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이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지방물가 부문, 골목경제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 및 228개 기초지자체의 지역경제 분야를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통계 자료인 연도별 지역경제통계 등을 근거로 각급 지자체별로 지역경제 전반을 연구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평창군은 지방물가·골목경제 부문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군 단위 평가 결과 4위를 차지, 은상을 받았다. 이서진 경제과장은“평창군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은 오는 12일까지 ‘2024년 사업체 조사’를 수행할 조사요원 8명을 모집한다. 사업체 조사는 지역별 사업체 및 종사자의 규모와 분포,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책 수립과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국가 통계조사다. 사업체 조사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사업체명과 소재지,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0개 항목을 조사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총관리자 1명, 조사지원관리자 1명, 입력 내검원 1명, 조사자 5명 등 총 8명의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총관리자는 조사표 입력과 내검 등 조사 업무를 총괄하며, 조사지원관리자는 조사원 교육 업무를 담당한다. 입력 내검원은 조사표의 전산입력 등의 업무를 맡으며, 조사원은 현지 조사 업무를 수행한다.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의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이며, 통계조사 유경험자, 스마트 기기 활용이 원활한 자 등을 우대해 선발한다. 신청은 양구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채용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등을 작성해 오는 12일까지 기획예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은 카드형 상품권인 배꼽페이 이용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배꼽페이 추가 적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구군은 올해부터 양구사랑상품권 할인 방식과 할인율을 변경해 운영하는데, 배꼽페이는 기존의 선 할인(10%) 방식에서 상품권 사용 금액의 5%가 배꼽페이로 적립되는 방식인 캐시백 형태로 변경 운영된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 및 물가 안정을 위해 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에서 배꼽페이로 결제할 경우 추가로 3%를 적립해 총 8%의 적립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구사랑상품권 할인제도 변경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사업 지침'에 따른 것으로 상품권 부정 유통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극대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구사랑상품권(지류)은 할인율만 5%로 변경 적용되고, 선 할인 방식은 기존과 같다. 양구군은 향후 국비 지원액에 따라 발행 규모와 할인율 등을 조정할 계획이며, 지역 축제와 명절 등 특정 기간과 연계해 추가 할인을 진행하면서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은 재정지원 공공일자리 사업에 대한 상담과 접수 업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통합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양구군은 신뢰성 있고 안정적인 고용 정보를 제공해 고용 안정과 지역인재의 외부 유출 방지를 도모하기 위해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으나, 그동안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시 각 부서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 등 사업마다 접수처가 달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양구군은 여성회관 1층에 마련된 양구군 일자리지원센터를 활용해 생태·산림 분야 사업과 행복·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대한 원스톱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양구군 일자리지원센터는 구직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하여 양구읍 거주 주민과 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 참여 신청을 받으며, 센터 방문이 어려운 국토정중앙면, 동면, 방산면, 해안면 소재지 구직자는 현재 접수 체계를 유지하여 거주지 면사무소에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와 함께 양구군 일자리지원센터에는 전문 직업상담사 2명이 배치돼 취업 상담과 구직자별 특성에 맞는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2024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정기프로그램 운영 교육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5명으로 모집 분야는 ▲자격증 ▲미술 ▲서예 ▲도자기 ▲어학 ▲스포츠·댄스 ▲생활공예 ▲생활요리 ▲생활음악 ▲인문·교양 ▲정보인터넷활용 11개 분야이다.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2024년 3월11일부터 6월28일까지(16주) 운영하게 된다. 교육 강사 접수 신청은 오는 1월 15일부터 1월 19일까지이며, 태백시 평생학습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격 조건은 태백시에 평생학습 강사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외부 프로그램의 경우 교육 장소 제공 가능한(학습관에서 수업할 수 없는 강좌에 한함) 자이고, 선택조건은 해당 분야 직업훈련 교사 3급 이상 또는 초중등학교 준교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 또는 졸업 증서 소지자이다. 선정 방법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교육강사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하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월 30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태백시와 함께 평생학습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다양한 분야의 재능있는 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020년부터 기본구상용역을 시작으로 추진해 왔던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가 2024년 1월 중 착공한다고 밝혔다. ‘힐링시티타워’는 태백문화예술회관과 태백시 제7공영주차장을 연결하는 편의시설로서 높이 43m 타워와 폭 3.5m, 길이 80m인 연결보도교가 설치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98억여 원이다. ‘힐링시티타워’내부 공간에 다양한 체험시설(스카이워크, 하늘그네)과 조형물이 설치될 예정으로, 도심 관광자원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또한, 태백문화예술회관 주차장 활용으로 대형차량 등 주차 문제가 해소되고 주변 관광지 및 생활권에 대한 보행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힐링시티타워가 도심을 연결하는 보행 통로와 도시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지로써 태백의 랜드마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5일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 장성지부 회의실에서 열린 태백석탄공사 노동조합과 (사)석탄산업전사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성역화 사업 추진 현황, 진폐환자 및 광산근로자 권익 증진 방안, 장성광업소 보존을 포함한 대체산업 및 현안 등에 관한 논의 등이 이루어졌으며,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에서 일천만 원을 (사)석탄산업전사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에 기탁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국가 차원에서의 순직산업전사 처우 개선 및 예우, 기념 사업의 법적 근거는 마련됐으나 태백시에서도 순직산업전사들의 명예회복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합당한 처우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총사업비 425억 원이 투입되는 성역화 사업도 반드시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1월 3일부터 18일까지 귀어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귀어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은 귀 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수산업, 어촌 비즈니스업) 및 주택 마련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협자금을 활용해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기준 만 65세 이하(1958. 1. 1. 이후 출생자),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귀어인(고성군 이주 계획이 있는 귀어 희망자 포함) 또는 고성군에 거주한 지 1년 이상 됐으나 최근 5년간 어업경영 경험이 없는 재촌 비어업인이며, 최근 5년 이내 해양수산부 또는 지자체에서 인정하는 교육기관에서 귀어 관련 교육을 35시간 이수했거나 이에 준하는 자격을 반드시 갖춘 자라야 한다. 지원 자금의 사용 및 기준은 창업자금은 수산 분야(어업, 양식업, 수산물 가공·유통업 등) 및 어촌 관련 사업 분야(어촌관광, 해양수산 레저)로 사업대상자당 3억 원 이내, 주택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겨울철 한파·대설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23년 11월 15일부터 24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재해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안전교통과를 총괄 상황반으로 하여 제설 분야 대책반과 한파 분야 대책반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또한 한파에 대비하여 재난 도우미를 활용하여 한파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수시로 확인하고 한파 쉼터 개방 및 저감시설(스마트 쉘터, 온열의자)의 난방기 작동 여부, 적정 실내 온도 유지상태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제설에 대비하여 강설 예보지역 중심의 선제적 대비 및 비상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결빙 취약 구간(응달, 암거 박스 등) 사전예찰 및 제설제를 비치하고 재해 문자 전광판, 재난 문자,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하여 군민들에게 대설·한파 행동 요령 등 주기적인 홍보도 추진할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기습 폭설과 기록적인 한파 등 예측 불가한 자연 재난이 자주 발생하므로 자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로 군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개막일부터 인기몰이에 나섰다. 축제 시작일인 6일, 새벽 4시가 지나자 화천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의 길고 긴 행렬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화천군청 전 직원과 (재)나라 임직원, 얼음판 관리 직원들은 새벽 5시부터 축제장에 배치돼 관광객 맞이 준비에 나섰다. 낚시터 발권이 시작된 오전 8시부터 현장 낚시터와 예약 낚시터에는 삽시간에 100m 이상의 대기행렬이 생겼다. 8시30분 낚시터 입장이 시작되자 관광객들은 삼삼오오 사전에 깔끔하게 구멍이 뚫린 얼음판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불과 몇 분 지나지 않아 여기 저기서 산천어와의 만남에 즐거운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관광객들은 1년 만에 다시 열린 겨울 왕국에서 되찾은 일상과 세계적 겨울축제의 진수를 만끽했다. 얼음낚시 뿐 아니라 실내얼음조각광장, 눈썰매장, 아이스 봅슬레이, 얼음썰매, 얼음축구 등 각 부스마다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산천어 맨손잡기 프로그램에는 내국인은 물론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참여해 가장 추운 화천에서 가장 뜨거운