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22일 민관 사례관리 네트워크의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20개 기관에서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을 민간대표기관으로 선정하고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할 전담 슈퍼바이저로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박석란 관장을 위촉했다. 또 퍼실리테이션 전문가를 초빙해 올해 목표 수립과 운영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천안시의 빈틈없는 복지실현을 위한 복지체계 대전환에 발맞춰 천사넷의 역할과 협력 체계 강화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2021년부터 운영된 천사넷은 민관 네트워크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례관리 운영체계 중 하나이다. 지난 3년간 천사넷은 민관 네트워크 체계 구축, 각 기관간 협력 강화, 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강화 등에 집중한 결과 한국사례관리학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사례관리 실천가’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재현 복지문화국장은 “천사넷의 성장과 발전은 천안시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과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천사넷의 다양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간 양육격차를 줄이고 자녀양육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4월부터 ‘천안형 거점 양육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천안형 거점 양육지원 사업은 양육역량 교육 이용의 거리상 한계를 개선하고자 거점 어린이집을 통해 찾아가는 부모교육, 부모·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천안시 특수시책 사업이다.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동남구·서북구 총 8개소의 거점어린이집을 위촉했다. 거점어린이집은 ▲동남구 우리·천안다온·하늘채·한솔 어린이집이며 ▲서북구 근로복지공단천안·백석세빛·아이리베· 천안시립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밀도 있고 촘촘한 천안형 거점어린이집 양육지원 사업을 통해 천안시 부모 및 영유아가 질 좋은 양육서비스를 제공받아 아이 키우기 좋은 천안시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의 ‘시청 실내정원’ 벤치마킹을 위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시는 실내로 유입된 미세먼지 저감 등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자 2020년 산림청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 공모사업을 통해 10억 원을 투입해 청사 내에 1,000㎡ 규모의 정원을 조성했다. ‘시민과 함께 숨 쉬는 맑고 푸른 청사 환경’을 주제로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에게 쾌적한 실내환경 제공을 위해 테이블야자, 남천, 보스턴고사리 등 2만 3,000본의 식물을 식재해 푸른 청사 경관을 연출했다. 특히, 실내환경에 적합한 식물 도입하고 자동관수 등 IoT시스템 구축을 통해 유지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 전국 실내정원 중에서도 성공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천안시청 실내정원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마포구·용산구,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의회 등이 방문해 추진 경위, 조성 및 관리 방법에 대해 벤치마킹하는 등 타 지자체의 방문과 관련 전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명열 도시건설사업본부장은 “천안시청 실내정원이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과 천안함 피격사건 14주기를 맞아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천안보훈공원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용기 충남동부보훈지청장과 보훈단체협의회, 6.25참전유공자회를 비롯한 보훈단체회원과 천안해군단체, 천안함 전사자 모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함께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그리고 천안함 전사자 모교 학생들의 추모편지 낭독과 추모공연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립합창단이 ‘천안함 46용사의 영원한 소망’을 담은 추모곡 ‘바다의 별이 되어’를 공연했으며, 이곡의 작곡가이자 전 백석대 교수인 정덕기 씨가 참석해 추모식에 더 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추모식을 앞두고 천안시는 지역사회 추모 분위기 확대를 위해 청사 건물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고 누리소통망에 관련 콘텐츠를 게시했으며, 천안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추모관도 함께 운영했다. 1990년 천안함과 자매결연을 맺고 우호를 다져왔던 천안시는 2011년 천안보훈공원에 천안함 46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청년 대상으로 실시했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사업’을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금 미반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무주택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나이 제한을 폐지하고 소득 요건 기준도 완화한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임차인으로 전세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하고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인 임차인이다. 연소득 기준은 청년이 5,000만 원 이하, 청년 외는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는 연소득 7,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법령상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임차인이 법인, 외국인(재외국민 포함)인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또는 천안시 공동주택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관련 서류는 보증료 지원 신청서, 서약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증서,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 임대차계약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딩동! 사랑배달’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독거장애인 등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눈다고 전했다. ‘딩동! 사랑배달’은 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으로 이달 25일부터 12월 말까지 금암동 저소득 독거노인 및 독거장애인 등 정기적인 안부 확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유제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딩동! 사랑배달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5가구에 주2회 야쿠르트를 방문 배달하면서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발견 시에는 주민센터 등 관계기관으로 비상연락을 취하게 된다. 서비스를 제공 받는 어르신 만족도가 높을 뿐 아니라 건강상태, 불편사항 및 장기부재 등 생활실태 확인으로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협의체는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야쿠르트업체인 hy 계룡점(점장 최원혁)과 협약을 체결하고 혼자 사시는 어르신 및 장애인 등의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해상 민간위원장은 “홀로 거주 중인 어르신 및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일본사회교육 관계자들이 평생학습도시인 충남 공주시를 찾았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일본 사회교육 전문가들이 한국의 평생학습도시 시스템을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평생 학습이 구현되는 지역 현장을 견학하고 상호 교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지난 18일 공주를 방문한 무라타 카즈코 교수 등 일행은 강북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해 공주시의 평생학습도시 정책 추진과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역할과 활동 사례 등을 살펴봤다. 이어 21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공주시를 방문한 큐슈 지역 사회교육 전문가들이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학습장을 참관하고, 평생교육 관계자들과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한‧일 양국의 현장 경험을 나눴다. 특히, 평생학습도시 정책 추진 방향과 읍면동 평생교육협의회 운영, 평생교육사와 사회교육사의 역할, 평생학습관과 일본의 공민관 등 한‧일 양국의 현장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을 견학하기 위해 우성면 내산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부전전통풍물보존회(회장 최언평)’ 회원들의 학습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오는 28일까지 2024년 면·동 평생학습센터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면·동 평생학습센터는 면·동 주민자치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해 마을 평생교육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조성함과 동시에 주민자치회와의 협력을 통한 평생교육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계룡시는 지난해 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지난해 각 면·동의 지역별 특색에 맞는 22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2024년에는 면‧동 평생학습센터 활성화를 위해 ▴직업능력(2개 과정) ▴인문교양(18개 과정) ▴기초문해(1개 과정) ▴문화예술(7개 과정) 등 지난해보다 6개 늘어난 2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사 1인당 2강좌(단, 면‧동별 1개 강좌)까지 지원 가능하며, 지원 자격은 해당분야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최근 5년 이내 해당 분야 강의경력이 있는 자로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고득점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은 전자메일로만 가능하며 2024년 면‧동 평생학습센터 강사 모집 관련 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1일 우성 봉현리에 위치한 예울림 물레방아마을에서 올해 들어 첫 번째 5도2촌 활성화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5도2촌 활성화 추진위원회’는 도농 교류 촉진 등 생활 인구 증대를 위해 ‘공주시 5도2촌 활성화 지원 조례’에 의거 지난해 7월 구성된 참여기구이다. 공주시의회 시의원과 정책자문위원, 관련분야 전문가 및 단체 추천자 등으로 구성돼 정책건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 성과는 물론 미흡한 점과 이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고 올해 생활 인구 증대 목표와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관련 지식을 토대로 올해 5도2촌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지난해 5도2촌 정책 추진계획을 보완‧발전시켜 올해도 공주시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정책의 성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위원 여러분의 지속적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가 열린 예울림 물레방아마을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가 감성 보컬듀오 ‘유리상자 콘서트’를 오는 4월 20일 오후 4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데뷔 27주년을 맞는 유리상자는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등 부드럽고 감미로운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결혼식 축가로만 1500곡 이상 부른 대한민국 대표 감성 보컬 듀오다. 이번 공연에서 유리상자는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그들의 따뜻한 멜로디와 속삭이는 듯 아름다운 가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티켓은 공공시설사업소 방문 또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5일부터 예매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완연한 봄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유리상자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잊고 지냈던 감성과 마음의 울림을 다시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리상자 콘서트’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에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