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일하는 모두가 존엄한 노동, 함께 바꾸는 충청남도’ 실현을 목표로 올해 4대 역점과제를 마련, 중점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조경배 도 노동정책협의회 위원장과 안호 도 경제기획관,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상반기 도 노동정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제2차 노동정책 5개년 기본계획(2022-2026년)에 따라 지난해 추진된 노동정책 시행계획 과제별 이행평가 결과 및 올해 시행계획을 공유하고, 4대 역점과제를 선정했다. 먼저, 지난해 과제별 이행평가에서는 급격한 경기침체로 인한 저성장과 국제수지의 악화, 고물가, 실질소득 감소에도 상당한 성과를 도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성과는 취약노동자 보호, 정의로운 산업전환, 안전한 일터 조성 분야에서 나타났다. 취약노동자 보호는 지방정부로서 법·제도·재정적으로 상당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의 충남형 유급병가 지원을 최초로 실시했다. 정의로운 산업전환 분야는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했으며, 안전한 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자아·자존업(UP) 과제교육을 시작했다. 3월부터 9월까지 총 18회 진행하는 ‘자아·자존업(UP) 과제교육’은 퍼스널컬러 과정과 디스크(DISC)유형 과정 등으로 구성해 그동안 몰랐던 개인의 성향을 분석하고 이미지 메이킹, 유형 분석을 통한 대인관계 개선, 자아 및 자존감 증진에 필요한 내·외적 요인 개선 등의 내용을 다룬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생활개선회 5대 실천 과제(높은 자아·자존감으로 나누는 농촌문화 확산, 농업·농촌 가치확산, 지속 가능한 농업구현, 여성농업인 지위 확보, 탄소중립 실현)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정기연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나 자신을 찾고 자존감을 높여 역동적이면서 생동력 높은 생활개선회 활동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지역발전과 사회봉사를 선도하는 여성 지도자로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도 생활개선회 주요 활동은 취약계층 맞춤형 후원결연, 복지회관 급식 봉사, 지역 환경정화 활동, 쌀사랑 실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부주의로 발생하는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부터2023년) 전국에서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는 54,727건으로 주요 원인으로 ▲ 담배꽁초 17,409건 ▲ 음식물 부주의 7,676건 ▲ 불씨, 불꽃, 화원방치 7,410건으로 밝혀졌다. 봄철은 강한 바람과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고, 다른 계절에 비해 부주의에 의한 화재비율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담배꽁초로 인한 작은 불씨에도 가연성 소재들과 만나면 대형 화재나 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천안서북소방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처리 ▲ 쓰레기 소각 및 논‧임야 태우기 금지 ▲ 음식물 조리 시 자리비움 금지 등이 있다고 강조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화재는 발생하기 전 예방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작은 담배꽁초 하나가 큰 재난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부주의로 인한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22일 제13회 수산인의 날을 기념하여 송산면 석문방조제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4월 1일로 지정된 수산인의 날은 1969년 어민의 날로 시작해 1973년 권농의 날로 통합됐다가, 2011년 다시 어업인의 날로 부활했다. 이후 2015년 6월에 제정된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수산인의 날로 명칭을 변경해 매년 정부 차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청결 활동에는 송산면, 석문호내수면어업계, 당진수협, 현대제철㈜, 여성어업인,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등이 참여해 송산면 석문방조제 연안의 해양쓰레기 등을 일제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물의 날이기도 한 오늘, 대청결 운동을 통해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자부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해양쓰레기를 줄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22일 석문면 보덕사 인근 석문호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오염 등의 문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고자 유엔이 제정한 날이다. 당진시에서도 물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물 사랑과 물 절약 실천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주제로 열린 올해 기념식에는 환경단체 관계자, 기업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세계 물의 날 제정 취지를 돌아보고, 석문호 일원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조한영 당진시 환경위생과장은 “당진시민 모두가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미래세대에 깨끗한 물을 물려줄 수 있도록 하천변 쓰레기 투기 금지 등 수질 보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삽교호 수질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 중이며, 올해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착공할 예정으로 준공 시 현재 3등급인 삽교호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석문호는 수질 개선을 위해 360억 원을 투입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가 지난 21일 개심사 일대에서 산림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산림화재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산소방서, 서산시청, 운산면 의용소방대 등 약 30명과 산불대응장비(산불전문진화차, 소방호스배낭, 비화방지관창 등)를 동원하여 산불재난 방지를 위해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산림 화재 발생에 따른 방화선 구축 ▲유관기관 신속 상황전파 및 임무분담 ▲산불진화 장비 활용 진압훈련 ▲자위소방대 초기대응능력 및 현장대응매뉴얼 확인‧점검 ▲소방출동로 확보 및 소방용수 공급방안 강구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산불은 주로 산림인접 지역 소각행위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부주의한 행동을 경계해야한다”며 “산림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 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오는 26일부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전술분야 출전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전술분야는 1·2급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 등의 자격을 갖춘 구급대원 5명이 팀을 구성해 1차 다수사상대응전술, 2차 전문심장소생술에 대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경연대회 출전하는 이영미 소방위, 신윤이·이상아 소방교, 강태이·박병화 소방사는 팀 단위 결속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며 집중 훈련 중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홍성소방서 대표로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에 출전하는 선수단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대회 당일까지 안전에 유의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소방서는 22일 소방기술경연대회(구급분야)를 대비하여 태안소방서 광장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구급분야)는 충남소방 대표로 나갈 전국대회 출전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예산 삽교국민체육센터에서 26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팀단위 ATLS(다수사상대응전술)분야에 5인 1조로 출전하여, 다수사상 사고 현장에 선착으로 출동한 상황을 가정하여 현장대응능력과 중증외상환자 환자평가 및 응급처치 시행 과정을 평가받게 된다. 대회에 출전하는 소방위 이희주, 소방사 박아진, 최민영, 허윤학, 신원재는 모두 간호사 또는 1급 응급구조사로 훈련에 매진하여 대회 출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종우 현장대응단장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여하는 대원들을 적극 지원하여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훈련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대회리 회전교차로부터 공주대학교 입구까지 보행로 개선 및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주대학교 통학로 주변 환경정비사업으로 1구간(예산상설시장부터 대회리 회전교차로), 2구간(대회리 회전교차로부터 공주대학교 입구)까지의 환경을 정비해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 및 주변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사는 2구간의 사업의 인도 정비 및 경관조명 조성을 완료했다. 완료된 2구간 경관 조명은 7가지 파스텔 톤 색상이 순차적으로 변환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은 물론 야간경관 품격을 한층 더 높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예산상설시장부터 대회리 회전교차로까지의 1구간 지중화 사업은 지난해 6월 정부지원(그린뉴딜)지중화 사업 신청 후 올해 2월 최종 승인돼 22억4400만원을 투입해 관광객 및 주민 피해를 최소화한 가운데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공주대학교 학생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보행환경 확보 및 주변 경관개선을 통해 주민 이용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산군 대표 명소인 예산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21일 의정협의회실에서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2024년 제1차 의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협의회에는 장성용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과별 주요 추진사업과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사회복지과 ‘부여군 장애인 복합형(단기+주간) 보호시설 건립’, 전략사업과 ‘제2단계 제2기 균향발전사업 개발계획 수립추진 보고’, 농업정책과 ‘부여군 스마트농업 육성계획’, 산림녹지과 ‘부여 밤 클러스터 구축사업 추진계획’, 환경과 ‘부여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문화체육관광과 ‘2024년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문화재과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등 총 12건의 안건을 다뤘다. 또한, 이번 의정협의회에서는 반산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과 옥산면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에 대한 현장방문이 진행됐다. 반산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전면 개방 시, 방문객의 안전을 위협할 만한 요소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옥산면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현장에서는 창틀 물샘 등 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