에 농가와 과수원 소재 농촌진흥기관에 통보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과수(사과·배)농가에 1∼3차 사전방제 약제를 일괄 배부했으며, 사과는 발아∼녹색기, 배는 발아∼전엽기 사이에 뿌려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펼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전 약제 방제가 적기에 이뤄져야 화상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적기 약제 살포는 물론 화상병 의심주 발견 시 신속한 신고를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는데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