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2008년부터 연간 천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노인급식 지원사업을 새해에도 계속 추진한다. 시는 만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500명이 거주지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9개 수행기관을 무료급식소로 운영해 주 5일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개관한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을 2024년 신규 운영자로 지정해 경로식당 부재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했던 원주 북부권 거주자들도 무료급식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거동이 불편한 만 65세 이상 저소득 재가 어르신 400명에게는 직접 도시락을 배달하여 결식 해소와 안부 확인까지 병행하고 있다. 노인급식 지원을 원하는 만 60세 이상 저소득 대상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원주시청 경로장애인과에 문의하면 된다. 김남희 경로장애인과장은 “빈곤, 고령, 독거 등의 사정으로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최소한의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노인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매년 실시하는 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농촌지역에 방치돼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등 공익상 유해한 빈집을 정비하여 건물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촌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2024년 농촌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농촌빈집정비사업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건축주가 자진 철거하는 경우 철거비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보조금은 빈집철거 총사업비의 75%로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자부담 비용이 발생한다. 사업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농촌 지역 주택과 건축물이고, 대상 지역은 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동 지역과 읍·면 지역이다. 신청 자격은 빈집의 소유자와 빈집소유자의 철거 동의가 가능한 토지의 소유자, 소유자가 사망한 경우 빈집의 상속권자다. 소유자는 건축물대장이나 과세대장 또는 등기부등본 상의 빈집 소유자를 말한다. 신청 기간은 1월 8일부터 2월 13일까지며,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3년은 원주시가 경제도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한 해로 지역 경제 발전의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원주시는 지난해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장기 산업 발전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기업유치와 소상공인 지원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반도체 교육센터 임시 개소(3월), 부론일반산업단지 착공(9월), 미래항공 기술센터 착공(11월) 등 원주시의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해 장기 발전 기반을 착실히 다지는 큰 성과를 거뒀고,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를 개소(2월)하고 우량기업 8개사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등 괄목할 만한 결실을 맺기도 했다. 원주시는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국무총리) 수상을 비롯해 상급기관으로부터 다수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3년은 경제도시 원주의 역사를 새로 쓴 해로 경제 분야에서 전례 없는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2024년에도 경제 제일 도시 원주의 큰 꿈을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오는 31일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관내 LPG 충전소 등 가스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 시는 최근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LPG 충전소에서 가스 누출 및 폭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이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안전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용기 및 벌크로리 충전 가능 LPG 충전소를 중점으로 가스시설의 배관 등 연결부에 대한 가스 누설 여부 확인, 용접부와 밸브 누출 점검 등을 실시하며, LPG 운반 벌크로리 운전자 등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또한, 내실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공무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진행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떤 정책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이라며,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는 동절기 노숙인 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등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전기, 가스, 소방 등 화재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1월 말에는 설 명절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생활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 강릉여지도 100만보 대장정 챌린지’를 운영한다. 걷기 생활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은 강릉시민의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 참여를 독려하고 신체활동을 향상시켜 건강한 강릉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추진됐다. 이번 100만보 걷기 챌린지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100만보를 달성한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약 3만 원 상당의 걷기용품 꾸러미가 지급될 예정이다. 해당 챌린지는 강릉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 어플(워크온) 설치 후 ‘강릉여지도’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워크온은 걷기를 비롯한 신체활동을 장려하여 생활습관을 변화시키고 비만, 우울증, 고혈압 등 시민들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걷기 습관 형성 플랫폼이다. 강릉시는 걷기 실천에 대한 시민참여를 이끌고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위해 걷기 커뮤니티 ‘강릉여지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10,361명이 가입하여 활동 중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고성문화재단은 지역축제를 활성화하고 지역문화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우수한 직원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6급(팀장급) 2명과 7‧8급(직원) 6명 등 총 8명이다. 재단은 오는 1월 1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고 득점자 순으로 채용한다. 채용 조건은 6급(팀장급)의 경우 지역 상관없이 해당 경력이 필요하며 7‧8급(직원)의 경우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고성군으로 되어 있고 해당 경력이 있는 자이다. 재단 관계자는 “2024년부터 군에서 하던 축제업무 및 각종 공모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문화팀과 축제 공연팀을 신설했다.”라며 “대규모의 직원을 채용하는 만큼 재단 원년이라는 마음으로 고성군 축제개발과 시민문화 기반 조성, 지역 고유의 문화콘텐츠 발굴로 문화중심의 지역발전 모델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단 직원으로 채용되길 희망하는 신청자는 응시원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1월 18일까지 고성문화재단 경영기획팀에 방문‧신청하거나 등기로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기타 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AMP 크림슨 봉사단(단장 조동일)의 고성군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입시 교육봉사활동을 지원하여 2024년도 고성군 학생 진로 진학 1차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지난 12월에 모집한 고성군 관내 고등학교 입학 예정인 예비 고1 학생 14명(3기)과 고성군 관내 예비 고3 학생(1기) 10명, 예비 고2 학생(2기) 16명으로 총 4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AMP 크림슨 봉사단 12명과 함께 1월 7일(일) 고성군립간성도서관(구 도서관) 2층 학습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고려대 교육대학원 AMP 크림슨 봉사단은 고려대 교육대학원 최고위 과정을 수료한 교육기관 경영자들로 구성된 교육봉사 단체이며, 21년도 창립을 시작으로 교육여건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에게 진로와 적성 찾기, 대입 준비 학습 전략, 전공 적합성 키우기 등 다방면으로 컨설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년에 처음으로 시작한 고려대 교육대학원 AMP 크림슨 봉사단과 고성군 학생과의 만남은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연도별 총 5회씩 정기 대면 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4일 춘천 공공하수처리장 이전 부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전 부지 주변 지역주민 요구사항을 확인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라며 “모든 시민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이어 “춘천 공공하수처리장은 손익 위험이 적은 공적 사업인 만큼 태영건설의 채권단 지원 범위에 우선 포함될 것으로 판단한다”라며 “그렇지만 앞으로의 진행 상황을 살펴 사업이 정상 추진 될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춘천 공공하수처리장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사업비 2,822억 원을 투입해 현재 근화동에 있는 공공하수처리장을 칠전동 일대로 옮기는 사업이다. 사업자인 (가칭)춘천바이오텍 주식회사의 대표사는 최근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 작업인 이른바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이다. 이에 따라 시는 주간사 변경 및 타 출자자들의 지분 인수 또는 외부 건설사 추가 출자 등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해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업 안정성 확보 후 사업을 정상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4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강원자치도형 의료환경 조성 방안’을 주제로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강원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가 권역별 지역의 보건의료 현안을 파악하고 지역대학, 의료기관, 시민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보건복지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 김명선 행정부지사, 도의원, 도내 대학병원장, 의료원장, 의과대학장, 필수진료과 전공의, 주민대표 등 26명이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의대정원 확대 및 지역학생 의대 진입률 제고 ▸필수의료자원 공동활용 체계 구축 ▸공공병원 중심 취약 진료분야 집중 지원 등 3대 혁신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의대정원 확대 및 지역학생 의대 진입률 제고를 위해 지역인재 선발 의무비율을 현행 20%에서 60%까지 상향하고 의료 소외지역 지역의사 양성을 위한 특별전형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필수의료자원 공동활용체계 구축을 위해 의료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학병원-의료원 간 원격협진 실시 및 의료빅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결과 종합청렴도 1등급(78.9점)을 받았다.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는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모형이 최초로 적용되어 청렴체감도·청렴노력도·부패실태 평가로 구성된 평가체계를 반영하여 92개의 광역의회와 기초의회를 평가했다. 평가체계 중 청렴체감도 영역은 1등급으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직무 관련 공직자, 경제·사회단체 및 전문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온라인 조사를 통하여 측정됐으며, 청렴노력도 영역은 2등급으로 평가지표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및 청렴정책 추진실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동해시의회는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의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시로 청렴교육을 실시했으며, '동해시의회 비공무원 공정채용 규정'을 제정하고, '동해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동호 의장은 “앞으로도 신뢰받는 의회 구현과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